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세상에 외모만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어
아닌 말로 글쓴이도 ㅈㄴ 이쁘다 해도 이런저런 조건 안 맞으면 결국 결혼 안 할 거 아냐
('상대가 나의 성적 매력도 봐주는가?'하는 것도 일종의 조건이고)
결혼은 현실이네 어쩌네 할 생각은 아니지만 결국 조건도 자기가 쌓아낸 자신임
그런 거 없이도 날 받아들여줄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 포함) 진짜 좋은 부모자식 사이에는 성립할 수 있는 관계고
좀 더 자신이 쌓아 온 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키우는 게 좋을 듯
잘 살아왔으면서 뭐가 아쉽다고 못 가진 거에만 눈을 줘...
그건 문신돼지들이 보통 가진 게 많아서 그거 보고 접근하는 이성이 많은거에 가깝다고 봄
속된말로 걍 조건보고 오는 이성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나하곤 기준이 많이 다르다는거지
배 나오고 주름살 가득에 이상한 화장 한 여사장들 옆에 존잘남 있다고
일반적인 평범한 평사원 여성이 그런 여사장보다 매력 떨어진다고 평가하진 않잖음
공감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음.
연애감정이란걸 받을 수 있는 외모수준이라는 개념, 공감대를 현대사회가 너무 퍼트렸지.
그냥 나이차면 좁은 인간관계에서도 맞선 봐서 마음맞으면 결혼하고 다른건 안보는 그런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관계시장에서 내 위치가 어딘지 난 이성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견적이 너무 쉽게 잡힘.
그건 연애하는 사람들이 전부 성격적으로든 인격적으로든 못한 사람보다 어느 정도, 대부분은 훨씬 낫다는 전제가 깔리는데
보통은 그렇진 않거든. 연애하는 사람들 봐도 인성파탄자들 썩어넘침
물론 인격적으로 성숙한지와 이성에게 어필되는 매력은 상관관계가 크진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성이나 성격은 이성 만날때 남들이 말하는 거 만치로 중요하진 않음
걍 외모가 제일 큼
그 순수한 매력이라는 게 보통 성격, 어투, 헤어/패션 센스, 체형 등을 통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항들 전부 외모가 가산점 다 붙는 것들임
성격이 꼬여있지 않고 사회성 자체는 좋다는 건 사실 선이나 소개받는 자리를 주변에서 권유 받는 '최소한'의 조건에 가까움
개인적으로 외모 정말 누가봐도 못생겼단 소리 나오는 사람들은(남녀 안가리고)
솔직히 외모 컴플렉스 없거나 있든 없든 성격 안 꼬이는 게 더 대단하다고 봄. 그리고 이런 선천적인 면모 때문에 사회에서 살면서 쌓인 트라우마가 없거나, 있어도 표출하지 않아야 매력적인 면모가 생길 수 있단 점에서
이미 외모로 인한 차등과 격차는 현저히 나타나는거고
그러니까 내 경험상으로는 외모보다 그 열등감이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였음 뭐 자기가 모텔 같은 사람만 만나고 싶다면 다른 의미겠지만
외모만으로 연애를 못한다 특히나 내가 외모적으로 노력을 했지만 연애를 못한다고 했을때는 대부분 외모보다는 성격 문제였고
나이를 먹을 수록 헤어/패션은 맞춰가기 쉽고 외모가 가산점이지만 그 가선점이 전부라고 하면 공감이 안되지
그리고 사실 연애하는 사람들만 봐도...성격적인 부분에 하자 없는 사람? 적어도 하자 자체가 크지 않은 사람? 연애 중인 사람들이 아닌 전체 인구중에서도 찾기 힘든 게 현실임
결국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하게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하자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대부분이지, 성격 자체가 꼬이지 않아야 연애 할 수 있다는 건 외모적인 부분을 너무 무시하는거에 가까움...
