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센트럴 기사]
작년 2019 E3 쇼케이스에서 베데스다는 오리온 (특허된 클라우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선보였습니다. 오리온 기술은 여러분이 데이터 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게임들이 최소한의 대역폭 사용과 함께 최고의 세팅으로 돌아가게 해줍니다. 베데스다와 이드 소프트웨어는 해당 쇼케이스에서 스마트폰에서 4K60프레임의 둠(2016)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중인 스트리밍 기술,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잠재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720p, 최고 30프레임까지 스트리밍이 되며 지연시간을 느끼게 됩니다.
(엑스클라우드)는 턴제 게임들에서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3D슈터같은 경우엔 정확한 사격에 대해 문제를 겪게 됩니다.
엑스클라우드가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여러분의 인터넷 속도보다는 5G와이파이 또는 높은 품질의 5G(그리고 호환가능 스마트폰) 등의 조건입니다. 베데스다의 오리온 데모는 4K60프레임 그리고 '인지 불가능한 지연시간'을 지닌 둠(2016)을 보여줬고, 이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클라우드 게이밍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클라우드 기술의 이상적인 최종 목표로 보입니다.
만약 (오리온 기술)이 베데스다가 말한 것처럼 작동한다면, 이는 Xbox를 이끄는 필 스펜서의 비전인 '콘솔 퀄리티' 게임스트리밍에 걸맞게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야하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에 아드레날린 한 방을 놓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의 배급 독점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클라우드에게 구글 스테디아를 넘어설 또 다른 큰 도약을 줄 것 입니다.
스테디아는 기술과 서버 시설이 구축되어있어도 현재 기본적인 (콘텐츠)부분을 따라잡는데에 애쓰는 중입니다. (제니맥스)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느날 구글과 같은 다른 경쟁자들이 선두를 칠 수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니맥스의)사업의 거의 모든 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서의 2021년과 그 이후의 넓은 목표에 꼭 들어맞기에, 제니맥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완벽한 인수였습니다.
모장 인수는 혼합 현실의 이유도 있었는데 반해 베데스다는 진짜 딱 게임만 보고 인수한줄 알았더니 클라우드쪽 이유도 있었구나
제니맥스 VR기술도 있고 클라우드 기술도 있고 게임들도 있고 8조가 갑자기 싸보이는 효과가
스태디아는 지지부진하게 제자리 걸음에다가 미래도 안보이지 않나? 엑스 클라우드랑 비빌수도 없을거 같던데
와... 이거 때문에라도 제니맥스 미디어 8조원 주고 산게 아깝지 않겠네. 오히려 싸게 산게 맞구만.
현 제니맥스베데스다 CEO 와이프님...
모장 인수는 혼합 현실의 이유도 있었는데 반해 베데스다는 진짜 딱 게임만 보고 인수한줄 알았더니 클라우드쪽 이유도 있었구나
5g장애물이 해결되려면 4년은 있어야되려나..망할 통신사들.ㅠㅠ
스태디아는 지지부진하게 제자리 걸음에다가 미래도 안보이지 않나? 엑스 클라우드랑 비빌수도 없을거 같던데
MS가 윈도우 미디어 스트리밍 기술로 저지연 기술은 뛰어나서, 믹서 서비스로도 방송 시간의 오차가 거의 없는 기술을 잘 써먹었죠. 그런데 제니맥스가 더 쩌는 기술을 갖고 있을 줄이야... ㄷㄷ
스태디아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걸요 ㅋ
갓마소
오.. 게임IP 말고도 이런 부분에서 이점이 있었군요.
와... 이거 때문에라도 제니맥스 미디어 8조원 주고 산게 아깝지 않겠네. 오히려 싸게 산게 맞구만.
진짜 태블릿 하나랑 패드만 있으면 어디가서나 할수있는 그런 세상이 오나
이렇게 되면 오히려 가입자 늘고 하면 AAA게임들이 더 수익면에서 나아질지도 모르겠네요.
도대체 ms는 몇 수 앞을 내다본거여 ㄷㄷ
MS의 충동구매가 아니였음을 입증
마소가 한분야만 보는게 아니라 미래전체사업시장수익성을 보면서 큰그림그려왔던지라..오피스 등 자사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도 그렇고 애플처럼 큰 생태계를 만들어서 사업체든 개인이든 자사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이용하게끔 만드는게 목표니까요. 게임사업은 그것들 중에 극히 일부일뿐이고 이번에 ceo가 직접나서서 인수언급해가며 공격적으로 투자한것도 이런행보를 보여주는거구요.
와 그 좋은 IP에 꿀기술까지 진짜 싸게 샀네요
이게 진짜 아드레날린역활하면 진짜 싸게 산 수준인데?
제니맥스 VR기술도 있고 클라우드 기술도 있고 게임들도 있고 8조가 갑자기 싸보이는 효과가
이번기회에 VR 지원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성능도 이정도면 괜찮을것 같구요...
그동안 VR 헤드셋 지원 요청에 아직 계획 없다고 못박았는데, 이렇게 되면 계획을 세워도 되지 않을까 싶군요.
현 제니맥스베데스다 CEO 와이프님...
와우 이제 7조로 플렉스 라이프만 하시면 되겠네요
더불어서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시리즈에도 더빙도 함
티파가 내조를 잘해줘야 함
진짜 최소 오년에서 십년 뒤가 기대되네요. 넷플릭스처럼 앱을 실행시킬 단말만 있으면 엑스박스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면 콘솔을 사야한다는 진입장벽과 고사양의 데스크탑을 구비하지 않는 대중들한테도 크게 어필 할 수 있어서 시장자체를 엄청 키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트리밍 기술 뿐 아니라 인터넷 속도 자체도 발전이 필요해서 수년 내에는 불가능 할테지만 장기적으로 진짜 기대 됩니다.
마소라면 게임은 사실 일부분이고 모든 플렛폼의 클라우드와 AI 화로 가는건데.. 나중엔 마소의 클라우드가 내집의 일부분이 될거에요. 마소라는 공간에서 게임하고, 영상보고, 프로그램 작업도 하고.. 모든건 AI가 처리해주고.. 이미 클라우드 컴퓨터 사업도 개발중이긴 하더라구요
키넥트때 시도했던 홈엔터테이먼트를 게임패스를 통해 그려나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때쯤 되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사라진 제품들처럼 플스가 경쟁 관계가 아닐수도 있다고 보네요.
id tech 엔진도 마소 손에 들어옴
존카멕이 마소에 개발직으로 들어올수있다는 트윗들이 무겁게 들리는 이유
id tech 엔진을 클라우드에 최적화 시켜서 개발사들에게 저가 (혹은 무료)로 공개를 하면 개발사들이 언리얼 엔진 대신 id tech 엔진을 쓸 수 있음. 에픽에 투자한 소니와 여기서도 충돌하게 됨. ㅋㅋㅋㅋ
이건 굉장히 임팩트한건데 ㄷㄷㄷㄷㄷ
아 베데스다가 클라우드게이밍에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었구나 9조 인수 이해가되네 ㄷㄷㄷ
백지수표 내민 이유가 있었네요 ㄷㄷㄷ
앞으론 어디 멀리 가더라도 가방에 엑박패드 하나만 챙겨가면 되는 시대가 오겠네요.
진짜 콘솔 가방에 싸들고 다니시는 분도 있던데 콘솔러들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겠네요
이것때문이었네...헐
이런 원천기술들이 진짜 돈이 되죠
마소가 아시아권 서비스국가에 유일하게 한국이 있었던이유가 통신망때문인건가... 엑스클라우드를 펼칠 인프라가 그나마 준비되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