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라이브서비스 게임들 상당수는 이미 슈터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함
롤, 도타를 비롯한 AOS는 2010년대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혔지만 게임 구조가 오래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임
그러다보니 10년대 중반 이후 떠오르기 시작한 슈터류 게임들에게 밀리게 됨
전통적인 카스류 FPS는 이전부터 라운드 방식을 적용해서 팀 경기 시간이 오래걸리는거지
라운드 자체는 매우 스피드있게 진행되는 편이고
오버워치 같은 히어로슈터류 하이퍼 FPS 또한 게임 진행 방식이 굉장히 스피디함
포트나이트나 배그같은 배틀로열 장르는 생존 시간이 길어질수록 게임이 오래걸릴 뿐, 게임 교전 자체는 굉장히 빠르게 진행됨
AOS게임은 상대적으로 슈터 게임들에 비해 진행이 느린데 많이 알고 있어야 재미를 더 많이 느낌
AOS 특성상 장르문법 변주가 어렵다보니 기본 틀을 고치기가 쉽지 않은게 근본적인 원인이라 봄
근데 개인적으로 fps는 보는 재미는 좀 떨어지던데.. 하는 재미는 모르겠다만
AOS가 몰락한게 아니라 롤의 서비스기간이 오래된게 원인임 그럼에도 발로란트나 서양 한정 포트나이트 빼면 비빌 게임이 아직 없는 수준이고 오버워치는 오히려 10년도 중반이 전성기였음 배그는 빠져있자
FPS가 보는 재미는 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함 근데 FPS, TPS같은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이유는 게임에 필요한 정보값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조작법과 무기나 캐릭터의 특성만 파악하면 끝이거든
그건 채팅치기 쉬운 환경 문제도 있을거 같긴 함. 유저는 똑같이 더럽던데
롤이 나오고나서 온갖패드립 심해지긴했음
그리고 챗창 더러운것도... 슈터겜도 더럽긴한데 AOS가 더 심함
ttk가 짧은 게임들은 너무 순식간에 결정 나서 노잼이고 오버워치는 ttk는 긴 편이지만 하이퍼fps 특성상 보는게 좀 힘들고 에이펙스는 오버워치만큼 빠르지도 않고 ttk도 적절한거 같지만 배틀로얄 특성상 운빨이 심하고
근데 개인적으로 fps는 보는 재미는 좀 떨어지던데.. 하는 재미는 모르겠다만
FPS가 보는 재미는 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함 근데 FPS, TPS같은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이유는 게임에 필요한 정보값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조작법과 무기나 캐릭터의 특성만 파악하면 끝이거든
'인사이트'
ttk가 짧은 게임들은 너무 순식간에 결정 나서 노잼이고 오버워치는 ttk는 긴 편이지만 하이퍼fps 특성상 보는게 좀 힘들고 에이펙스는 오버워치만큼 빠르지도 않고 ttk도 적절한거 같지만 배틀로얄 특성상 운빨이 심하고
그리고 챗창 더러운것도... 슈터겜도 더럽긴한데 AOS가 더 심함
디젤펑크유저
그건 채팅치기 쉬운 환경 문제도 있을거 같긴 함. 유저는 똑같이 더럽던데
디젤펑크유저
롤이 나오고나서 온갖패드립 심해지긴했음
PVP 게임은 채팅이 더러울수밖에 없긴함...
AOS가 상대적으로 채팅치기 더 쉬울뿐이지
AOS 장르가 고이면서 플레이의 잘잘못을 분석이 가능해졌고 이런저런 이유로 얘가 원인이 되어 스노우볼이 굴러가 패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음. 게임하다 욕하는건 예전부터 있었지만 "얘가 잘못한게 맞으니 욕을 해도 된다." 는 합리화가 정착된 것이 롤의 최대 악영향임. 현실에서는 상대가 아무리 ㅈ같아도 면전에 욕을 해도 된다는 법은 없음. 게임은 즐기기 위해 하는건데 잘잘못을 통해 욕을 하는게 당연시되니 헤비 유저 외에는 모조리 떠나버리지.