성격 자체가 꼬인 것 때문에 연애 못 하는 게 제일 크다고 할 거면 현시점 연애하는 사람들 비율은 지금보다 10분지 1정도로 줄어야 하는 게 맞음
외모가 아예 자기랑 급 차이가 수십배나는 사람들을 노리는 건 걍 본인이 분수도 모르는 거에 가깝고
노력을 아무리 해도 외모 때문에 연애를 못 하는게 보통 현실인 게 맞음
그런 사람들이 성격 고친다고 연애를 쉽게 할 수 있을까? 난 그거 자체가 기만이고 거짓말이라고 봄. 이성으로 보일 수 없는 외몬...분명히 있어. 그런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성격이 좋고 인간성이 뛰어나도 '사람'으로서 매력적인 거랑 '이성'으로 매력적인 건 철저하게 구별되는 현대 사회 특성 생각해보면 그게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이 연애 시작도 힘들고 연애 유지도 힘든 성격인 건 맞지만
현시점 현대 사회에서 열등감 아예 없는 사람보단 열등감이 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 보편적인 게 현실이기도 함. 연애 지금 하고 있고 크리스마스에 찐득히 사랑중인 사람들 사이에서조차도
거기에 글 쓴 거 보면, 저 글이 전부 진실이란 전제 하에 저 글쓴이는 노력 꽤나 했음. 그럼에도 그 모든 노력이 다 실패로 돌아갔는데 정신이 온전한다면 그건 그런 사람이 초인인거지, 좌절감에 빠졌다고 못난 사람으로 단순하게 치부하고 끝내기는 많이 무리임 솔직히
저렇게 철저하게 다 실패했는데 그냥 단순히 열등감에만 빠지고 만다는것도 사실 객관적으론 괜찮은거기도 하고. 보통은 심각한 이성혐오에 빠지면서 자기연민 줄줄이 늘어놓는 실패자가 될 뿐이니까
조건을 바탕으로 만나서 인간적인 매력을 잘 어필하면 사랑받을 수 있음
근데 자기는 조건을 바탕으로 성적 매력을 가진 사람을 만났는데
문제는 자기가 원한 이성이 성적매력을 가지고 자신한테 성적 매력을 느껴줬으면 하는데
자기는 조건적매력은 갖췄지만 성적 매력을 느끼기엔 힘든 외모적 조건을 가졌고
상대방들이 자신에게 성적 매력을 못느끼는 걸 보고 현타가 온 거겠지
이 중에서 본능적으로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요인들은 상당수가 선천적 요소들이다. 대표적으로 키와 얼굴을 들 수 있다. 이 요소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거나 바꾸기 힘든 요소들이다. 키는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은 성형을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는 1군 결혼시장에서 패배한 2군들의 패 자부활전이라는 걸 깨달은 건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고스펙의 결정사 회원들은 말그대로 '공정거래'를 하러 온 사람 들일 뿐,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기반을 둔 결혼을 하러 온 사람 들이 아니었다.
국결은 생각도 안 한다. 3군 시장까지 가고 싶진 않다.
진짜 날것 그대로의 현실이네 ㅋㅋㅋ
완전 동감한다,,,,ㅠㅠ
나도 외적으로 뛰어나지못하고 거기다 성격마저 소심해서 여자와 전혀 접점이 없었고,,,,
그래도 돈만많으면 여자들이 줄선다는 말을 맹신하고 중2때부터 돈만 벌려고 악착같이 노력했고 몸과 시간과 모든걸 갈아넣어서 38살에 서울에 50평대 아파트 사고,,
그후에도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병워에 8개월 입원할대까지 하루 3시간자면서 돈만벌었는데,,,,
지금도 솔직히 글쓴이처럼 변호사는 아니지만 나릉 중견기업다니면서 억대연볻받고 다니지만,,,,난 눈조차도 높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연애를 한번도 못해봤다,,,,키는 나름 183으로 크지만 외모도 별로일뿐 아니라 무엇보다 일만해서 그런지 꾸미는걸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이게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조차 모른다는거다,,,
대학교때 샀던 점퍼를 20년 넘게 입고있고,,,신발도 한번사면 4~5년은 쓰고 나를 위한 투자는 전혀 하지 않고 살다보니 주위에서 보기엔 그냥 도태남 그뿐일뿐,,,
너무 외롭고 결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여자와 만날 기회도 없고 친구조차 한명도 없어서 소개해줄 사람도 없고,,,솔직히 소개해준다고해도 여자를 한번도 못만나봐서 그런지 자존감이 바닥이라 누가 소개해준다고해도 만나질 못할것같다,,,ㅠㅠ
저사람은 그래도 좋은 직업에 자기자신을 위해서 돈을 쓰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이라도 하지만,,,
난 어릴적부터 돈을 모아야한단 강박으로만 지내와서 그런지 지금도 돈을 버는 족족 저축하거나 부모님 용돈으로 다 드리고 나를 위해선 만원한장 쓰는게 아까워서 안쓰게 되던데,,,여러모로 공감이 되면서도 저인생마저도 부러운 앰생이 인생이 되어버렸네,,,,몇년뒤면 50대인데,,,,과연 죽기전에 행복했다고 느낄 날이 오기나 하련지,,ㅠㅠ
한번에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 꾸려야지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단계씩 밟아 보십셔.
스스로 안꾸미고 있다는 걸 자각했으니까 미용실 가서 헤어스타일도 바꿔보고
옷도 좀 사보고. 이런건 어렵지 않으니까.
그러고 좀 더 용기내서 괜찮은 소모임 가입도 해서 활동하시구.
내 주변에 소모임에서 만나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 몇명있음. 화이팅 하십셔.
