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제대로 된 스토리 게임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프레임은 가끔씩 꽤나 불안정하고 버그도 조금 있었지만 그런걸 무시 할정도로 스토리는 재미났구요.서바이벌 호러라는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서 어느때 총알을 사용하고 제작해야하는지 고민하면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갓오브워4와 비슷한 느낌의 반오픈월드라고 해야할거같습니다.가끔 어떤 챕터는 일직선 플레이나 이내 넓은 맵을 돌아다니면서 이집 저집 장비를 얻으며 다녀야 하고 수집품을 모아 장비로 낄수도 있습니다.
러시아의 그 낯선 공포 세계를 매우 잘살여낸 게임인거같습니다.
오역.버그.프레임문제는 조금씩있으나
저에겐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것들은 없이 무난히 잘넘어간거같습니다.
만약 핵전쟁이후 세계관을 좋아하시고 스토리를 느긋하게 볼줄 아시는분이라면 이게임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PS:개인적으로 9만8천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그리고 pc가 좋으시다면 pc버전을 더 추천드립니다.
파밍은 매우 잘하고 다녔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못먹은것이 몇개 있었고 맵 곳곳을 다 돌아다니며 엔딩까지 13시간은 넘게 걸린거같습니다.
플탐이 13시간 밖에 안되요???
플탐이 13시간 밖에 안되요???
정확히 재본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13~15시간 안팍이었던거같네여 ㅎㅎ
전 종반쯤 왔는데 40시간쯤 되었네요 서브퀘나 이벤트 챙겨보면 그렇게 걸리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굿포
그렇게 느끼실수 있죠 ㅎㅎ 사람마다 느끼는것은 다른것이니까요.
플탐 전작들이랑 똑같네요 그정도면...
넵.근데 생각보다 더 길게 느껴진거같긴 합니다 ㅋㅋ
저렇게돌아다니고 겨우 13시간이라..
ㅎㅎㅎ몇몇 놓친것도 분명 있을거같습니다.
해본사람들은 다 스토리를 칭찬하는군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