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 자신도 자기가 일류 사기꾼처럼
연설해서 병사들 선동한거 자각하고 있고
평생의 꿈이 지하실에 있는데도
자신의 꿈보다 짐승거인을 쓰러뜨리는걸 먼저 생각하고
그보다 난 연설내용이 감명깊던게
사람이란 늦든빠르든 죽을수밖에 없으며,
유전자가 지배하는 '인간' 이라는 존재가
잔혹한 세계에 저항하는 유일한 수단은
유전자가 각인시킨 공포라는 본능을 이겨내고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기꺼이
죽는걸선택하는 용기에 있다는걸 알려주는것같았음.
이와는 별개로
짐승거인의 말대로,
에휴 고작한다는게 자폭돌격이냐 ㅉㅉ 하는장면도
좋았음.
그상황에서 도망도 못치고 도륙당하는것보다는
특공이 낫기야하겠지만
운좋게 산 프록말고 전부
돌맞고 뒤져버린게참..
ㅜㅜ
그렇게 살아남은 프록이 나중에 2부에서 그 찌질하던 놈이 변한것고 충격이었지만 납득이 갔어
정신적으로 이상해져버린거지..
https://youtu.be/amUi-USOvPg?si=DD8EKTB8Ro_DjPnY 다들 좋아함. 여기 핼다이버 패라디
오
니 파러디에서 주목할점은 엘빈이 말대신 엑소수트를 탐 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명장면 탑10에 들어갈걸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