굉장히 길게 써진 글을 보면서 느낀 게 내가 자전거를 탈 때의 생각이랑 비슷하네
뭔 소리야 할 거야 자전거 까짓 거 그냥 타면 되지 않냐? 안 그래
기본적으론 손목 허리 어깨에 문제가 없는지부터, 자전거에 대한 취향, 목적, 정비등등 최종적으론 자전거를 안심하고 둘 공간이 있냐 까지 따지면 개인이 만들 수 있는 조건은 진짜 수 천 수만가지는 있어 결혼 만큼 까다롭게 따진다면 그것도 가능할 정도다 진짜 ㅋㅋ 이게 요새 자전거가 유행이 죽은 결정적인 이유고 또 본질적인 문제점이지
뭐 일단 탄다고 쳐 그럼 이동수단으로서의 장단점과 그에 따른 비교를 하게 되지 이건 차가 낫고, 이건 오토바이가 낫고, 이건 좀 자전거가 낫고 끝도 없이 비교하고 또 고심하지
자기 생활반경내의 도로사정이라던가, 언덕이 있다면 언덕의 경사도 부터 유지보수, 보관, 소모품이나 사치품(?)에 관한 소모비용까지 진짜 한도 끝도 없음
결국 생각 끝에 결국은 자전거를 안타는 사람도 있어 근데
그럼에도 결국은 타겠다는 사람은 있거든
그런 사람들은 뭐 거창하게 이론이니 현실이니 뭐니 없어
수도없이 열거된 단점, 현실적인 문제점 그런거 다 알지
근데 그럼에도 타는 게 좋더라 이거야 단점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냐 누구보다 잘 알지
누군가에겐 거의 대부분의 조건을 갖춰도 포기해야 할 것이고, 누군가에겐 거의 대부분의 조건이 안되지만 그럼에도 탄다는 거야
근데 난 그런 사람들에게 딱히 별 생각은 없어 그냥 그 사람의 생각이 맞는 거야 결국은 자기가 타느냐 마느냐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니까
다만 좀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의지도 있고 애착도 있음에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지 그렇게 판단한 이상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실 이런저런 합리적인 판단에 대한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판단이라는 거야
저건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어도 타인이 겪은 결혼에 대한 정의이자 결론이지, 본인이 내린 결론이자 정의가 아니라는 것
아무리 한 끝의 오차도 없는 이론이라 할 지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아무 필요가 없지
저런 현실적인 결혼관만이 떠 받들여지고 확대재생산이 계속 이뤄지니 결혼을 시도조차 않하지 않나 싶다
행복이나 이런 것들은 뭐 결혼 했더니 아파트 세 채 만큼의 행복을 얻었어요하고 측량 가능한 것이 아니거든
반대로 불행은 쉽게 측량이 가능해 아이 하나 키우는 데 몇 억이 드느니, 이혼소송의 전 재산의 절반이상이 날아가니 어쩌니 하면 쉽게 사이즈가 나오잖아
애초에 동거나 이런 것에 관대한 사회였다면, 저런 글 자체는 그저 개인의 판단정도로만 여겨졌을 텐데 그런 사회가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가 됐든 본인도 내려 놓아야 할걸 못내려 놔서 못하는 거임
성적 어필을 못한다! 지만 숨겨진게 (이쁜 여자에게) 성적 어필을 못한다 임 선척적으로
결혼 정보회사? 여긴 애초에 조건을 보고 결혼할려는 사람들이기에 의미가 없음
외모 어쩌구 하지만 결국 본인도 외모가 아닌 능력 하나로 이쁜 여자들과 사겨본 경험이 있음
이정도만 되면 아무리 외모가 별로라 한들 완전 밑바닥은 아닐거임.
본인도 외모 보는 눈만 맞추기만 하면 충분히 가능할텐데
결혼 정보 회사를 간게 35살이란데 3번 문단만 봐도 이쁜여자 만날 보상심리? 버린다잖어
결국 저기 가기전까지 이쁜여자 만 바라온거지
그러다 이쁜여자 포기함 하고 간게 조건보고 결혼하는 결혼정보회사
결국 그냥 저 사람은 주작이 아니면 본인 눈이 많이 높았던거임
글쓴이 주갤러 보고 바로 걸렀으면 개추ㅋㅋㅋ
자국혐오, 여혐, 음모론이 한가득인 곳임. 디시에서도 특출나게 더러운 곳임
주갤인거 보고 바로 스크롤 내렸다
3줄요약 없으면 욕박으려고 했는데 변호사 맞네
연애와 사랑이 참 ㅈㄹ맞은게 아무리 사랑하라고 강요해도 되는게 아니고 아무리 헤어지라고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님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말... 괜히 "사랑에 빠지게 하는 방법" 같은게 전세계 수많은 국가에 많이 등장하는게 아님 맘대로 안돼
이글을 보면 느끼는게 공부로 지휘는 올라갔지만 결국 자기 혐오를 극복 못하면서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람 처럼 보이는게 좀 안타깝기도 하고...
