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선택부분은 이래저래 준비를 해서 가야 원하는 방향의 엔딩이 나올 수 있겠더군요.
자물쇠는 85이상 설득100 위협100 요구치가 상당히 높아 원하는 흐름으로 엔딩은 보기 힘들었고
혹시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어차피 엔딩도 한개만 봤지만 말로 떼우면서 크레딧 올라 갈 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겜이 아쉬웠던게 텍스트내용이 눈에 안들어 온다고 해야 할까?
읽다보면 무슨 말인가 하는 경우가 제법있데요.
그리고 몇몇 행성은 방문조차 못했는데...나름 사이드퀘랑 메인퀘 찾아가면서 했어도 결국 가보지 못한 행성이 몇개 있더군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샘 유닛은 동료퀘스트가 없더군요. 조건이 있는 건지 몰라도 함선에서 말을 걸어도 청소만 열심히 할뿐.
샘 유닛도 나름 사연 있을 로봇일텐데 아쉽다고 해야 하나?
초반은 재밌게 진행 했는데 가면 갈 수록 선택권이 적어진다고 해야 할까나? 급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보통기준으로 플레이 진행 하신다면 은신하고 저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름 조용하게 원샷 원킬 플레이가 가능 하더군요.
그리고 엔딩 보고 다시 플레이가 가능 한가 했는데 엔딩보면 끝입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폴아웃4는 엔딩봐도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가격대가 4만원대라면 이해가 갈 듯 싶은데 6만원대게임이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였네요.
샘은 작동시키기 위해 준비하는 퀘스트가 동료퀘스트입니다.
그거였군요. 근데 막상 샘은 사용조차 안했네요. 탱커 좀 되나 했는데 죽기 일쑤라...
후반에 참 아쉬운게 엣지워터하고 이사회하고 반목이 극에 달할적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없다는게 참..
후반에 갈 수록 솔직히 뻔한 내용인지라 큰 기대감이 없더군요. 무엇보다 퀘스트를 깰때 느끼는 재미가 없었던게 아쉽다고 해야 할까나? 휴~!!! 엔딩보니 다시 플레이해서 다른 엔딩을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정도 메리트는 없다고 해야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