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주시민으로서 시위라는것 자체에는 이견이 없음
그럴수도 있지
다만 행하는 방법과 주체에 따라 어떤 평가를 받던
어떤 책임을 지던 그건 시위당사자들이 알아서 할일 정도로 생각하고있고 이번 동덕여대도 그렇게 보고있는데
이번에 동덕여대 내부에서 내부자 한명을 프락치로 몰고
휴대폰 강탈 화장실 칸에 가뒀다고 들음.
순간
과거 운동권에 있던 굵직한 프락치 의심자 고문치사 사건이
떠오르면서 과거 해당 사건을 통해 무수한 민주투사들이 싸잡혀
욕먹고 시위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생긴걸
역사적교육 그리고 실제로 봤기에 굉장히 섬뜩했음....
과거가 반복되다니...
그래도 4년제 서울 대학교라서 기본적인 역사교육을 되어있어
설마설마 했는데
그런 민주주의 모욕하고 나아가 민주시민의 주권을 축소시킬수도
있는 일을 당당하게 행하고 당당하게 자기입으로 말하다니...
놀랍고 우리나라 민주시민 교육과 역사교육이 심히 걱정됬음.
그저 두려울 뿐임..
적군파 산악베이스 사건?
운동권이 계보라도 있어야했던 이유가 아는거없이 학생운동한다고 나대다가 저런 찐빠가 나는걸 막기 위해서 그랬다는 설명이 진짜였냐고
일단 그 풍문은 디시발 글인데 학번이랑 과를 특정한 이상 이에 대한 신고가 들어갔다면 결과가 나오지 싶음.
솔직히 거짓소문이였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