못생겼는데 나름 변호사라고 이쁜여자 만나고 싶다. 근데 못만나서 결혼 못한다 라는걸 길게도 써놨네 ㅋㅋㅋㅋㅋㅋ
나랑 살자
이쁜 사랑 나누세요....
글쓴이 주갤러 보고 바로 걸렀으면 개추ㅋㅋㅋ
넹 왜요?
다 읽고보니 주갤러ㅋㅋㅋㅋㅋㅋㅋ
smile-03
자국혐오, 여혐, 음모론이 한가득인 곳임. 디시에서도 특출나게 더러운 곳임
솔직히 그럴만한 이유는 차고 넘침 같은 이치로 난 해연갤 글도 좀 안보였음 좋겠음
글 읽으면서 그럴듯하네? 라고 생각한 내가 미쳤지...
저건 애당초 변호사인지 아닌지조차 의심해야됨 ㅋㅋㅋ
연애와 사랑이 참 ㅈㄹ맞은게 아무리 사랑하라고 강요해도 되는게 아니고 아무리 헤어지라고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님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말... 괜히 "사랑에 빠지게 하는 방법" 같은게 전세계 수많은 국가에 많이 등장하는게 아님 맘대로 안돼
이글을 보면 느끼는게 공부로 지휘는 올라갔지만 결국 자기 혐오를 극복 못하면서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람 처럼 보이는게 좀 안타깝기도 하고...
사실 잘생긴 사람이 매력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잘생기지 않았다고 매력적이지 않다는건 아니기는 함 예전 우리 모임에 있던 형님이 빗말로 잘생겼다고 할수도 없고 키도 작은데 그 형이 나오면 그날 모임이 문전성시 될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형님이 있었음 결국 결혼 잘해서 잘살더라
3줄요약 없으면 욕박으려고 했는데 변호사 맞네
주갤인거 보고 바로 스크롤 내렸다
나랑살자
고급 atm기는 될수있는 스펙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세상에 외모만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어 아닌 말로 글쓴이도 ㅈㄴ 이쁘다 해도 이런저런 조건 안 맞으면 결국 결혼 안 할 거 아냐 ('상대가 나의 성적 매력도 봐주는가?'하는 것도 일종의 조건이고) 결혼은 현실이네 어쩌네 할 생각은 아니지만 결국 조건도 자기가 쌓아낸 자신임 그런 거 없이도 날 받아들여줄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 포함) 진짜 좋은 부모자식 사이에는 성립할 수 있는 관계고 좀 더 자신이 쌓아 온 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키우는 게 좋을 듯 잘 살아왔으면서 뭐가 아쉽다고 못 가진 거에만 눈을 줘...
솔찍히 말해서 외모도 문제라서 연애를 못하는건 봤어도 외모만 문제라서 연애를 못하는 경우는 나는 못본거 같음 특히나 남자 중에서는
견해가 좀 다르네. 난 솔직히..성격이나 인성적인 부분에선 어디 가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탈모 등 외적으로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철저하게 실패하는 케이스 몇번 봐서
탈북녀도 탈모 거르는거 알제?
여기서 말하는 매력은 단순하게 성격이 좋다 인성이 좋다랑은 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문신돼지가 안경멸치보다 매력도가 더 높은 것처럼
그건 문신돼지들이 보통 가진 게 많아서 그거 보고 접근하는 이성이 많은거에 가깝다고 봄 속된말로 걍 조건보고 오는 이성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나하곤 기준이 많이 다르다는거지 배 나오고 주름살 가득에 이상한 화장 한 여사장들 옆에 존잘남 있다고 일반적인 평범한 평사원 여성이 그런 여사장보다 매력 떨어진다고 평가하진 않잖음
외모 안되면 패스? 돈 없어도 걸러짐 ㅋㅋ
근데 결국 자기도 이성의 외적조건을 중요하게 느끼는거지
난 로또 되고 싶어서 추천 눌렀는데
얼마나 못생겼길래.... 저정도로 자신에 생물학적 매력이 없다고하는걸까?
자신감마저 없능거.. 저 돈이면 바꿀수도 있는데
못생겼는데 나름 변호사라고 이쁜여자 만나고 싶다. 근데 못만나서 결혼 못한다 라는걸 길게도 써놨네 ㅋㅋㅋㅋㅋㅋ
과도한 팩트가 쏟아지는군.
성적 매력만이 사랑의 전부라 생각하지 말라.
