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눠서 했는데
1부는 거의 분위기 완전 다운의 분위기였음.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런데 우리가 팬분들을 일부러 실망시키는건 아니라고 우리 3명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밑어달라
그리고 좋은 모습이 있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이런 말.
규리는 어떤 말을 해야할지, 혹시 와전될까봐 몹시 조심스럽다 이런식으로
3명다 비슷하게 하는데 엄청 울음..
내 옆에 앉은 여자애는 팬미팅 시작부터 끝까지 울음..
그러다가 2부는 좀 밝게 시작해서 요새 근황 뭐 이런거 물어봄
예상했던 예비후보 7인 소개는 있지 않았음 언급조차 없었음..
좀더 자세한 후기는 투비 컨팅유
p.s 승연이가 요새 필라테스 운동 열심히 한다는데 라인 엄청 이뻐졌음.
신규멤버 영입 반대한다고 플래카드 걸고 쌩지랄 피우는 놈들 있었다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하라 지영도 중간에 굴러들어온 돌이었다는 거 기억 못하는 건가? 글고 지금 이상황에서 신규멤버 영입이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침체된 그룹에 활력소가 되는 거지 멤버 세명갖고 뭘 어쩌자는 겨 그세명중에 확실한 보컬이 있는 것도, 확실한 춤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젊은 피 수혈이라도 해야 그룹 전체적으로 회춘하고 몇년 더 가는거지 무조건 반대하는 놈들 뇌속이 궁금하네 카라 팬들이야 세명으로 충분하다 하겠지만 어디 아이돌 그룹이 골수팬들만으로 굴러가던가? 대중빨도 받아야 먹고사는 게 아이돌인데, 이미 대중적 이미지 다 만신창이되서 산소호흡기 달고있는 애들 세명만으로 뭘 어쩌란 거여 그렇다고 팬덤이 존나 짱짱 막강해서 후방화력지원 빠방하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신규멤버 영입 반대하는 놈들은 연명치료 중단하고 걍 이대로 안락사나 하자고 주장하는 꼴
어짜피 멤버영입 반대하는 사람은 극소수임. 현장에서도 즉석으로 마지막에 1인시위 귤햄콜꿀졍 응원합니다. 라는 플래카드들고 소리치던 사람 있었는데 다른 팬들은 그냥 쳐다만 보고 곧 강한친구들이 와서 제지함. 마지막까지 외치더만.. 뭐.. 이해는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잘 될수 있게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