그래서 게임 템포 올려보려고 했다가 딜미터기 뚫어서 게임을 못하겠다 소리 나오고~반복
AOS가 몰락한게 아니라 롤의 서비스기간이 오래된게 원인임 그럼에도 발로란트나 서양 한정 포트나이트 빼면 비빌 게임이 아직 없는 수준이고 오버워치는 오히려 10년도 중반이 전성기였음 배그는 빠져있자
근대 뷰어쉽같은거따지면 아직 fps가 롤쫓아오려면 시간이좀많이필요하겠던대
Aos장르왕 슈터를 결합한 겜이 있기는 하지. Hawked였나? 더빙까지해서 고맙긴했는데..
외울게 넘 많아짐
걍 옛날 스타처럼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이 된 거 같은데. 옛날에는 승리스킨 받을려고 아둥바둥했던 느낌인데 그런게 없어지고 솔랭 호흡도 길어지면서 해야할 의욕? 이런게 많이 없어진 느낌이고 대회랑 솔랭의 패치 간극도 있는 편이라서 대회보고 게임에서 해야지 하려해도 패치가 다르니까 크게 의미가 없고 대회같은 경우도 좋아하는 팀 경기는 챙겨봐도 게임 자체는 친구들끼리 만날때만 하는 느낌임.
그게 사양길에 접어든다는거지
롤도 초창기엔 엄청 직관적이었음.오공이 게임 처음하는 사람이 봐도 스킬셋이 아프게 때린다, 돌진한다, 분신술 쓴다, 돌면서 띄운다 정도 였는데, 서비스가 길어지다보니 캐릭풀도 많아지고 이제 별의별 효과가 다나오니까 점점 정보량이 늘어나지 오버워치류도 캐릭이 다양해질수록 정보량은 늘어날껄
만약 aos보다 하이퍼슈터류가 먼저 유행이었다면 반대로 글 적었겠지. 점점 외울 스킬이 많다, 저 캐릭은 뭘 쏘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aos가 나오면 아 에임 구린 나도 할수있구나 하면서 유행했을것.
확실한건 페이커 은퇴하면 롤 프로씬은 끝난다는거겠지...
플레이타임이 점점 짧아진다? 가위바위보 가즈아아
이렇게 장르가 돌고돌다 다시 MMORPG가 오려나
하는 사람이 재밌는 겜이 있고 보는 사람이 재밌는 겜이 있고 월탱은 하는 재미가 있지만 보는거 고역이고 돌겜은 보는 재미는 있는데 6시의 나는 패가 ㅅㅂ 왜이래
AOS게임은 상대적으로 슈터 게임들에 비해 진행이 느린데 많이 알고 있어야 재미를 더 많이 느낌 ↑↑↑↑↑↑↑↑↑↑↑↑↑↑↑↑↑↑↑↑↑↑↑↑↑↑↑↑↑↑ 솔직히 공감 안함 우리가 뭐 롤 고수라서 경기 보고 즐거웠나? 걍 모르고 봐도 존나 재밌어서 본 거지 지금 여성 팬들 많은 것도 같은 이유임ㅇㅇ 이 말만은 동의 못해주겠다
ㄹㅇ 롤 제대로 안한지 년단위인데 요즘메타 모르고 템 효과 바뀐거 몰라도 걍 보는맛이 좋아서 보는건데 ㅋㅋ
정통 FPS류는 진짜 마이너했는데 그쪽이 오히려 변수가 없는 느낌이어서 포트나이트나 발로란트같은게 인기있는것도 실력재능게임에 변수한스푼이 가장 큰요소라고 생각함 AOS류는 사전지식이 있어야 보는재미가 더 있는건 맞고 유입진입장벽이 큰것도 맞지만 사전지식없이도 즐겁게 보는사람들이 꽤많음 제가 보는 스트리머 한명도 몇년을 젠지응원하던 젠지팬이었는데 진짜 최근에 롤 처음 해볼정도로 롤알못이었음
뭐 온갖 사건 다터졌던 옆동네 사이퍼즈 보면 결론은 나와있음 롤도 똑같이 사건사고 터지는데 절대적인 유저수가 많아서 버티고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