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덴덴타운 갔다가
보자마자 바로 질러버린
넨도로이드 547번
앨리스 카트렛입니다
금빛 모자이크의 캐릭터 중 한명으로
16년도 출시라 나온지는 좀 된 넨도입니다
이 넨도를 구입한 이유는 바로...
그냥 귀여워서요
귀여운데 다른 이유는 필요 없습니다
박스를 보면 아주 귀여운 앨리스가 있습니다
몇달전부터 넨도 박스 디자인이 달라졌죠
저는 지금 넨도 박스도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때 넨도 박스도 참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기는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뒷면입니다
각 페이스별로 귀엽게 포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구두구두구둥!
개봉!
짠!
우선 큰 우산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내용물을 꺼내보면
본체를 제외하고
팔 파츠 3개
모은 팔 파츠 1개
페이스 2개
우산, 목각인형
스탠드 1개
파츠의 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앨리스, 대지에 서다
머리카락 그라데이션이 들어간게 깔끔합니다
다만, 요즘 넨도들은 머리카락 움직임이 자유롭게 되는 반면
앨리스는 생각보다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적은게 단점이였습니다
좀 오래된 넨도라서 그런지
머리 장식 부분에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귀여워!!
귀여우면 된겁니다!!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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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일자 눈 파츠입니다
멍합니다
애니에서 나왔던 목각인형과 얼굴!
매우매우 잘 어울립니다
"후.. 주말이 끝나간다"
"하지만 아직 토요일!"
만세!!!
>ㅁ< 얼굴 파츠입니다
일자눈 파츠도 귀여운데
이건 정말 사기일정도로 너무 귀엽습니다
같이 (다X소에서) 사온
목각 인형과 함께
"와~~~~~!"
오무린 팔 파츠가
얼굴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우산을 끼우기 위한 손 파츠입니다
이렇게 우산 대를 꽃아주면 연결 완료!
"앗! 팔이!!!"
팔은 분리가 안되므로
손파츠를 분리 시킨 뒤에 연결했습니다
골프채를 든 앨리스
"다 덤벼 새까!"
우산 밑에 연결 부분에
이렇게 연결을 시켜주면
완성!
골프채에서 우산을 든 앨리스
위에서 씌우는게 아니라
옆에 걸친 모습입니다
넨도가 대두(?)라서 어쩔수가 없네요
뒤에서는 완전히 가려집니다
자연스러운 옆모습
"꺄~~~!"
제일 좋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여행 중 지나가다 생각 없이 구매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귀여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넨도로이드 547번
앨리스 카트렛이였습니다
저도 이거 샀는데 머리핀 번짐 있었습니다 ㅠㅠ 아쉽긴 해도 귀여워서 다 상쇄됩니다
귀여우니 저도 용서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