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2 게이머들, "게임이 너무 어렵고 느려"
기록적인 출시와 초기 문제
Path of Exile 2의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자마자 동시 접속자 459,263명, 트위치 시청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로그인 문제가 발생했고, 공식 웹사이트도 다운되는 등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
게임의 가혹한 난이도에 대한 비판
많은 플레이어들이 Act 1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고 진행 속도가 느리다고 불만을 표했다. 특히, 일반 몹조차 큰 피해를 주고 캐릭터 이동과 공격이 느린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100번 죽었다"는 플레이어도 있었으며, 게임의 어려움이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느린 게임 플레이와 불균형
이전 작품과 비교해 느린 게임 속도와 반응성 저하가 불만의 중심이다. 방어 스탯에 대한 투자가 너무 일찍 요구되며, 특정 캐릭터는 게임 진행이 지나치게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일부는 게임의 밸런스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려움과 밸런스 조정의 필요성
Path of Exile 2는 도전적인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하지만, 초기 난이도가 너무 가파르다는 지적이 크다. 게임의 밸런스 조정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더 즐겁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