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이제 원주민들에게 잡혀간 앤을 구하기 위해 킹콩이 나섭니다
으헝 으헝
자기 손바닥보다 작은 여자 하나 구할려고 미♡듯이 뛰어가는 킹콩
원주민들은 솜털보다 약하니 그냥 팔만 휘둘러도 쫙쫙 나가 떨어집니다
그 안에 숨어있는 쉐키들 다 황천길로 보내주갔어
으 헣 헣 헣
뒈져라!!!
스트라 잌!!!!
킹콩의 손길에 슝슝 날라가는 하찮은 원주민들
문이고 뭐고 절대 열고 지나갈 생각없음
뿌셔뿌셔!!
스파이더맨처럼 벽도 타고
헐크처럼 거대한 기둥도 옮기면서 앤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잠깐 겨드랑이좀 긁고..
겨드랑이가 간지러웠나봐요 잘 긁네요
이제 겨우 원주민들을 모두 처리하고 출구로 나갑니다
드디어 앤을 찾은 킹콩!!
으 헣 헣 헣 헣 헣 헣!!!!!!!!
앤을 보자 죻아서 울부짖는 킹콩
이런 고릴라도 여자 이쁜건 아는군요
이제 앤을 가지고 Have a good time~♡ 하러 떠나는 킹콩!!
그러나 길을 잘못들었는지 해변가로 가버립니다
이미 해변가엔 잭 일행을 구출하러 온 지원군들이 있었으니!!
필살 손싸대기로 저항해보려하지만...
마취제를 맞게되어 정신이 혼미해지는 킹콩
우헤헤헤 헿 졸려~
졸려죽겠는지 벌써 눈이 충혈됐네요
그래도 잠자다 잠꼬대로 사랑하는 앤을 빈대떡으로 만들까봐 안전한 곳에 놓아두고
곧바로 수 to the 면
쿨쿨쿨
눈은 감고 자야지 인석아
철부지 아들을 둔 엄마의 심정이 느껴지네요
이제 이 녀석을 팔아먹을 생각에 신난 영화 감독녀석..
사실 킹콩이란 이름도 저 영화 감독이 지었죠
과연.. 킹콩의 운명은!?!?
↗망글
이거 이상하게 특정장소에서 마우스가 끊김;; 그래서, 중도하차한 비운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