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거든요.
이 분 스타일적 단점이 클린스만호 - 홍명보호에서는 유달리 두드러지는 편인데, 이 양반 좋아하는 플레이에만 맞춰주겠다고 그 단점을 메꿔줄 전술적 보완을 아예 내팽개쳐버렸거든.
막상 근데 이 분보고 못한다 불안하다 얘기를 못하니까 주류 언론 및 팬덤에서는 김민재 파트너나 다른 선수들보고 불안하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얘기로 일관하더라.
뭐 결국 감독 문제입니다. 파트너 문제일 수도 있는데, 수비수가 수비 상황에서 무조건 공간을 비우는 플레이가 강제되어야만 할 것도 아닌데도 그 선수가 좋아하는 플레이만 맞추겠다고 파트너한테 과부화를 초래해야한다면
그건 감독이 선수 장악을 못한거지. 그래서 이 역시 결국은 감독 문제다.
참고로 벤투는 김민재의 이런 성향을 잘 알고 어느정도 전술적 지시로 억눌러줌과 동시에 파트너로 김영권을 넣어서 수비진 리딩 및 빌드업 역할을 덜어냈음. 하지만 이후에는 아무도 그렇게 안 하더라고.
솔직히 전술로 감독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이는데 그걸 안함 아 못하는 걸지도?
다른곳에서 괜찬던 선수가 맥을못추면 감독문제지뭐 파트너가 못받아줘는 솔직히 그것도 감안해야되는데 감독이고
솔직히 전술로 감독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이는데 그걸 안함 아 못하는 걸지도?
그걸 메꿔줘야하는게 박용우인데...얘 국대 경기력은...알지? 역대 최악의 수미인거
그빈자리를 전술로 커버하는게 감독임..
박용우 문제라고 하기도 힘듬. 걍 홍명보가 전술적으로 3선이랑 4선 사이 간격을 아예 유기한 레벨인걸. 정우영도 이거 못 잡았는데 걍 지금 전술상에선 로드리가 오는거 아니면 못 잡아내.
전술적 역량도 없는데 거기에 안맞는 선수까지 끼워넣으니 뭐 결과야 뻔하지
다른곳에서 괜찬던 선수가 맥을못추면 감독문제지뭐 파트너가 못받아줘는 솔직히 그것도 감안해야되는데 감독이고
애초에 포백에 있는 선수들 김민재 아니더라도 다 퀄리티적으로 아시아는 씹어본 선수들인데, 걔들 땜에 김민재가 자기 원하는 플레이를 '아시아 레벨'에서 못한다? 그럼 감독이 틀을 잘못 가져왔거나, 혹은 애초에 그렇게 활용해서는 안 됐다는 얘기겠지.
띵보 또 너야?
저런거 하라고 있는게 축구에선 감독인데 지금 상황에선 김민재는 간헐적으로 실수 만드는 주범이고, 다른 선수들은 김민재 클래스 못 맞추는 쓰레기 퀄리티의 거품덩어리 취급 말곤 못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