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달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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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랑 쇠느낌이 싫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수건은 뒷꿈치 보호용이고 검은 끈은 츄리닝 버릴 때 남겨둔 거 같네요.

일단 페달에 끼우기 전에 발목쪽을 좀 타이트하게 돌돌 말아주고, 페달 씌운다음 아래로 당기면서 말아주면 사진처럼됩니다.

맨발에 하다보니 예전엔 슬리퍼 신고 했는데, 쿠션 슬리퍼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쿠션이 아예 눌러벼려서 뒷꿈치가 아프더라구요.

신고 벗는 단계도 여간 번거로워서 양말, 수건 세팅으로 바꿨습니다.

손에 땀이 많아 헬스장갑 끼고 하는데, 어느 분께서는 압박붕대 팁을 주셔서 한 번해봐야겠네요.

[크리링의구렛나루]

전 안신는 신발 신고하는데ㅋㅋ

[루리웹-5431566931]

저도 패달의 쇠닿는느낌이 싫어서 뭐 고무같은거 붙일꺼 없나 고민하다가 버리는 마우스장패드 오려서 아랫면을 위로해서 붙혀놨더니 미끄럼방지도 되고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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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패드는 생각못했는데... ㅋㅋㅋ 엄청난 아이디어네요.

[Azumi]

저도 페달밟을때 뒷꿈치가 아파서 삼선슬리퍼 신고 하는데,
요거도 해봐야겠네요 ㅎ

[N5D4SPD]

오오오
좋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