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 후보 선정 당시 자기 지지율 높은거 믿고 좀 안일하게 뽑은거 아니냐는 평이 당선 전부터 있었음
부통령 후보 월즈는
1) 일단 해리스하고 포지션이 비슷해서 딱히 정치적으로 사람을 끌어오기 힘들고
2) 원래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다가,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그런 소재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인간적으로 사람을 끌어오기도 힘듦
3) 그렇다고 지역 기반이 중요하냐면
어느정도 안정성이 떨어졌다지만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
실제로 이번에 대패하는 와중에도 미네소타는 해리스가 안정적으로 이김.
엎치락 뒷치락 하거나 트럼프 근소우위인 지역에서 나름 이름값 있는 인사들을 부통령으로 뽑았다면
거기서 해당 지역 역전의 기회가 마련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아쉽
위 인물들의 경우 그런 경합주 인사라는 조건이면서
동시에 미국 대중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코어 민주당 지지층 아닌 특정 집단을 상대로 강력하게 어필이 되는 이력을 가지고 있음.
특정 주 싸움에서도, 전역 싸움에서도 어필 포인트가 명확하다는 것.
펜실베이니아 출신 스타 정치인이 부통령이다? 못 뒤집을거 없음.
심지어 저기가 그 유명한 일론 머스크 매표 행위의 중심지임
해리스의 패배에 대하여 "비 지지자들에게 어필한 포인트가 명확하지 않았다"라는 걸 핵심으로 꼽는데
그걸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같음.
월즈? 사람 좋지
근데 지지자 아닌 사람들이 월즈를 보고 뽑겠냐고
차라리 이런 진지한 분석굴이 낫다고 봄.
대선 3주전 분석영상이다.
차라리 이런 진지한 분석굴이 낫다고 봄.
엎치락 봇치락 봇치 더 락
대선 3주전 분석영상이다.
부통령으로 라이벌뽑고 힘나눠같기vs덜유명한애뽑고 떨어지기...
자기가 다루기.편한 사람을 뽑았다는 평가가 많았음. 아무래도 해리스가 정치 경력도 짦다보니 세도 약하고 자기 약점을 가려줄 부통령이라고 하면 더 많은 정치적 양보를 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