공감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음. 연애감정이란걸 받을 수 있는 외모수준이라는 개념, 공감대를 현대사회가 너무 퍼트렸지. 그냥 나이차면 좁은 인간관계에서도 맞선 봐서 마음맞으면 결혼하고 다른건 안보는 그런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관계시장에서 내 위치가 어딘지 난 이성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견적이 너무 쉽게 잡힘.
그런데 연애를 못하는 사람중에 외모만 문제인 사람은 나는 본적은 없기는 함 외모도 문제인 사람은 봤어도
특히나 남자중에서는
그건 연애하는 사람들이 전부 성격적으로든 인격적으로든 못한 사람보다 어느 정도, 대부분은 훨씬 낫다는 전제가 깔리는데 보통은 그렇진 않거든. 연애하는 사람들 봐도 인성파탄자들 썩어넘침 물론 인격적으로 성숙한지와 이성에게 어필되는 매력은 상관관계가 크진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성이나 성격은 이성 만날때 남들이 말하는 거 만치로 중요하진 않음 걍 외모가 제일 큼
그런 문제가 아니라 외모 외에서 순수한 다른 매력이 있냐 없냐가 더 큼 외모만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외모 컴플랙스가 있어서 성격도 꼬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음
보통은 외모문제로 인한 자존감 하락이 주요 원인이긴 함 외모만 문제있고 다른건 하자없으면 다들 임자있더라
ㅇㅇ 보통 외모 타령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 외모 컴플랙스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성격이 꼬인 경우가 많음 오히려 외모보다 이 컴플랙스 때문에 더 연애를 못하는 경우가 많음
그 순수한 매력이라는 게 보통 성격, 어투, 헤어/패션 센스, 체형 등을 통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항들 전부 외모가 가산점 다 붙는 것들임 성격이 꼬여있지 않고 사회성 자체는 좋다는 건 사실 선이나 소개받는 자리를 주변에서 권유 받는 '최소한'의 조건에 가까움 개인적으로 외모 정말 누가봐도 못생겼단 소리 나오는 사람들은(남녀 안가리고) 솔직히 외모 컴플렉스 없거나 있든 없든 성격 안 꼬이는 게 더 대단하다고 봄. 그리고 이런 선천적인 면모 때문에 사회에서 살면서 쌓인 트라우마가 없거나, 있어도 표출하지 않아야 매력적인 면모가 생길 수 있단 점에서 이미 외모로 인한 차등과 격차는 현저히 나타나는거고
그러니까 내 경험상으로는 외모보다 그 열등감이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였음 뭐 자기가 모텔 같은 사람만 만나고 싶다면 다른 의미겠지만 외모만으로 연애를 못한다 특히나 내가 외모적으로 노력을 했지만 연애를 못한다고 했을때는 대부분 외모보다는 성격 문제였고 나이를 먹을 수록 헤어/패션은 맞춰가기 쉽고 외모가 가산점이지만 그 가선점이 전부라고 하면 공감이 안되지
그리고 최소한 저 글은 열등감이 가득차 있는 글이라 저런 사람은 대부분 연애를 못하기는 해
그리고 사실 연애하는 사람들만 봐도...성격적인 부분에 하자 없는 사람? 적어도 하자 자체가 크지 않은 사람? 연애 중인 사람들이 아닌 전체 인구중에서도 찾기 힘든 게 현실임 결국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하게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하자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대부분이지, 성격 자체가 꼬이지 않아야 연애 할 수 있다는 건 외모적인 부분을 너무 무시하는거에 가까움... 성격 자체가 꼬인 것 때문에 연애 못 하는 게 제일 크다고 할 거면 현시점 연애하는 사람들 비율은 지금보다 10분지 1정도로 줄어야 하는 게 맞음
외모가 아예 자기랑 급 차이가 수십배나는 사람들을 노리는 건 걍 본인이 분수도 모르는 거에 가깝고 노력을 아무리 해도 외모 때문에 연애를 못 하는게 보통 현실인 게 맞음 그런 사람들이 성격 고친다고 연애를 쉽게 할 수 있을까? 난 그거 자체가 기만이고 거짓말이라고 봄. 이성으로 보일 수 없는 외몬...분명히 있어. 그런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성격이 좋고 인간성이 뛰어나도 '사람'으로서 매력적인 거랑 '이성'으로 매력적인 건 철저하게 구별되는 현대 사회 특성 생각해보면 그게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이 연애 시작도 힘들고 연애 유지도 힘든 성격인 건 맞지만 현시점 현대 사회에서 열등감 아예 없는 사람보단 열등감이 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 보편적인 게 현실이기도 함. 연애 지금 하고 있고 크리스마스에 찐득히 사랑중인 사람들 사이에서조차도 거기에 글 쓴 거 보면, 저 글이 전부 진실이란 전제 하에 저 글쓴이는 노력 꽤나 했음. 그럼에도 그 모든 노력이 다 실패로 돌아갔는데 정신이 온전한다면 그건 그런 사람이 초인인거지, 좌절감에 빠졌다고 못난 사람으로 단순하게 치부하고 끝내기는 많이 무리임 솔직히 저렇게 철저하게 다 실패했는데 그냥 단순히 열등감에만 빠지고 만다는것도 사실 객관적으론 괜찮은거기도 하고. 보통은 심각한 이성혐오에 빠지면서 자기연민 줄줄이 늘어놓는 실패자가 될 뿐이니까
ATM기 하는 것보다는 있는 거라도 지키는 게 낫다고 본다
이상한 긍정보단 아파도 진실을 획득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
주갤이라 어느정도 걸러듣긴 해야겠지만 나는 솔로 같은 프로 봐도 변호사든 의사든 간에 얼굴 못생기고 몸관리 안되어있음 여자들에게 철저하게 외면 받는게 현실이긴 함
그리고 아무래도 본인이 바라는 건 여성에게 찐사랑 받는 거 같은데 그게 되는 남자들은 최상위급 존잘 말고는 없다는 게 현실인 걸....
