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신경쓰이니 기사에 언급되었던 단체명을 OOO으로 처리하겠습니다^^
뜬금없이 올라온 기사라서 좀 황당했는데, 국내기사는 그냥 일본쪽 웹검색 중 보고 쓴것 같고.... 실상은 일본쪽에서 정말 뜬금없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사화 된 것은 잘 없는 것 같고 대부분이 블로그나 게시판의 글. 구체적인 상황은 북측의 핵실험 전이라 민감한 때인 2006년 11월에 OOO에서 생화학무기로 사용가능한 약을 반출해서 일본 경시청에서 압수수색했고 OOO에선 정치탄압이라 맞서고 했던 것이 뉴스의 내용이던데, 이 뉴스에서 잠깐 나온 남자가 카라와 관련된 기사에 나온 사람입니다
신기한 것은 5년이나 지난 지금, 전혀 관련이 없는 사회부 뉴스에 잠깐 나왔던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사람이 등장한 카라의 예능 방송은 최근 것도 아닌데, 왜 이제와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까도 의문
현재 이 인물이 소속사에서 고용한 인물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고, 게다가 동일인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회사에서 사람을 고용할때 뒷조사까지 하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일본에선 생각보다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은 기분이.. 물론 진위여부를 파악할 길이 없기 때문에 금방 사그라지겠지만, 이 이후에 그 인물이 한번이라도 더 비춰진다면 머리아퍼질 수 있는 상황같기도 합니다
제발 일본쪽 소속사에서 잘 대처해주길 바랄뿐
그렇군요.
일단 기사랑 사진을 보니 그 사람은 거의 경호원 수준으로 같이 다니는 사람같은데.. 재일교포 3세인 이종격투기 관계자로 국내 언론과 인터뷰도 했더군요 그 사람이 OOO 관계자인지는 미지수이지만(뉴스에 잠깐 나온 얼굴만으로 본인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죠) 일단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국적도 대한민국이라고 밝혔으니 OOO 소속은 아닐듯합니다 OOO 쪽은 대부분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니거나 무국적자라서요
위에 말한 인터뷰 기사 http://kr.sports.yahoo.com/news/golf/view?aid=20100712184151639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