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거스 히딩크(70·네덜란드)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 선수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 우승을 놓고 승점경쟁을 하고 있었기에, 이 경기에 사활을 걸었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만 무려 9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불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에도 선수들은 언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의 미드필더 대니 로즈(26)가 히딩크 감독을 밀었고 히딩크 감독은 그대로 관중석 쪽으로 고꾸라졌다. 진행요원들이 황급히 쓰러진 히딩크 감독을 부축했다. 이 폭행과 관련, 히딩크 감독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막판에 난장판이였음. 토트넘애들 우승할수 있다!!! 이러다가 동점 골 먹히고는 무너졌음 카메라 돌려서 이놈저넘 추가징계받을 애들 적잖이 나올예정.
쌈닭들이 야마가 돌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