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조의 서주대학살을 중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사건 1위~2위를 다투는 사건이라고 표기
덕분에 지금도 항우보다 조조를 더 끔찍한 악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유튜브 같은 곳에 가면 있음
2. 마초의 패륜행위는 사실 조조가 먼저 건드려서 어쩔 수 없던 것이었다며
마블의 토르 같은 인물이라고 서술함
3. 관우가 위나라 수군을 전부 몰살했다고 서술함
4. 흥세산 전투 -> 낙곡대전으로 바꿈
5. 여몽이나 육손을 걍 븅신으로 서술함
6. 촉나라는 민주주의 맹아가 발달된 나라라고 서술함
근데 이건 놀랍게도 일부다
왜냐면 최소 4년에서 최대 7년동안 활동한 인간이라 나조차 모르는
촉에게 유리하게 서술한 정보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평범한 이들은 시간빌게이츠 못이긴다 평범한 유저가 글 하나 쓸때 시간빌게이츠는 수백개를 쓰거든
비슷하게 일본 넷우익도 그런 부류 남들보다 100배 넘게 시끄럽게구니까 소수의 m생 인간군상들인대 넷에선 그게 엄청난 숫자처럼 느껴짐
나관종 ㅋㅋㅋ
낙곡대전도 저새기였어?
계정이 몇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관우관련 기괴한 과장은 이 양반몫
이러니 앰생 극단주의자들 덕분에 그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게 퍼져 이번 원종이 사건들도 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질 나쁘게 이루어진거고..
대충 관우관련 기괴한 과장은 이 양반몫
낙곡대전도 저새기였어?
업적작 개쩌네
계정이 몇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이들은 시간빌게이츠 못이긴다 평범한 유저가 글 하나 쓸때 시간빌게이츠는 수백개를 쓰거든
유리★멘탈
비슷하게 일본 넷우익도 그런 부류 남들보다 100배 넘게 시끄럽게구니까 소수의 m생 인간군상들인대 넷에선 그게 엄청난 숫자처럼 느껴짐
소분홍도 중국에서 극소수 비율이지, 근데 그 극소수가 많네...
시간 빌게이츠는 너무 올려쳐주는 거같습니다. 걍 백수나 인생 망한놈같이 직관적으로 부릅시다.
토르가 언제 애비를 담갔다고 마초 취급을 ㅋㅋㅋ
민주주의가 어떻게 나오는거지 ㅋㅋㅋ 유선 선거했었냐
나관종 ㅋㅋㅋ
ㅋㅋㅋㅋ개웃기네
이러니 앰생 극단주의자들 덕분에 그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게 퍼져 이번 원종이 사건들도 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질 나쁘게 이루어진거고..
엔하때부터 활동한거임?
민주주의는 뭔 개소리래 진짜;
진짜 미친세끼네 일기장 쓸거면 개인블로그서 하던가
ㅋㅋㅋ 서주 대효도 아무리 비벼도 항우가 한 학살횟수는 못 비빌텐데 ㅋㅋㅋ
역으로 이거가지고 실제 업적인것까지 구라라며 억까하는 애들도 나오고 혼파망ㅋㅋㅋㅋㅋ
저것도 일종의 아스퍼거 같은 거라 봐야하나
이건 또 뭔 괴담이지;;;
정신나간 사람은 어디나 있구만 진짜 ㅋㅋㅋㅋ
고대시대에 무슨 민주주의 드립
그리스도 아니고 말이야(사실 이것도 민주주의락 거리가 멈)
그렇다면 정사를 어디서 배우면 좋을까요? 당연히 나무위키 끄고 정사를 읽어야지요. 그리고 저기 나온 내용은 배우고 자시고를 떠나서, 주관적인 평가밖에 없잖아.
루리웹-9070267365
나관중은 오히려 조조도 보정 많이 넣어줌
루리웹-9070267365
나관중은 오히려 조조에 보정 ㅈㄴ 넣어줬음 촉 편들어주는듯한 묘사는 후대에 붙은거지 나관중이 쓴게 아님
근데 서주대학살은 1~2위까진 아니더라도 손에꼽히는 악행은 맞는거 아님?
