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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기억 안나는 주인공이 자기 기억 찾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마법사와 마녀를 만나 사이비교주 마법사랑 대적하는 이야기.
2. 아무것도 기억 안나는 주인공이 '절친'이라고 자칭하는 친구랑 기억찾다가 멘붕하는 이야기.
3. 알바로 시작한 일인데 뭔가 뒤가 구린 일을 하게 된 대학생 이야기.
4. 살던 세계가 대충 멸망하는 바람에 이세계로 넘어와 생활하게된 이야기(feat. 한국)
5. 살던 세계가 대충 멸망하는 바람에 이세계로 넘어와 카페를 열게 된 이야기(feat. 한국)
-----------------------------------------------------------여기까진 다 같은 세계관인 이야기.
6. 아주아주 옛날에 겨울을 보살피는 마법사가 살해당하는 바람에 세상에 겨울만 빼고 다 나가버린 이야기.
6-1. 겨울빼고 다른계절들이 다 나가버려서 다른계절에 살던 환상동물을 구조하는 방주를 만드는 이야기.
7. 이제 겨우 증기기관이 개발되기 시작한 세계에 무모한 모험을 떠나기로 한 풋내기 상인
8. 세상이 그럭저럭 발전 한 뒤. 세계정복을 노리는 과학자들과 봄을 찾아오려는 마법사와 비구름을 꿈꾸는 용과 오로라를 건너온 어린이의 이야기.
--------------------------------------------------------여기까진 다 같은 세계관인 이야기.
과연 이번 생애에 다 써볼 수 있을까.. 그리 거창한것도 아닌데 시작하는 문장 하나 적는것도 벅차다.
은하철도 999처럼 우주를 누비진 않더라도 열차를 타고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느낌의 모험물도 잼날 듯 합니다
열차는 없지만 그런 이야기를 기획했던적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