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먹고 트라우마가 되버린 금문고량주 58도...
오늘 꺼내서 회과육을 안주삼아 마셔봤습니다.
근데 소주잔 반의반정도만 따라마시는데도 3잔째에 올라올려고 하네요 ㅋㅋ
도전은 실패고 그냥 짐빔으로 잭콕한잔 말아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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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58도 ㄷㄷㄷ
어우 처음먹을땐 멋도모르고 마시다가 토하고 못일어나고 해버려서 다시마시니 안받아주네요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ゝ。∂）
간은 이미... ㅎ
개인적인 느낌으론 도수가 높을수록 뭔가 기름진 안주가 미리 들어가서 기름칠로 경로(?)를 보호해 주던가 아님 불타는 느낌은 진화해줄 부드러운(番茄炒蛋, 시홍스차오지단?) 안주가 적당하더군요
다음엔 탕수육이랑 먹어봐야겠습니다. 목에서 넘어가도 속이 못버티네요 ㅋㅋ
역시 금문은 도수빨 무조껀 높은걸로 ㅋ
조금 역하긴 해요
꼴깍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