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베이스가 442라는 것까지는 알겠음. 그거야 경기 보는 사람이면 거의 다 알만한 부분이니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근데 그 다음의 상세 전술 지시를 제대로 선수에게 적절한 방향으로 해 주는 건지 잘 모르겠음.
뭔가 선수들이 안 맞는 옷을 입고 뛰는 느낌임. 벤투 때보다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솔직히 신태용 442랑 비교하면 뭔가 한두 세대 뒤떨어진 느낌임. 신태용 442가 은근히 선수 개인 기량에 공격전개 상당수를 맡기는 기조가 있긴 했어도 최소한 선수들에게 안맞는 옷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까지의 클린스만 442는 뭔가 이상함.
아직까지는 선수나 감독이나 감독 교체 후 적응기라 생각하고 있긴 한데, 이게 계속되면 아시안컵 전망이 어두워 질 게 뻔해서 걱정스러움.
정확힌 세대 따지기도 뭐 함. 애초에 442 전술인데 디테일이 너무 부족해서 3선 간격이 태평양마냥 벌어지니까
그게 제일 이상함 보통 후반 막판 체력 고갈 상태에서나 벌어질 일이 경기 중에 계속 발생하니
그렇지 부분전술이 전무함.
국대의 김상식 이랄까...?
일단 확실한 건 조금 더 지켜봐야 알 듯
4경기 종합해보면 1. 압박위주의 축구.(요새 트랜드보다는...한 2010년대 압박축구) 2. 공격 전술은 눈에 띄는게 없음 요정도.
몽구가 그렇지 뭐
독일산 감독 멀쩡한거 많은데 폐급만 자꾸 데려 오는건 뭐하는건지 ㅋㅋ. 슈틸리케, 클린스만...
클롭,투헬급은 바라지도 않는데 진짜... 그나마 정상 수준이라도 바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신태용정도면 클럽이나 국대 감독으로 성공한 감독이죠 그 멤버로 아챔우승 줄부상 상태로 카잔의 기적. 16강 탈락한 대회 성적만 가지고 따지면 제일 좋은 성적으로 봅니다 비빌 수 있는건 2006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