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때야 '다른 세상 이야기니까 신경 ㄴㄴ' 했었는데
2부, 막간, 심지어 이벤트로 페스나 캐릭터들 등장하는 와중에
'아 걔랑 나랑 다른 애임 걱정 ㄴㄴ'이지랄 하면서
정작 대부분의 대화가 원작 알면 더 재밌는 것들이라 안 볼수가 없음 ㅋㅋ
청밥은 본인 스토리는 안 내면서 주변 서사는 사실상 페그오에서 맛봐야 하는 애들이고
심지어 한국에선 엑스트라 시리즈가 한국 정발도 아니라 쉽게 접하기도 힘듬
나도 아케이드랑 엑스트라 스토리는 페그오 덕에 배운듯..
엑스트라 리메이크하던데, 그쪽 시리즈 집중을 또 해보려나..
그치만 이미 완결난 미연시, 콘솔겜 VS 온라인 서비스주민 모바겜 이라 계속 갱신 되는게 스토리 비중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심지어 돈도 되니까 ㅋㅋㅋㅋ 예전엔 '아니 그럼 2차 겜이라도 잘 내보지' 하다가 엑스트라 한글 안나오고, 페그오 재밌는 거 경험하니까 그러려니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