결혼같은 사람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1군 2군 3군으로 나누고 급나누는거 보니 외모를 떠나서 어떤사람인지 알겠다
본인도 남을 등급 매겨서 이쁜 사람이랑 연애하려고 하니까 저런 말이 나오는 거겠지
금전적 능력과 별개로 외모 차이가 서로 크게 나도 미인 혹은 미남이 추남 혹은 추녀라 부를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사랑은 참 신기하고 어려워
아무리 못생겨도 다들 결혼 잘 하던데 왜 포기하지
조건을 바탕으로 만나서 인간적인 매력을 잘 어필하면 사랑받을 수 있음 근데 자기는 조건을 바탕으로 성적 매력을 가진 사람을 만났는데 문제는 자기가 원한 이성이 성적매력을 가지고 자신한테 성적 매력을 느껴줬으면 하는데 자기는 조건적매력은 갖췄지만 성적 매력을 느끼기엔 힘든 외모적 조건을 가졌고 상대방들이 자신에게 성적 매력을 못느끼는 걸 보고 현타가 온 거겠지
쟤도 결혼은 할 수 있을겨. 트루-러브를 찾느라 그런거지. 낄낄.
진지하게 열등감이 가득차서 힘들듯 특히 외적인 부분이 열등감이 생겨버리면 다른 부분이 잘 나가도 극복하기 어렵더라 ㅇㅇ 운동이든 성형이든 뭐든 어떻게든 자존감을 채워야됨 안 그러면 아무리 성공하고 잘 나가도 그냥 혼자 살 걸
문제는 본문이 적어도 다 진실이란 가정 하에 저 글쓴이는 외적인 노력도 꽤나 했는데도 안 채워지는 거라 좀 안쓰럽긴 함 주갤이라 저게 다 진실일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지만
옛날에 철학자 중에 저런 거 글쓴 사람 있지 않냐? 그놈도 결국 못한 걸로 기억하는데
사람도 동물이라 본능이 관여하는 부분이 없을 순 없지 쟤가 말하는 건 그런 부분인 거 같음 성적으로 끌리는 거랑 같이 있을 때 마음이 편한 건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섹파 따로 두라는 건 아니고
한국에서 월 순이익 2000~3500이고 변호사면 10이 아니라 1퍼센트 안쪽인거같은데 ㄷㄷ
대한민국에 부자가 많더라고 특히 저사람이 월급쟁이인데 저정도면 레전드인데 개인사업자에 순이익 3천이면 1%안에 들긴 함들어 보임
그렇군
자기 조건은 사짜 + 고연봉. 여자 조건은 외모. 근데 그 조건 외의 진정한 사랑을 바람 ㅋㅋㅋ 이거부터가 걍 말이 안 되지. 그래놓고 그 예쁜여자 아니면 자기도 만족이 안 되서 다 차버리고... 걍 평생 혼자살 팔자임. 주갤 열심히 하면서.
동감 당장 자기한테 그럼 너는 외모 안볼 수 있냐고 물어보면 자기는 외모 본다고 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큰 걸 바라네.. 그냥 현실적으로 내 조건 보고 만나겠다는 사람 만나야지.
개업해서 살아남은거 너모 부럽당.
