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위치 게임 플레이하며 찍은 잡샷들입니다.
역전재판 1,2,3
처음에는 뭔가 어설프게 선만 따온 듯한 CG에 당황했지만 하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것보다 총 플레이시간이 80시간 넘어가는거에 놀랐습니다. 이 정도로 볼륨이 있는 게임이었나 싶더군요ㅎ
다들 한번씩 찍어보시는 스샷이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그래픽 너무 좋네요.
그냥 시점 이리저리 돌려보다 한번 찍었나봅니다.
몇번을 해도 질리질 않아요.
시원시원하게 바하4를 즐기다 보면 또 (월등한 그래픽과) 쫀득한 손맛의 RE:2가 생각나고
RE:2를 하다보면 또 바하4가 생각나고 하네요.
예전에 체험판 해보곤 별 생각없이 구입한 '월드 엔드 신드롬'
라이브러리에 짱박아놨다가 최근 클리어했네요.
연예 시뮬 2/3에 미스터리(오컬트?) 1/3 정도 섞인 내용입니다.
캐릭터의 스탠딩 CG, 배경 CG 는 아주 좋습니다만....나머지는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진엔딩까지 보고 나니 '어나더' 를 아주 많이 참고했구나 싶더군요.
아주 대놓고 후속작을 예고하던데....글쎄요...
최근 한글화 발매된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극 초반 플레이중인데...너무 초반이라 그런지 그냥 그렇습니다.
좀 더 진행해봐야 감이 잡힐 것 같은데...스위치로 위처3가 나와서...ㅎㅎㅎ
이번 주말 정말 오래간만에 잡아본 스플2 입니다.
의외로 저랩분들이 아직 많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하하하.
가치매치는 스플2 접한 초반에 몇번 들어갔다가 맨탈 붕괴한 후 손도 안댔어요. 아직까지도...
팀 조합이 극단적이면 참 깝깝하죠.
근데 또 실력쩌는 올스나 팀을 만나면 이건 뭐 답이 없더군요.
지금까지 줄곧 슈터만 쓰다가 메뉴버 만져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휙휙 옆으로 피하면서 쏘는 맛이 끝내줍니다.
그치만 스텝 남발하다 오히려 처맞기도 하더군요.
비슷한 레벨의 유저들이 모여서 플레이하면 참 속편합니다.
서로의 뻘짓도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그러려나요ㅎ
이런저런 잡샷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스플... 손이 다친 후로 스플을 팔았죠. 손이 아직도 회복이 안되네요. 늙어서 이제 회복이 년단위로 걸림 ㅠㅜ
오호 월드 엔드 신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