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개월 정도 에어링 시킨 상태
언제 먹어도 무난한 피트
적당한 스모키함과 살짝 올라오는 향긋한 과일향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요즘이긴 하지만 그래도 허용범위의 소금기
피니시는 해초를 태워서 나온 재..? 같은 느낌으로
짠 기와 떫떠름함이 살짝 남는 듯한 피니시는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분히 나쁘지 않은 엔트리 위스키
개인적으로 에어링을 시키면 피트가 날라가고 과일향이 더 세게 올라와서 또 재밌는 위스키
한동안 약을 먹어야해서 술을 못마시는 게 아쉬워서 오랜만에 마시네요~
일단 구매해둔 위스키는 오늘 수령해오니까 자랑은 오늘 또 하는 걸로
혈중 피트농도 상승
피트를 탈리스커 말곤 접해본 게 없는 위린이인데 싫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또 막 호로 기우는 건 아니더라구요 바에 가서 마시자니 상황이 좀 그렇고 바틀로 사자니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언제쯤 더 접해볼 수 있을런지 ㅋㅋ..
전 라프로익>라가불린=>아드벡>탈리스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