이 중에서 본능적으로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요인들은 상당수가 선천적 요소들이다. 대표적으로 키와 얼굴을 들 수 있다. 이 요소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거나 바꾸기 힘든 요소들이다. 키는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은 성형을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는 1군 결혼시장에서 패배한 2군들의 패 자부활전이라는 걸 깨달은 건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고스펙의 결정사 회원들은 말그대로 '공정거래'를 하러 온 사람 들일 뿐,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기반을 둔 결혼을 하러 온 사람 들이 아니었다. 국결은 생각도 안 한다. 3군 시장까지 가고 싶진 않다. 진짜 날것 그대로의 현실이네 ㅋㅋㅋ
행복을 찾는게 아니라 보상을 찾는거네
글쓴 본인도 썻듯이 보상심리로 인해 삐뚤어진거임
맞는 말이기는 해 본인도 성적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면서
돈 어중간하게 벌면서 뭔 연예인급 여자 찾고 있는 거여 ㅋㅋㅋㅋㅋ 반대로 자기가 가진 돈이 너무 적어서 지가 원하는 여자 못만난다는 생각은 죽어도 안하네 ㅋㅋㅋㅋㅋ
완전 동감한다,,,,ㅠㅠ 나도 외적으로 뛰어나지못하고 거기다 성격마저 소심해서 여자와 전혀 접점이 없었고,,,, 그래도 돈만많으면 여자들이 줄선다는 말을 맹신하고 중2때부터 돈만 벌려고 악착같이 노력했고 몸과 시간과 모든걸 갈아넣어서 38살에 서울에 50평대 아파트 사고,, 그후에도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병워에 8개월 입원할대까지 하루 3시간자면서 돈만벌었는데,,,, 지금도 솔직히 글쓴이처럼 변호사는 아니지만 나릉 중견기업다니면서 억대연볻받고 다니지만,,,,난 눈조차도 높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연애를 한번도 못해봤다,,,,키는 나름 183으로 크지만 외모도 별로일뿐 아니라 무엇보다 일만해서 그런지 꾸미는걸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이게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조차 모른다는거다,,, 대학교때 샀던 점퍼를 20년 넘게 입고있고,,,신발도 한번사면 4~5년은 쓰고 나를 위한 투자는 전혀 하지 않고 살다보니 주위에서 보기엔 그냥 도태남 그뿐일뿐,,, 너무 외롭고 결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여자와 만날 기회도 없고 친구조차 한명도 없어서 소개해줄 사람도 없고,,,솔직히 소개해준다고해도 여자를 한번도 못만나봐서 그런지 자존감이 바닥이라 누가 소개해준다고해도 만나질 못할것같다,,,ㅠㅠ 저사람은 그래도 좋은 직업에 자기자신을 위해서 돈을 쓰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이라도 하지만,,, 난 어릴적부터 돈을 모아야한단 강박으로만 지내와서 그런지 지금도 돈을 버는 족족 저축하거나 부모님 용돈으로 다 드리고 나를 위해선 만원한장 쓰는게 아까워서 안쓰게 되던데,,,여러모로 공감이 되면서도 저인생마저도 부러운 앰생이 인생이 되어버렸네,,,,몇년뒤면 50대인데,,,,과연 죽기전에 행복했다고 느낄 날이 오기나 하련지,,ㅠㅠ
내 주변에 이런 케릭터들은 오히려 외모보다 성격이 여자를 만날 준비가 안된 사람 처럼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이였음
한번에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 꾸려야지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단계씩 밟아 보십셔. 스스로 안꾸미고 있다는 걸 자각했으니까 미용실 가서 헤어스타일도 바꿔보고 옷도 좀 사보고. 이런건 어렵지 않으니까. 그러고 좀 더 용기내서 괜찮은 소모임 가입도 해서 활동하시구. 내 주변에 소모임에서 만나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 몇명있음. 화이팅 하십셔.
상위 10%? 위에 쓴 글이 다 사실이라면 상위1%지. 현실감각이 떨어지나.. 아님 계산을 못하는건가
아니 조건보는게 뭐 어때서.. 그러는 지도 외모하고 직업을 조건으로 보는구만 뭘 되도 않는걸로 열등감에 빠져있어;;
내로남불과 열등감이 가득찬 글이라 저게 진짜 현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불쌍할 지경임
세상 거의 모든 남녀에게 공통으로 있는 문제는 자기 분수를 모른다는것... 또는 자신을 너무 과대 평가하므로 인해서 만나야할 상대또한 어느정도급 이상을 원함 내가 아무리 잘났던 아무리 못났던... 솔직히 아무나 만나려면 얼마든지 만나지 변호사면
자기는 외모가 조건이면서 여자는 조건 보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를 왜 깔고 가는거지 대체
뭐 단순 저사람이 이상한거다 하고 끝낼건 아닐것같긴한데 예전에는 저렇게라도 결혼해야한다고 느꼈으면, 요즘은 저런식으로 생각하는사람이 많고 그게 결과로 보이는중이니
그냥 저놈은 주갤을 할 정도로 이성관이랑 사고가 ㅂㅅ이라 못한거 여자를 인생 보상과 트로피로 대하면 여자들도 그거 알고서 피함
그래서 연애, 결혼에 제일 중요한 건 운인 거 같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날 좋아하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기타 조건은 의미가 없거든. 그 사람이 옆에 있을 확률은 순전히 운이고
실제 3천번다고 한다치면 월1천 주면 웬만한 동남아 미인들 다 만나서 결혼해서 살수 있음. 걔들 외모 안 봄 나이도 안 봄. 계약 같겠지만 그냥 월1천줄게 같이 살자 하면 줄 선다. 국결해도 도망도 안간다 돈을 그리 주는데 누가 도망감.
