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 R
스타오션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재미있게, 유일하게 엔딩을 봤네요~
(5탄, 6탄 정말 재미없어 도중 때려친것에 비해!)
무엇보다 음악이 너무 좋네요!
도트 느낌에 이전 90년대 게임들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아늑하고 경쾌한 BGM이 마음에 듭니다!
리마였으면 오래된 시스템으로 불편하고 결국 재미없었을텐데,
리메이크를 해서인지 쾌적하고 요즘 시대에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전투도 모든 RPG 및 액션 게임들이 그렇듯
처음엔 지루하고 재미 없지만, 여러 전투 시스템이 생기면서
JRPG스런 아기자기한 재미진 맛이 주는게 가장 좋았던 부분입니다!
(리메이크의 매력 중 하나라 생각! / 5탄, 6탄은 전투도 너무 재미없어서..)
LV이 100이 넘어도 순삭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나름 쫄깃 하기도?!
후반의 던전 퍼즐이 지혜의 동굴과 비슷하여 재탕 느낌 나는거 제외하고는
던전 디자인도 나쁘진 않았네요.
스토리도 무난하고 찌질이 남주가 점점 한 사람 몫하는 모습도 역시 고전작스러웠네요
간만에 JRPG의 모험 즐겼습니다~~
https://bbs.ruliweb.com/game/86470/read/9411806
초회 특전 구성
소감 글 잘 읽었습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2 같은 도트 그래픽을 좋아해서 재미있습니다. 저는 스타 오션 시리즈를 6 더 디바인 포스로 입문했는데 더 세컨드 스토리 R이 더 잘 만든 게임이네요. 1, 3편도 명작이라고 하는데 언젠가 리메이크로 발매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토는 기회가 되면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도트의 매력을 이 게임을 통해 다시금 느꼈거든요~ 3편의 리메 소식도 있던데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 보려 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옥토패스 트래블러 2 추천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