저는 시즌전에 미리 유틸에서 강제로 세이부 시코스키(세이부)와 고바야시(주니치)를 데려와 씁니다. 각각 사토와 나카야마 대신 셋업맨으로 활용중이죠. 특히 고바야시는 각성하면 거의 언터쳐블 이와세급입니다..ㄷㄷㄷ
매 시리즈 마다 주니치로 페넌트 한번은 꼭 달리는데 고바야시 슬라이더가 무브먼트 甲. 아무리 백도어성 유인구로 던지려고 해도 다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꽂혀서 불편할 정도죠. 근데 스피는 슬라이더, 슈트 등 횡적인 변화구의 위력이 너무 구립니다. 강함같은 난이도에서는 효과가 있는데 퍼펙트 이상만 가면 500원 짜리 배팅볼로 전락. 개인적으로 셋업이나 클로저는 종으로 떨어지는 구종 없으면 참 어렵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종변화구를 COM이 더 못치더군요. 커브계열도 슬러브보다 D커브에 훨씬 잘속고...
완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