당시관점에선 그정도는 아님 그러니까 서주땜에 조조앞날에 문제가 생겼다 식의 논리는 대체적으로 무리수
1~2위는 어림도 없는게 40만을 묻어버린 장평대전같은것도 존재한다(기록을 믿는다면) 물론 10손가락정도에는 꼽을만한 삽질인건 맞음
당시에도 큰 학살이긴 한데 직례를 초토화 시킨 동탁이 임펙트가 더 크지
나도 그렇게 생각함 서주대학살의 악랄한 점은 "굳이 할 필요가 없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지 기분 더럽다고 한 학살"이라는거임 항우는 개연성이라도 있음 왜냐면 항우는 비교적 소수의 초 정예 중기병 집단을 끌고 다니며 승리를 이어나갔기 때문에 적병을 포로로 잡으면 유지도 불가능하고 보급과 기동에 심대한 타격을 입음 따라서 항우는 포로를 잡을 수 없으며 동시에 중기병집단에 대한 공포를 반드시 적에게 심어줘야 했음 보기만 하면 공포로 적 전열이 붕괴해야 되니까 몽골도 마찬가지임 대부분 경기병이고 원정인 몽골의 상황상 대항하는 적들을 붙잡아 놓을 수도 없었고, 대항하면 반드시 최악의 결말이 온다는 공포를 심어줘야만 함 대부분, 중국역사에 대학살이라 기록된 전사상의 행위는 소수가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기동과 보급때문에 행해지던 거였음 그래서 땅에 묻는다든지 그런식으로 함 근데 서주대학살은 대상도 백성이고, 별반 군사적 의미도 없으며, 이유도 상리에 닿지 않음 도적이 아비를 죽이면 서주를 황폐화시킬 근거가 됨? 나중에 사람들이 머리를 짜내고 짜내서 이유를 만들어 달긴 하는데 투명한 이유가 제대로 없다는거 자체가 서주대학살이 중국역사에 손에 꼽히는 악행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며 최순위에 올릴 악행이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는거임
큰 건이긴 한데 그렇게 크진 않음
? 항우도 개연성 없음 그 분도 민간인 오지게 죽임 공식적으로만 따져도 항우가 죽인 민간인이 더 많음
항우가 조조처럼 대군을 이끌고 천자를 뒤에 세우고 다닌 제후가 아니잖아 항우는 그럴 개연성이 잇다고 항우는 초나라 사람에 황제를 끼지도 못했으니, 그 당시 초나라는 아예 변방 무식한 딴나라 중원에 절반도 못걸친 외도 취급이었고 항우는 그런 애들을 1만~3만 안쪽의 초나라 중기병으로 해결해야 됬다고 뒤를 남길 수 없었단 말이야 일단 그런 개연성은 있어 근데 조조는 뭐야 제후고, 서주대학살 당시 황제인 헌제가 도겸과 조조의 중개를 했다고 조조는 항우처럼 중원인들로부터 경원시받는 처지도 아니었고, 천자를 움직일수도 잇었으며, 한실의 신하로서 백성을 아껴야 하는 위치였다고 근데 민간인 수만 갱살이 필요가 있었어? 게다가 조조군은 대군이고 보병이야 포로관리도 안되는 그런 기동부대가 아니었어 항우의 개연성은 조조의 개연성과 같지 않아 조조는 안해야되고 안해도 될 학살을 굳이 한거야 항우는 해도 되고 충분히 할수있는 일을 한거고
이상하게 당시 인권 바닥이라 학살 별거 아닌걸로 넘어갔다는데 당시 명사 1명 죽인게 민간인 만명 죽인것보다 더 까이고 문제일정도로 민간인 인권이 낮았긴하지만 당시에도 서주 대학살은 개까이고 민중들이 조조 두려워하게 만든 사건 중 하나라서 손꼽히는 악행 맞음 서주대학살이 손꼽히는 악행 아니면 항우 백기 학살도 별거아님
항우햄 학살 중 임팩트가 큰게 진나라 포로학살이지 평소에도 소소한 학살을 꾸준히 해오신 분이라..
