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이머 G입니다.
2017년 9월 15일 엑스박스 원의 공식 하위호환 리스트에 업데이트 된
"세인츠 로우 더 서드" 한국어판 입니다.
1~2편이 GTA에 근접한 다소 현실적인 모습이였다면
3편부터는 세인츠로우 특유의 판타지한 병맛이 극대화 된 작품이자
THQ의 마지막 세인츠 로우 이기도 하지요.
3편은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표지가 상당히 간지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일러스트도 상당히 멋지죠.
특히 한국인이 모델인 주역(?) 캐릭터 쟈니 갯이 정말 멋집니다.
이미지들은 재탕이라 좀 아쉬운 오픈 케이스.
메뉴얼과 초회(?) 코드도 잘 들어있습니다.
사실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한정판들+기종별로 다 구해놨는데 아쉽지만
현재 꺼낼수가 없어서 이번 포스팅에선 제외했습니다.
(제외된 제품, 세인츠로우2~4 PS3,4버젼 및 한정판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그럼 아래서 부터는 X360용 시리즈 모음샷 나갑니다!
X360 독점으로 처음 발매된 세인츠로우
GTA 킬러라고 티비광고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독점으론 어려웠는지 2편부터는 콘솔양기종 및 피시로 멀티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인기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지요.
이후에는 한국에서 구입한 3,4편
4편부터는 THQ가 아닌 딥실버로 유통사가 바뀌면서 현지화가 무산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죠.
다행히 후속작인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배경까지 한국으로 설정하며 크게 밀어줬지만 평가가...ㅜ_ㅜ
아무래도 시작이 X360이였던 만큼 360 덮밥이 제일 잘 어울리는 타이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꾸준한 하위호환으로 잠자고 있던 360 소프트들을 꺼낼 계기가 많아져서 기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빼고 다샀는데 4편부터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으로 겜이 성의 없게 만들어서 안타깝네요 ㅠㅠ
저도 1빼고 다샀는데 4편부터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으로 겜이 성의 없게 만들어서 안타깝네요 ㅠㅠ
시리즈 전부 갖고 있는데 2가 가장 재밌었죠. ㅎㅎ 3는 모든 게 발전했는데 적들이 별로고, 4는 이건 뭐...
패키지만 한글이고 주문형은 안한글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
자문자답이네요 검색해보니 주문형도 한글로 잘 나오나봅니다 http://bbs.ruliweb.com/xbox/board/300047/read/2131293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4%B8%EC%9D%B8%EC%B8%A0%EB%A1%9C%EC%9A%B03
세인츠로우1 나한텐 완전 신세계 였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