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xbox360 킹콩 엔딩을 보며...

[FPS최강자]

킹콩 영화를 보며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는 감동을 받아서
접하게 된 킹콩
360 초창기 타이틀로 현재 나름대로 구하기가 어려움에도
저는 킹콩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일판,아시아판 모두 구매를 했습니다

초창기 타이틀인데도 그래픽이 상당함을 보여줌니다 당시로써는 최강이었을듯
무엇보다도 배경음악이 죽입니다 긴장감을 배로 고조 시켜줍니다

잭 드리스콜(킹콩에서 작가)은 1인칭시점으로 진행되며,
킹콩은 3인칭시점으로 진행됨니다
타격감도 좋은편이고 무엇보다도 엔딩을 보면 도전과제1000점을 획득할수있는 것이
참 좋네요

아쉬운점은 킹콩을 플레이할때 시점이 좀 불편하고 그래픽이 살짝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씬을 중간중간 좀 길게 좀 넣어주지 굉장히 살짝 몇초 나오고
다음으로 넘어가더군요..
아 그리고 섬에서 너무 어두워서 길이 잘안보이더군요

최고의 명장면은 렉스라는 공룡과의 격투인데 영화에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룡턱을 잡고 입을 벌려서 턱을 찢어버리는 것이 플레이할때 그대로 적용됨니다
킹콩으로 플레이할땐 시점은 좀 불편하지만 아주 시원시원한게 스트레스 해소 됨니다
소장용으로 간직해야 할거 같습니다

ps;하루만에 엔딩보고 킹콩영화가 생각나네요
피터잭슨이 어릴때 킹콩을 보고 감동을 받아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결심해서
그 꿈을 이루고 킹콩을 리메이크 했다고 하더군요
킹콩영화 안보신분들 시간되시믄 함 보세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