이것도 되게 우습게 보는거야 조조앞날에 문제가 계속 생기는거 맞지 예를 들어, 조조가 서주대학살 전에는 원소하고 투닥거릴때 백성 10만 민둔이동을 성공시켜 10만명이라는 백성을 새 땅에 이주시켜서 농사짓게 만들수 있었단 거야 (이건 세종대왕님도 힘들어하신 거였음) 근데 서주대학살 이후에 일단 조조가 무서워서 패주하는 유비따라서 백성들이 같이 도망가지? 수만명이? 장판파 기억나지? 그리고 이후에 강릉인가로 또 조조가 10만을 이주시켜서 민둔을 시키려 해 전에 성공했으니까 근데 서주대학살을 경험한 백성들이 조조가 그러니까 위나라 백성 10만이 조조를 못믿고 강남으로 튄다고 근데 이게 무슨 의미냐면, 당시 오나라는 중원이긴 한데 오지 취급받고, 급이 떨어지는 곳으로 평가받았어 근데 누가봐도 당당한 중원의 패자고, 황제 끼고 협천자 하는 국가인 위를 버리고 백성들이 오나라로 튄단 말이야 여기에 서주대학살이 조조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이 논리가 무리수란 말을 할 수 있어? 분명히 문제가 됐는데? 그리고 서주 인사들의 반 위 성향도 무리수라고 말할 수 없을거 같은데?
반론해보자면 1. 서주대학살이 삼국시대만 놓고보면 규모가 큰 학살은 맞음. 하지만 그시대 군웅들 보면 거진 다 그랬음. 그중 유비랑 손권이 ‘덜‘한 편이었지. 2. 서주 인사들이 반위 성향이라기엔 그쪽 출신 위의 네임드가 너무 많다. 진군, 진등, 진규 등등. 서주 대학살의 조조보다 여포 치하가 더 뭣같았다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여튼.
이것도 굳이 반박을 해보자면 1.서주 대학살 1차때는 협천자는 커녕 조조의 기반이 연주 밖에 없던 시절이다. 자기 기반보다 훨씬 규모가 큰 동네를 잡아먹으려는데다가 그동네 대장이 불구대천의 원수네? 필요에 의해서든 명분에 있어서든 무조건 학살하지 않으면 이겨도 이긴게 아닌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2. 2차, 3차 대학살때는 오히려 협천자를 했으니 명분이 더 강함. 감히 황제의 군대에 대들어? 라는 명분만으로 죽여버리면 되는 일이니까.
도겸이 대든거지 백성이 대든게 아니잖아...
주인 잘못을 머슴이 받고 부하 잘못도 주인 잘못 취급 받던 시대에 무슨...
전시에 민간인을 보호하던 조항이 제네바협정에 추가된 년도가 1949년임. 저 시대에 그딴게 있을리가 있냐.
