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루팡짓좀 해봅니다
최소 다섯판 이상은 굴려본 것들만

디셉션: 홍콩 살인 사건 ⭐️⭐️⭐️⭐️
첫판 법의학자는 무조건 룰마가 하자, 확장 캐릭터는 밸런스가 그닥

내 마음의 주파수 ⭐️⭐️
아주 친한 사람끼리 하거나 아예 하나도 모르는 사람끼리 하자 중간은 없다
정령섬 ⭐️⭐️⭐️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그룹 내에 두명 이상 있다면 뽕뽑기 가능, 아니라면 창고에서 발효

세븐 원더스: 대결 ⭐️⭐️⭐️⭐️⭐️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2인용 게임이란 점, 친구랑 하는게 아닌 모임에서 꺼내기는 정말 힘들다
원더풀 월드 ⭐️⭐️⭐️
국내에서 너무 저평가 됐다고 생각하는 게임, 뉴비가 전략에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딱 좋다

데드 오브 윈터 ⭐️⭐️⭐️
배신자 있는 판이랑 없는 판 재미가 확 다른데 그렇다고 무조건 끼고 하면 또 재미가 없어진다
렉시오 ⭐️⭐️
포커게임은 하고 싶은데 티츄는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택

아컴호러 카드게임 ⭐️⭐️⭐️⭐️
재밌는 테마 게임이지만 카드 게임으로만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스토리는 뒷전이 되기 쉽다
생각보다 보유한 게임 + 자주 돌린 게임으로 좁히니까 몇 없네요
둘 중 하나로 좁히면 더 많이 나올텐데
도미니언, 카르카손 이 최애 보드게임인듯.. 물론 마작을 제외하고 말이죠
렉시오 빼고 다있네요 ㅎㅎ 디셉션 재밌쥬
아 디셉션도 없구나 ㅎㅎ;;
디셉션은 항상 법의학자 의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완전 다른 생각과 사고방식 ㅋㅋㅋ 잘 알고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의외인 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파수도 처음에 관심을 많이 가지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의외라는 평들이 좀 보이더군요. 세븐원더스: 대결...2개이상 확장이 나온 게임 중 모든 확장을 산 유일한 게임. 하지만 아직 판테온을 돌려보지 못했어요 ㅠ_ㅠ 협력게임치고 데드오브윈터의 룰은 간편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마에 몰입하는 사람들과 하면 굿. 아컴호러 카드게임도 역시...테마와 이야기를 즐기며하고 싶은데 성향 맞출만한 사람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원더풀월드는 후기도 찾아보기 쉽지 않던데...궁금해집니다. ㅎㅎ 렉시오도 비 보드게이머들과 하기에 좋은듯! 게임 종료 시점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