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면서 숙소생활을 했을때 엄청 소름 돋는 경험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숙소생활을 했을때 엄청 소름 돋는 경험을 했습니다
pigman_NS
추천 0
조회 67
날짜 09:39
|
|
직업있음
추천 1
조회 1006
날짜 2024.05.13
|
|
speczer
추천 3
조회 241
날짜 2024.05.12
|
|
루리웹-6097276959
추천 7
조회 1213
날짜 2024.05.04
|
|
만화그리는 핫산
추천 48
조회 24233
날짜 2024.05.03
|
|
고독한게이(머)
추천 6
조회 2422
날짜 2024.05.01
|
|
행복을위한 노력
추천 1
조회 250
날짜 2024.05.01
|
|
다이바 나나
추천 4
조회 1409
날짜 2024.04.30
|
|
행복을위한 노력
추천 5
조회 616
날짜 2024.04.26
|
|
wizwiz
추천 37
조회 10298
날짜 2024.04.25
|
|
꼴레오네
추천 1
조회 683
날짜 2024.04.24
|
|
용용드래곤사우르스
추천 5
조회 1183
날짜 2024.04.23
|
|
황제 지그마
추천 2
조회 1072
날짜 2024.04.22
|
|
유두돌리다부랄절정
추천 2
조회 983
날짜 2024.04.22
|
|
티아랑그레
추천 5
조회 2089
날짜 2024.04.21
|
|
uspinme
추천 7
조회 2527
날짜 2024.04.21
|
|
uspinme
추천 1
조회 598
날짜 2024.04.21
|
|
uspinme
추천 0
조회 354
날짜 2024.04.21
|
|
uspinme
추천 0
조회 471
날짜 2024.04.21
|
|
uspinme
추천 0
조회 489
날짜 2024.04.21
|
|
uspinme
추천 1
조회 526
날짜 2024.04.21
|
|
시시한프리즘
추천 36
조회 8414
날짜 2024.04.20
|
|
uspinme
추천 0
조회 378
날짜 2024.04.20
|
|
uspinme
추천 0
조회 340
날짜 2024.04.20
|
|
uspinme
추천 0
조회 275
날짜 2024.04.20
|
|
uspinme
추천 0
조회 401
날짜 2024.04.20
|
|
uspinme
추천 0
조회 319
날짜 2024.04.20
|
|
루리웹-6627667046
추천 3
조회 1217
날짜 2024.04.19
|
차라리 가위면 좀 낫겠는데 전 예전에 잠들기도 전인데 자꾸 사람들이 들어와서 제 주위 빙빙돌면서 "자냐?" "자냐?" "안자는데?" 이러고 돌아다녀서 이불 뒤집어쓰고 한참을 벌벌 떤 기억이 있네요...
가위에 안 눌린 상태인데도 그랬다고요? 보통 가위 눌렸을때나 깬것도 잠든것도 아닌 어중간하게 잠들기 직전 비몽사몽할때 그런 환각이 보이던데 맨 정신에 그러면 와 무섭겠네요ㄷㄷㄷ
저도 비몽사몽인 상태면 내 착각이다 생각할텐데 그게 아니라 멀쩡하게 앉아 있다가 그렇게 당해버리니 대책없더군요. 살면서 그런 케이스가 두 번 정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터가 문제였던거 같은데 처음 그런 일 당했을 때는 전주인이 무속인이었고(집주인이 말안해서 모른채로 거기서 살고 나중에 이사간 담에 알았어요) 두번째도 애완동물을 키워도 못 버티는 그런 집이었어요 (보통 집이 이상하면 그 집에 애완동물들이 주인대신 해를 입고 오래 못 산다 그러죠)
와 그럴수도 있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초등학생때 서울근교 시골마을 반지하로 이사를 갔는데 집이 의외로 넓더군요 위치가 특이한데 평소 학교갈때 지나다니던 길이고 인적도 많은데 거기서 집에 가는 막다른 골목길이 있거든요 논밭이랑 듬성 듬성 있는 주택지나 거의 100미터를 가야 가장 막다른 길에 집이 나왔죠 그 지역이나 그집이 꽤나 음침했습니다....딱 그 골목길에 나오면 밝아지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거기만 유난히 아무도 안 지나다니고 굉장히 큰 나무가 있어서 어두컴컴..... 가끔은 그 골목길 들어서자마자 어두워지고 나오면 밝아지는 체험도 해봤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때쯤 잘 풀리던 아버지 사업도 자꾸 차질이 생기고 집에선 가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그때 키우던 개를 집앞에 묶어 놨는데 큰개를 데리고 등산하고 내려오던 개가 저희 집 개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물어 죽였죠 아는 분중 무당하는 분이 계셨는데 여기 터가 너무 안좋다고 해서 몇달 살지도 않고 다시 이사갔던 기억이 있네요
미신이니 뭐니해도 직접 겪어보니...집터라는게 무시못하겠더군요.
네네 그때도 반지하긴 했지만 집이 꽤 넓었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아버지께서 좋아하셨죠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싼 이유가 있을것 같다...우리가 모르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겁니다 특이하게 저희 집만 문이 달라서 1, 2, 3층이랑은 완전 독립된 다른 차원같은 느낌이었죠 마당에 나와 앉아있는데 갑자기 쎄~~한 기분이 들더니 갑자기 주변이 어두컴컴해지고 놀래서 골목길로 뛰쳐 나오니 밝아지고 사람들 멀쩡히 잘 돌아다니고 골목길과 저희 집 들어가는 코너에 슈퍼랑 마루바닥이 있었는데 어느때처럼 동네 할머니들 잘 앉아서 수다떨고 계시더군요 진짜 초딩이 뛰어가도 20초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그렇게 분위기가 달랐어요 한여름 낮 햇볕이 쨍쨍 째는데 순간 그렇게나 어두워질수 있었나? 신기한 경험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