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유게이 삶 아니냐??
작가가 만약 데뷔하지 못한 자신을 그린 삶이라던데 도입부가 너무 장벽이다
(※이 작가 캐릭터중 손꼽힐정도로 정상적이고 무난한 삶)
인생 망한게 아니라 열심히 살고 있는 아저씨 아니냐
취미를 살린
이 아저씨 격투선수했으면 저나이때 번돈 쓰러다니느라 바빴을거같다
조금씩 가라앉는다 조금씩 흐려진다 조금씩 무뎌진다 어제보다 큰 차이는 없지만 확실히 악화 되었다 하루정도는 무시하고 넘어가지만 일년이 지나 되돌아보면 분명히 달라졌다
제일 무서운건 이게 20년전 나온 작품인데 현대에 공감대가 훨씬 더 커졌다는거다
이 아저씨 격투선수했으면 저나이때 번돈 쓰러다니느라 바빴을거같다
사실 쌈도 노가다 근력빨로 하는거자너ㅋㅋ
ㄹㅇ 맷집이 짐승임
작가가 만약 데뷔하지 못한 자신을 그린 삶이라던데 도입부가 너무 장벽이다
우씨....아냐...아..니라구....흐흑
도촬로 신고합니다.
누군가에겐 빚 없고 먹고 살 직장있는 훌륭한 삶이라는 것이..
그림체만 보고 도박중독자 앰생인줄 알았는데
결혼 못한 노가다 아재들이 대부분 저러드라, 결혼을 했으면 돈을 모으던가 독립을 해서 어떻게든 차려먹던데 결혼 못한 아재들은 혼자 살면서도 어디다 쓴건지 모은 돈도 그냥 저냥이고 돈모아서 업체차려서 독립도 못하고 그냥 계속 노가다하드라
외로워서 결혼은 하고 싶은데 결혼 하려면 외관이든 경제력이든 재보는 행위가 들어가야하고 그러면 더 상처받게 되는 고통의 굴레...
돈을 못모으는 시점에서 이미....
(※이 작가 캐릭터중 손꼽힐정도로 정상적이고 무난한 삶)
도박 안함 오해산적은 있어도 배신당한적은 없음 따르는 사람 많음 체포당한적은 있어도 교도소 생활까진 간적 없음 등등
조금씩 가라앉는다 조금씩 흐려진다 조금씩 무뎌진다 어제보다 큰 차이는 없지만 확실히 악화 되었다 하루정도는 무시하고 넘어가지만 일년이 지나 되돌아보면 분명히 달라졌다
왜 주말 아침부터 나한테 풀콤보를 넣냐
젠장 카이지 작가 왜 내 이야기 그려놨냐?...ㅡ.ㅡ...
저것만 보면 그냥 평범한 아싸 독신남인데
인생 망한게 아니라 열심히 살고 있는 아저씨 아니냐
다만 자신이 후회하고 외로움을 느끼니.. 실패한 삶 맞는기함 저렇게 살라면서 행복하면 행복한 삶이지만 ㅋㅋ
제일 무서운건 이게 20년전 나온 작품인데 현대에 공감대가 훨씬 더 커졌다는거다
쿠로사와는 나름 건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예라는 게 함정..
취미를 살린
이야 인간 승리네
이분야 최강자가 신만세 작가로 알고있는디
어떻게 그런 악랄한 게임을 개발한거지?
평소 모임도 가지고 자기관리 해야 한다는 뜻이군
어흐흣
그리고저 저아재는 노숙자가되고 얼마안가 강물에 떠내려가서 행방불명된다
내 머지않은 미래구먼
그래도 히키코모리는 아니라 하류 인생이거나 망한 인생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미디어에 너무 절여져서 기준점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상향된 나머지 저런 평범한 인생도 고통스럽다는게 슬프다...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에 혼자 여가를 보내는 걸 선호해서인지 아직 저런 멘탈 수준까지는 안갔다만 솔직히 삶이 저거와 크게 다를 바가 없긴 하다. 고향도 대학 이후의 삶을 보낸 서울도 아닌 제3의 지역에서 지인들과 떨어져 일하고 살다 나이 먹다 보니 슬슬 가족 외에는 연락도 잘 안되기 시작하고 삶의 고독이 좀 근원적인 수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함.
그렇지만 혼자여가를 보낼 줄 아는게 노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어짜피 나이먹으면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서로 외로우니까 만나는거고 혼자있으면 TV보는거 말고는 시간보낼 줄 모르는 노인들이 많거든
2부 정발 언제하냐고 시발
심장이 아파
건실하게 사는게 왜 망한거야? 사기를 쳤니 돈을 안갚고 버티니? 남을 해치고 다니니? 망했다고 매도하지말아라.
놀랍게도 건실한 삶아닌가(....)
저사람은 다른거보단 친구의 부재가 원인같은데
그리다가 울얼다며 ㅋㅋㅋㅋ
나도 이제 40되니까 느낌 예전에는 결혼하지 마라 주의였는데 요즘은 할 수 있으면 해라 주의가 됨 암만 취미생활이 즐거워도 가족은 있어야 겠더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게 진짜야...
다들 힘내!!
카이지같은 엠생도 아니고 긴지같은 암흑세계인도 아니고 그래도 양지에서 노동으로 밥벌어먹고 살고있으니 그래도 나쁜건 아님 저축을 좀 많이 해놓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의외로 "를르슈 란펠지"란 캐릭터 조형에 큰 영향을 준 캐릭터다.
코드기어스 시리즈 각본가 오코우치가 밝히길, "혼자 세상을 왕따 시킨다"는 느낌은 [최강전설 쿠로사와]의 주인공 쿠로사와에서 따왔다고...
아버지나 남편이라는 타이틀로 덮으면 그래도 좀 볼만해지는건 맞지
내가저리살다보니 웃긴게 돈이 안모여. 엄빠집에서다닐땐 강제로 월급의 80프로 저축시키셨는데. 나이들어서 집사자마자 나와 혼자늙어가니까 1년에 몆백도안모여.
전에는 그만큼 부모님이 부담해준 거니깐
저래 봬도 베테랑 경찰 인분도 멕인 분이심. ㅇㅇ
뭐 꼭 다른사람들 혹은 비슷한 나이대가 어떻게 사는지 나보다 잘사는지 못사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까 싶음. 그냥 주어진거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다고 생각함.
일이던 뭐던 열정적으로 붙을게 없어서 나이먹고 번아웃온거같은데
성실하게 살아가는 40대 아저씨의 삶이지 그게 본인에게 힘들수는 있지만..
저거 결국 뒤에 부하직원 만나서 밥 같이 먹지 않았던가?
극복안되는 하자, 컴플랙스가 있다면. 저렇게 되기 쉬워 ㅜ
내 얘기구만. 1인자영업자라 집가게만 반복하는데 코로나에 경기불황땜에 모은 돈도 별로 없고, 그나마 빚은 없는데 나도 거의 저런 인생이다. 다른건 술담배대신 콘솔겜하는게 다른데. 소박한 꿈은 적당히 놀고 먹꼬 살 돈모아서 노년에 밀린 겜이나 실컷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