제네바 협정 전이라도, 아니 고대라도 민간인 학살은 학살이었어 무슨 근대 이전의 인간은 피에 굶주려서 다 죽여대는 학살머신으로 아냐... 그리고 명분도 애초에 천자의 백성이지 도겸은 천자에 위탁받아 그 지역을 다스리는거고 근데 도겸이 다스리는 땅에 산다고 그걸 다 죽여도 된다 주인 잘못을 머슴이 받는거와 같다 그게 말이 되냐 중국의 봉건제를 무슨 유럽식 왕국연합으로 해석해? 도겸의 백성이니까 쳐죽여도 되는거였다 이게 말이 되는 해석임? 그럼 천자의 백성이란 말은 뭐임? 천하의 주인이란 말은 뭐고? 천자는 군주들의 군주였어? 동양에서 천자가 그런 의미야? 네가 한 말은 논리에 안 맞아
내가 계속 이야기 하는건데 넌 좀 시대상이라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1. 해당 시대가 니가 이야기하는 개념들이 지켜지는 시대였으면 괜히 군웅할거라고 했겠냐. 천자의 영향력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어서 지방군벌들이 지 맘대로 하던 시대가 해당 시대인걸 뭐 어쩌라고. 2. 근대 이전이 죄다 피에 미쳐돌아가던 시대는 아니지만 최소한 저 시대는 피에 미쳐돌아가던 시대는 맞음. 한말부터 시작되던 난세는 위진남북조를 거쳐 수나라나 당나라쯤 가야 혼란이 겨우 수습되고 니가 이야기 하는 그 개념들이 다시 돌아간단다. 애초에 저시대의 도겸은 필요에 의해서 칭제하던 역적놈과도 붙어먹었던 전례가 있구만 무슨. 3. 니 말대로 서주 대학살이 그시대에 그렇게 큰 이슈였다고 치면 여포, 장막, 진궁이 뒤통수 쳐서 연주를 뺏겼을 때 이미 안에서 내분 터질대로 터져서 작살났겠지. 효렴이라는 명분으로 천거되어서 관직생활 시작했던 인간인데? 전쟁 명분도 아비의 복수이고. 서주대학살이 그정도로 큰 문제였으면 이미 조조군에 있던 수많은 명사들이 그때 다 떠났겠지. 그러지 않았다는것은 그들도 공범이거나 서주대학살이 그 당시 군웅들에겐 그렇게까지 흠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는 말 밖에 더 되냐
조조의 적들이 조조를 공격하기전에 낸 격문들에 보면 조조가 어떤놈이고 저 집안이 어떤놈이고 어떠어떠해서 역적놈이니 무찌르자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기 마련인데 원소도 그렇고 손권도 그렇고 유비도 그렇고 서주대학살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없음. 그정도로 당시에는 그렇게 큰 이슈가 아니었던걸로 치부되었을 가능성이 큼. 막말로 그 당시에는 자기 백성이 아니니까. 적의 백성은 적이라는 논리로 약탈하고 죽이는게 굳이 그시대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원소도 했고 공손찬도 했고 동탁 여포 원술은 말할것도 없고 도겸도 했고 손권도 했네. 걍 그런시대였던거임.
그놈의 맹아 ㅋㅋㅋㅋ
허어...
민주주의 맹아는 뭔소리야
나관중이 아니라 진수네 진수 ㅋㅋㅋ
촉스라이팅 개오졌음
항우가 한 짓거리 보면 조조가 항우보다 더 악인이란 소리가 나오기 힘든디
그리고 황제가 있는 촉한이 뭔 민주주의여 ㅋㅋㅋㅋ
한마디로 내 주장은 이거야 어떤 사람이 촉빠라서 역사를 왜곡하며 촉빠짓을 해댄거 분명히 잘못이지 근데 그걸 가지고 서주대학살을 옹호하면 안된다는거야 여기도 보니까 서주대학살은 그정도까지 큰일은 아니었다, 조조에게 문제가 생길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는데 그게 말이 되냐고 그러면 역사이래 지금까지 망탁조의로 부른건 뭐 저 역사왜곡자가 시간여행해서 역사조작해 다는거냐? 망탁조의에 조조가 들어갈때는 그만한 이유가 잇어서 수백년간 역사의 평가가 쌓인거야 아니 촉빠 하나 나왔다고 서주대학살 별것아니다 논리가 튀어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망탁조의는 역적이지 백성죽인 쓰래기라는뜻이아님 그 서주대학살이 오나라쪽 여론은 안좋게 만든걸로는아는데 망탁조의라는 상관없지않나
망탁조의는 역적들인거고. 너 지금 판단기준이 너무 현대적 잣대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고대사를 판단할때는 그 당시 보편적인 시대상이 어땠는지를 염두에 두고 판단을 해야함. 안 그러면 세종대왕이 독재자라 나쁘다 같은 헛소리를 하게 된다.
심심할 때 나무위키로 역사 읽는데 ㅅㅂ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