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장수제 정점은 13이라고 생각해서 13하고 비교해보자면요.
재야 플레이는 13보단 별로였네요.
13은 위명이 있어서 직업(?) 상인플레이 암살자 플레이부터 도적에 의협에 컨셉놀이가 가능했고
재야가 아니라도 각 위명이 있어서 위명에 얽힌 능력 이런게 있어서 롤플레잉, 즉 컨셉놀이하기 좋았네요.
근데 위명 대신 연의전이 있는데
이 연의전이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역사적 내용도 있긴한데 야사같은 이야기법한 퀘스트들을 주는데 연의라고 이름 잘붙였네요.
지금 신무장 만들어서 재야부터 임관권유받고 이것저것 하며 놀고 있는데
음.. 13을 워낙 재밌게 해서 그런지 13에 비해 아쉬운게 있긴합니다만
연의전이 재밌어서 신경안쓰게 되네요.
13 아쉬웠던게 시도때도 없이 위명에 얽힌 귀찮은 퀘스트들이 계속 발동해서 피곤했는데
연의전이 이 단점을 해소시켜주는군요.
개인적으로 중국 역사 이야기라 아무래도 음성을 중국어로 해야 몰입이 되었는데
뭐 14부터 중국어 지원안하긴하지만
8도 14처럼 중국어 지원 안하고 일어네요.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13과는 달리 4k 해상도 지원해줘서 고맙네요.
13은 코에이 상술로 스팀 삼국지13은 패드 제대로 지원안하는데
8은 패드 잘 지원합니다.
(스팀덱으로 13 돌릴려면 공식지원 없어서 유저가 만든 레이아웃해야 되긴 되는데 불편)
설전은 13이 더 재밌었던거 같은데 8도 머리 쓰긴 써야하네요.
일기토는 8은 설전이나 일기토나 똑같은 진행방식이고
물론 연출은 13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13은 방문하면 왠만하면 다 만나줬는데
8은 어느정도 무명(武名), 문명(文名)이 충족되기전엔 안만나주네요.
하긴 이게 더 현실적이긴 하죠. 이름난 사람들이 아무나 막 만나주진 않으니
두서없는 소감인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새로운 기능인 연의전이 꽤나 흡족하네요.
성격 참 안좋으시네요. 내가 역겨우니 다른 사람들도 역겹겠다라는 생각인가? 그러고 보니 더빙 역겨워서 무조건 원음만 들어야한다는 사람 생각나네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면 취향별로 다 만족 할 수 있는데 내취향만 진리라고 고집하는거 같아 보기 안좋네요.
남들이 보기엔 삼국지 겜 하면서 중국어 어쩌구 하는 인간도 좀 우습게 보일듯 ㅋㅋ
제가 살다보니 대화라는게요. 특히나 주어 생략이 어마무시하고, 전달이 정황으로 전달되는 한국어는요. '중국어 더빙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사람에게 '저는 중국어 더빙이 들어 있기만 해도 싫어요' 하는것 자체가 지적으로 받아들여지기가 매우 쉽더군요. 언어자체가 정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많아서 영미권 마냥 넌 그래? 난 이래? 이러지 못 하는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별개로 님 의견은 보이는 것만 봐서는 맹목적 혐오에 기반하는것 같이 느껴져서 저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뭐 제 동의가 필요나 있겠습니까마는... 동아시아 삼국이 뭉치면 미국도 무서울게 없지만, 뭉칠리가 없죠ㅎ
중국어 지원 안하는거 너무 좋은데 중국어 듣기만 해도 요즘 역겨워서 게임에 중금음성 포함되어 있는것도 기분나쁨 ㅇㅇ
소감 잘봤습니다. 저도 패드로 하는데 콘솔로 하는게 편하네요. 근데 전쟁은 해보셨나요? 난이도 상으로 도전중인데 전 어렵더라고요
한 시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아직 전투는 안해봤네요. 그래서 전투소감은 없습니다. 영상보니 14기반의 육각형에 턴제인거 같던데 곧 접하겠죠 ㅎㅎ
전쟁은 따로 맵이 나오던데,디테일도 살아있고 재밌더라고요 ㅎ
연의전 진짜 좋네요
스위치 판으로 샀는데 퍼포먼스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직 밀봉을 뜯지 않아서.
중국어음성 지원은 아쉽습니다.
13플스로만 2번사고(와이프가뽀각) pc로1번샀는데 플스로는 패드지원잘했는데 pc버전이 잘지원안했나보네요
중국어 지원 안하는거 너무 좋은데 중국어 듣기만 해도 요즘 역겨워서 게임에 중금음성 포함되어 있는것도 기분나쁨 ㅇㅇ
성격 참 안좋으시네요. 내가 역겨우니 다른 사람들도 역겹겠다라는 생각인가? 그러고 보니 더빙 역겨워서 무조건 원음만 들어야한다는 사람 생각나네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면 취향별로 다 만족 할 수 있는데 내취향만 진리라고 고집하는거 같아 보기 안좋네요.
?? 내 의견이랑 중국어 들어가는거랑 전혀 무관한데 왜 난리?? 중국어 안들어 있는 현 상태가 너무 좋다는 개인 취향 말한건데 님 너무 공격적이시네 그리고 다른 사람 역겹겠다는 말 한적도 없음 심지어 내 취향만 진리라고 고집한적도 없음 ㅇㅇ 왜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악담을 혼자 상상으로 뇌피셜 돌려서 생각함? 굉장히 나쁜 생각의 흐름이신 듯
쌈무쌈무
남들이 보기엔 삼국지 겜 하면서 중국어 어쩌구 하는 인간도 좀 우습게 보일듯 ㅋㅋ
그러게 ㅎㅎ 옛날엔 삼국지 소설이 참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중국 주작질 쓰레기들 하는 꼬라지 보니 삼국지도 그냥 안날아다니는 무협지일 뿐이란걸 깨달은 씁슬함이랄까 그런게 있네 우리나라도 일본 식민사관에 의한 비정상적으로 축소 된 땅 말고 정상적인 땅떵어리 배경으로 한 전략시뮬 좀 나왔으면 좋겠음 그럴려면 나관중같이 필력 좋은 소설가가 우리나라에도 나와서 역사를 근거로 개뻥튀기 해서 멋지개 소설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아쉽
쌈무쌈무
제가 살다보니 대화라는게요. 특히나 주어 생략이 어마무시하고, 전달이 정황으로 전달되는 한국어는요. '중국어 더빙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사람에게 '저는 중국어 더빙이 들어 있기만 해도 싫어요' 하는것 자체가 지적으로 받아들여지기가 매우 쉽더군요. 언어자체가 정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많아서 영미권 마냥 넌 그래? 난 이래? 이러지 못 하는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별개로 님 의견은 보이는 것만 봐서는 맹목적 혐오에 기반하는것 같이 느껴져서 저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뭐 제 동의가 필요나 있겠습니까마는... 동아시아 삼국이 뭉치면 미국도 무서울게 없지만, 뭉칠리가 없죠ㅎ
본인이 공격적이시네요. 본문에 난 중국어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있는데, 댓글로 중국어가 역겨운데 없으니 난 좋다라고 하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이것은 생각 안해보셨나 보네요. 난 이것 좋아라고 말하는데, 아 그것 역겨워 말하는 말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