굉장히 길게 써진 글을 보면서 느낀 게 내가 자전거를 탈 때의 생각이랑 비슷하네 뭔 소리야 할 거야 자전거 까짓 거 그냥 타면 되지 않냐? 안 그래 기본적으론 손목 허리 어깨에 문제가 없는지부터, 자전거에 대한 취향, 목적, 정비등등 최종적으론 자전거를 안심하고 둘 공간이 있냐 까지 따지면 개인이 만들 수 있는 조건은 진짜 수 천 수만가지는 있어 결혼 만큼 까다롭게 따진다면 그것도 가능할 정도다 진짜 ㅋㅋ 이게 요새 자전거가 유행이 죽은 결정적인 이유고 또 본질적인 문제점이지 뭐 일단 탄다고 쳐 그럼 이동수단으로서의 장단점과 그에 따른 비교를 하게 되지 이건 차가 낫고, 이건 오토바이가 낫고, 이건 좀 자전거가 낫고 끝도 없이 비교하고 또 고심하지 자기 생활반경내의 도로사정이라던가, 언덕이 있다면 언덕의 경사도 부터 유지보수, 보관, 소모품이나 사치품(?)에 관한 소모비용까지 진짜 한도 끝도 없음 결국 생각 끝에 결국은 자전거를 안타는 사람도 있어 근데 그럼에도 결국은 타겠다는 사람은 있거든 그런 사람들은 뭐 거창하게 이론이니 현실이니 뭐니 없어 수도없이 열거된 단점, 현실적인 문제점 그런거 다 알지 근데 그럼에도 타는 게 좋더라 이거야 단점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냐 누구보다 잘 알지 누군가에겐 거의 대부분의 조건을 갖춰도 포기해야 할 것이고, 누군가에겐 거의 대부분의 조건이 안되지만 그럼에도 탄다는 거야 근데 난 그런 사람들에게 딱히 별 생각은 없어 그냥 그 사람의 생각이 맞는 거야 결국은 자기가 타느냐 마느냐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니까 다만 좀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의지도 있고 애착도 있음에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지 그렇게 판단한 이상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실 이런저런 합리적인 판단에 대한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판단이라는 거야 저건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어도 타인이 겪은 결혼에 대한 정의이자 결론이지, 본인이 내린 결론이자 정의가 아니라는 것 아무리 한 끝의 오차도 없는 이론이라 할 지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아무 필요가 없지 저런 현실적인 결혼관만이 떠 받들여지고 확대재생산이 계속 이뤄지니 결혼을 시도조차 않하지 않나 싶다 행복이나 이런 것들은 뭐 결혼 했더니 아파트 세 채 만큼의 행복을 얻었어요하고 측량 가능한 것이 아니거든 반대로 불행은 쉽게 측량이 가능해 아이 하나 키우는 데 몇 억이 드느니, 이혼소송의 전 재산의 절반이상이 날아가니 어쩌니 하면 쉽게 사이즈가 나오잖아 애초에 동거나 이런 것에 관대한 사회였다면, 저런 글 자체는 그저 개인의 판단정도로만 여겨졌을 텐데 그런 사회가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가 됐든 본인도 내려 놓아야 할걸 못내려 놔서 못하는 거임 성적 어필을 못한다! 지만 숨겨진게 (이쁜 여자에게) 성적 어필을 못한다 임 선척적으로 결혼 정보회사? 여긴 애초에 조건을 보고 결혼할려는 사람들이기에 의미가 없음 외모 어쩌구 하지만 결국 본인도 외모가 아닌 능력 하나로 이쁜 여자들과 사겨본 경험이 있음 이정도만 되면 아무리 외모가 별로라 한들 완전 밑바닥은 아닐거임. 본인도 외모 보는 눈만 맞추기만 하면 충분히 가능할텐데 결혼 정보 회사를 간게 35살이란데 3번 문단만 봐도 이쁜여자 만날 보상심리? 버린다잖어 결국 저기 가기전까지 이쁜여자 만 바라온거지 그러다 이쁜여자 포기함 하고 간게 조건보고 결혼하는 결혼정보회사 결국 그냥 저 사람은 주작이 아니면 본인 눈이 많이 높았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