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히딩크가 평가전때만 해도 5:0 당하고 다녀서 별명이 오대영이었음.

[MIGHT]

여기 글로만 당시 분위기 평가하는 애들은 정신차려라.

2002년 32강 본선 첫경기 전만 해도 오대영으로 조롱받던 분위기였어.

근데 포르투갈전에서 축구스타 루이스 피구가 있는 포루투갈을 상대로 선제골 뽑고 승리.

16강 이탈리아전 극적인 동점골, 연장전에서 안정환의 골든골로 극적인 승리.

8강 스페인전 피말리는 승부차기로 4강 진출.

그야말로 드라마였음.

사람들이 열광했고 히딩크는 말그대로 신화가 됐지.

[스이아]

2002년 브라질,독일보다

우리가 4강 상대보면 여기까지 온게 기적수준

조별리그 미국,포루투갈,폴란드,한국

16강 이탈리아

8강 스페인

4강 독일

위에 나라들 죄다 지금 러시아에서 우승후보들

[leiarde]

2006년 이탈리아 우승

2010년 스페인 우승

2014년 독일 우승

[애매모호 RPG]

조별 추첨시에도

한국 어려운 조에 들었다고 다들 안타까워했는데
정작 한국은 무패로 16강 올라갔죠

[티렉스9]

히딩크가 하루에 1%씩 체력을 끌어올리며 국대내에서 고대-연대 파벌축구를 깨트린 결과가 월드컵 4강 신화.

[ゾ―マ]

히딩크 렉사르설

[rudin]

잘못 알고 계시네요. 오대영으로 까인 건 맞지만 월드컵 개막 직전의 기대감은 상당했어요. 개막 직전 가졌던 잉글랜드, 프랑스하고 평가전에서 상당히 경기력이 좋았거든요.

[skyfit]

이말이 맞음...특히나 이 두경기 평가전에서 박지성이 잘했지용~나머진 말 안해돜ㅋㅋㅋ

[무료맞춤법교정]

마지막 평가전? 이었던 스코틀랜드 전만 봐도

아 이번 월드컵 뭔가 되겠다. 필이 왔었음

[湊かなえ]

2014년 홍명보호 마지막 평가전 죽쓰길래.. 훼이크겠지? 내심 기대했는데 진짜 죽썼음

[애매모호 RPG]

진짜 개막하기 전에 보여준 경기 수준은 진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최고였죠

전 원드컵 1위했던 프랑스를 상대로 2 : 0으로 이기고 있을때
진짜 한국이 프랑스를 이길수도 있구나 하고 기대를 하게 만들었죠

그런데 이번 축구팀은 월드컵 전이나 월드컵 경기나..............

정말 히딩크 감독이 대단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에우리드改]

개막하기 전에 잉글랜드 프랑스같은 빅네임이랑 붙어서 경기력 제대로 보여줬는데 정신을 누구보고 차리라는거임

[루리웹-5532601726]

거짓말임 그때 스코틀랜드 4대1로 꺾으면서 기대감 커졌고 잉글랜드랑 1대1로 비기면서 베컴 빡칠정도로 괴롭혀서 사람들 기대감 높이고 프랑스랑은 3대2로 졌는데 게임중에 2대1로 역전하기도 해서 개막전에 엄청 기대감 높았어 그리고 언론에서 아사모아 보고 검은 호나우두 이런식으로 보도해서 사람들 폴란드 강팀인줄 알고 겁먹었는데 한국이 아주 보기좋게 이기니 그때 터진거

[루리웹-5532601726]

그때 프랑스가 지단에 세리에 득점왕 트레제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앙리, 그외 멤버들도 그냥 다 전성기에 전년도 월컵 우승팀이었고 경기내내 움츠리다가 역습으로 이긴게 아니고 서로 치고받고 하는거보고 사람들 다 이번에 일낸다고 생각했지 지금으로 치면 독일대표팀하고 완전 대등하게 경기한거랑 똑같음

[루리웹-5532601726]

아 맞다 올리사데베가 맞음 ㅋㅋㅋ

[RideWithTheKing]

정확히 말하면 히딩크 오대영은 2001년 여름임
체코였나 프랑스였나..
감독 맡은지 몇달 안지나서임...
지금이랑 상황이 다름

[박정현™]

안정환 스코틀랜드 클라스 골 생각나네

[타도일베메마드]

히딩크 2001/01/~ 2002/06 임 체코 프랑스한테 털린 거 초기때라 털릴만 했고
그 뒤에 천천히 팀 정비 하면서 나중에 나은 모습 보여준거 월드컵이 다가갈때마다
그전 평가전들 경기에서 슬슬 능력 발휘함 저 본문 글 오류가 많네요

[타도일베메마드]

아 보니까 히딩크 있는 동안 초기라기 보다는 중반이라고 해야하나 이부분 수정함

[초절정낚시꾼]

이정도면 글쓴이가 정신차렸을듯

[trueheart]

확실한건 글쓴이 그때 축구 재대로 안봤음

[루리웹-8069411855]

부임한지 얼마 안되서 오대영이었고 월드컵 직전엔 자신감 넙쳤음.

[I루시에드I]

잘 모르면 글을 쓰지 마셈

[한판의여유]

강팀 상대로 계속 평가전 하고 경기할때마다 뭔가 막혀서 잘 안풀려도
잘하고 져서 다들 이번 월드컵은 해볼만하다였는데 무슨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스코틀랜드 4:1로 이겼고 프랑스도 비록졌지만 2:3 이었죠.

오대영의 악몽은 월드컵 시작전에 이미 벗어나있었죠.

오히려 오대영운운은 기레기들이 조성했죠. 조선일보가 대표적인데 걔들은 일본감독 트루시에를 침착하게 경기운영한다며
칭찬했고 히딩크는 허둥댄다며 신나게 깠었죠. 그러다 폴란드전부터 태도가 싹 달라짐ㅋ

[루리웹-8069411855]

저때 축구 안보신분 같은데. 그때 분위기도 모르는것 같은데.

[Smart Joker]

글쓴이가 조낸어린거같은데..2002년 국대는 지금 어느 월드컵팀이랑 붙어도 안꿀릴수준이란다..

[몬스터패밀리]

분위기 1도 모르네. 당시 북미에서 열린 골드컵까지 계속 부진하다가 파워프로그램 끝나고 히딩크호의 진짜 모습이 나오면서 파죽지세로 평가전에서 호성적 거둠.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까지 세계강호 수준이었고 ㅋㅋ
오대영은 골드컵 직후까지의 별명이었다

[루리웹-8069411855]

그리고 월드컵시작하고 오대영이라고 부른 사람 아무도 없었다

[택틱스 오우거]

오대영 조롱이 있긴했지만 그건 축협 반대파인 기레기들이 만들어낸거고 실제로 주위에서 오대영 거리는 사람 한명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