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닥터 하우스 다시 보려는데 ㅋㅋ

[고오급노예]

미국이라 아마존 프라임에서 보는 중인데 문제가 있군요. 

한글 자막이 없음... 

마 그래도 내가 미국 산 짬빱이 있지 걍 시청 쌉가능이지. 했는데 응 불가능. 

의료 전문 용어가 나오니 뭐라카는겨. 라며 실눈 뜨게 되네요. 

저는 Cerebral vasculitis 가 뭔지 SED레벨이 모릅니다.

-tis 가 붙는걸 보면 어디에 염증이 생겼는갑지? 이라고 추측은 가능하지만 이 무슨 스무고개도 아니고.

옛날에 자막으로 볼 때보다 재미가 떨어지네요. 

한글자막 급하다.. 

+ 그런데 진단명같은건 한글로 적혀도 어차피 뭔지 모를 확률이 높자너? 그냥 보겠습니다. 

[더러운펭귄인형]

뇌혈관 어디에 염증이 생긴..! 저도 사실 메디컬 용어는 라틴 룻워드로 뜯어봐서 이해하는 편이에요ㅋㅋ 줄임말 개싫어요

[고오급노예]

그래도 진단명이나 전문 용어 외에는 생각보다 일상 생활 대화체네요.
하우스 화이팅!!

자막잇어도 이해하기 힘들엇던건 왕좌의 게임 같은 고전류엿슴다.. 그래도 이건 존잼..!

[짹순이]

저도 한참 재밋게 보다가 시즌 7에서 멈췃슴미다 희희

[고오급노예]

저는 그 하우스 다리 아픈거 악화 되서 약먹고 사고치고 한 것 까지 보다가 멈췃던 것 같은데.
다시 보니 1화부터 새롭네요. 희희..

[짹순이]

흑 하우스 다리아픈거 악화돼서 약먹고 사고친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어딘지 알수험쿤요...

[고오급노예]

아.. 그 흑인 의사랑 하우스 친구 의사였냐 둘이서 왜 하우스가 이걸 계속 먹나 알아보자며 바이코딘 먹고 헤에응.. 하는 장면도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