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에서 나오는 메인 악당 집단 특..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하게 절대악으로서의 악당은 없었음
붕괴3의 요르문간드, 원신의 우인단, 스타레일의 스텔라론 헌터도 우리의 인식에서는 범죄를 많이 저지렀는데
정작 전개와 결말로 가는 흐름에서 얘네를 절대로 절대악으로 규정하지 않음
그나마 스텔라론 헌터는 유저들에게 납득된것 같은데, 우인단이나 요르문간드쪽은 납득 안되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것 같더라.
그래서 우인단이랑 손잡을 전개가 무조건 나오고, 여기에서 인지부조화가 많이 오지 이는 예전에 붕괴3 1부 주요적이었던 요르문간드와 오토 아포칼립스도 마찬가지였어
오토 아포칼립스는 1부 26~28장에서 결국 유일하게 붕괴의 의지를 속이고, 자신이 짝사랑하던 카렌 카스라나를 살리기 위한 순애보로 끝났지
그가 한 짓 중에서 부산물인 오토 아포칼립스의 예비 몸을 탈취한 허공만장이 이후에 붕괴3의 붕괴후서나 스타레일의 개척 열차에서 깽판을 치긴 했지만 ㅋ
붕괴3 요르문간드의 주요인물 두명 다 마찬가지지
나타샤 시올라 즉, 레이븐은 원신의 아를레키노의 모티브라고 할정도로 상당히 행동방식이 유사하고,
과거의 낙원쯤 가면 사실상 선역으로 바뀌지 1.5부부터는 고아원장으로 남지
요르문간드의 수장이자 주존 케빈 카스라나는 성흔계획을 통해 인류의 자의식을 모조리 꿈속 공간에 넣어버리고 본래 인간의 껍데기를 성흔이 지배하도록 유도하여 붕괴 의지를 속여 붕괴를 없애겠다는 터무니없는 계획으로 1부 최종보스이었는데 결국 과거의 낙원 13영웅중 최고봉으로 칭송받고
보름후 3.0버전의 스타레일 엠포리어스에서 파이논으로 케빈과 비슷한 모습으로 또다시 나올 예정이니까..
난 케빈 카스라나가 했던 성흔계획이 원신의 한겨울계획과 뭔가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고 있고, 결국 노드크라이, 스네즈나야로 가면서 100% 우인단이 반으로 갈라지거나, 아니면, 일부 이탈자가 나와서 여행자의 편에 계속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걸 위한 전개를 위해 이나즈마, 층암거연부터 시작된 우인단을 포석을 깔기 시작했고, 마침 붕괴3 레이븐과 같은 포지션으로 아를레키노가 대표적으로 여행자의 편에 설 가능성이 높은 전개를 위해 폰타인에서 우인단과 친하게 지내도록 했을 것이라 봐.
근데, 우인단은 무조건 사형감 혹은 악이어서 친해질수 없다라고 생각하면 나중에도 나올 스토리 전개 절대 이해못할듯
심하면, 우리가 처음 만났던 천리의 주관자(공간의 집정관으로 추측)과 천리 파네스도 사연이 있는 악으로 포장되면서 1부 티바트편이 끝날 가능성이 높기에, 주의를 해야할 것 같다.
그렇다고 일본이나 중국 외교관이 우리나타 대통령 찾아가서 똑바로 안해? 이러지는 않지
외교 사절단 호위 병력이라면서 그 짓 하고 다니는 게 문제라고
우인단 불쌍해 ㅜㅜ
사실 이나즈마도 얘네가 부추겼을뿐 핵심은 두 봉행의 부패 수메르도 현자와 아카데미의 500년 가까이 만들어낸 문제가 핵심이었지 그저 행자와 충돌이 많을뿐 우인단은 어디까지나 거든거 정도
본격적으로 심장을 모아 뭘 하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여태 지역들 문제들은 그 지역 인간들의 문제가 더 중심이었다고 봄 폰타인도 그 인간들의 원죄가 문제였고
두 봉행의 그 나라의 최고 “권력자”
라이덴은 어디까지나 그 과정에서 법의 수호자역임 봉행들이 법을 만들면 그 권위를 주는것 뿐
초반에 온갖 민폐롸 악행을 저질러도 마지막에는 캐릭터를 팔기위해 뻔뻔해지는 회사래는거네
애초부터 100%악은 없게끔 설정해둠.. 우리에게 우인단은 100% 악이고 사라져야할 집단이었잖아 근데, 원신은 처음부터 그렇게 설정해두지 않았음.. 대사를 자세히 읽어봤다면, 알 수 있고, 당장 감우 전설임무의 라즈베리좌도 마찬가지.. 나타에서 오피셜로 박힌거지만, 우인단 집행관은 개인주의자였고, 호요버스 악역집단에 속한 인물은 다 개인주의자로 활약해서 인기있으면 캐릭터를 팔고, 한두명에게 악행 몰아주기로 유명함. 대부분 처음부터 설정을 해놔서 그러려니 해야함
애초에 우인단은 절대악으로 보기만은 어려운게 빛과 심연(붕괴) 모두의 간섭 없이 인간이 자유로울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다는 대의로 일함 근데 문제는 자기들만의 사상을 남들에게 강요한다는 거...
호요버스 악역 집단들이 나름 대의를 이끌기 위한 사상을 강요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온갖수단을 안가리니까 그 수단때문에 주인공과 충돌하게 되고, 이러한 집단 중에서 그 집단에서 안맞는 사람들이 주인공 일행에 붙는 방식으로 전개를 진행해왔고, 게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흐름은 유사했지
걍 장사하려고 하는 거지 폰타인에서 행적 보면 이게 외교관인가 싶은데
애초에 외교라는게 철저히 국가의 이익을 위한거라면 별짓을 다벌이는거니까.. 이게 범죄냐 아니냐는 당하는 사람들은 범죄이지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결국 이익이라는거지 중국에서 나왔으니 사고방식이 그런것은 뭐..
33-01-10-21-94
그렇다고 일본이나 중국 외교관이 우리나타 대통령 찾아가서 똑바로 안해? 이러지는 않지
외교 사절단 호위 병력이라면서 그 짓 하고 다니는 게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