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거리는 2학기 학점을 17학점에서 12학점으로 정정하고 싶다는 겁니다
문제는 깎고 싶은 5학점이 전공기초와 교양필수라는 겁니다
2학년의 제가 저걸 다 들어야하는겁니다
하지만 꼭 정정하고 싶은 이유는
그 과목들이 시험으로 결정되는 성적은 40%정도 밖에 안되고 조별과제나 발표 토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큽니다
1학기때는 그런 종류의 과목도 열심히 해 성적을 잘 받았지만
힘들었고 1학기때보다 과목들이 더 빡세기에 2학기때는 도저히 하고싶지 않습니다... 제 인간관계를 생각하면 더 하고 싶지 않습니다
4년전액장학금이라 돈 관련해서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1학기때 성적우수로 장려금을 100만원 추가로 받기도했고..면죄부로 삼고싶습니다
제가 저 수업을 안듣는 대신 다른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것은 아닙니다...
정말 보잘것없는 고민이지만 머리가 복잡해져서 올려봅니다 ㅠ
글로 상황의 모든것이 드러나지는 않을 것 이지만
루리웹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은 자유국가고 당신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말이죠. 후회 안할 자신있으면 하세요. 저는 후회 안할 자신 있었는데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
그냥 적당히 과제 베끼고, c정도만 받아야지 하고 수업 들어가서 딴짓하고 멍때리세요. 차라리. 안듣는거보다는 백배천배 낫습니다. 아예 생판 모르는 후배들이랑 같이 전공할때가 더 부담일걸요. 인간관계야, 머 알아서 서로 무시하시고 마이웨이하셔야지, 하나하나 다 신경써봐야 등록금만 아깝습니다.
전액 장학금이면 학점 3.5 이상 유지못하면 최소되는 학칙 한번 찾아보시고 가능한지, 포기하면 f로 뜨는지 결정하시던지 하세요.
걍해요 별거 아닐꺼에요
지금 안하면 나중에 해야되는거잖아요???
대한민국은 자유국가고 당신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말이죠. 후회 안할 자신있으면 하세요. 저는 후회 안할 자신 있었는데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
그냥 적당히 과제 베끼고, c정도만 받아야지 하고 수업 들어가서 딴짓하고 멍때리세요. 차라리. 안듣는거보다는 백배천배 낫습니다. 아예 생판 모르는 후배들이랑 같이 전공할때가 더 부담일걸요. 인간관계야, 머 알아서 서로 무시하시고 마이웨이하셔야지, 하나하나 다 신경써봐야 등록금만 아깝습니다.
전액 장학금이면 학점 3.5 이상 유지못하면 최소되는 학칙 한번 찾아보시고 가능한지, 포기하면 f로 뜨는지 결정하시던지 하세요.
걍해요 별거 아닐꺼에요
지금 안하면 나중에 해야되는거잖아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나음
전기&교필이 님이 3학년, 4학년되서도 전선/일반교양으로 남을확률이 낮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동기들이 많이 듣는다는 건데, 차라리 그나마 동기들 들을 때 같이 듣는게 낫지 후배들이랑 같이 듣게 된다면 님이 걱정하시는 인간관계적으로도 더 껄끄러워질 수도 있고, 3학년 or 4학년이면 지금보다 더 계획이 복잡해지고 찬란해질 수 있는데, 발목잡는(전기랑 교필이면 발목 잡는다고 봐도 되잖아요) 5학점으로 계획에 차질 생기는 것도 웃기잖아요. 다른 분들 말처럼 지금 매를 맞으세요 차라리. 3학년 4학년되서 조별과제해도 똑같이 ㅈ같기는 마찬가지일겁니다.
전공필수라도 졸업요건에 과목 자체가 지정되어 있는거 아니면 미루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합니다. 저도 1학년때 F받은 전공필수 과목이 하나 있었는데 한 3학년쯤 되어서 그 과목을 다시 메꾸려고 하니.. 그 과목이 전혀 생뚱맞은 대체과목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 게다가 그 대체과목을 군 전역후 2학년때 수강완료한 상태라 학과 사무실 가서 절차 거치고 삭제하였습니다. 아직 1학년이면 군대 갔다오기 전이니 일단 다른 과목을 먼저 들으시고 군대 갔다오고 난뒤에 생각해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 사이 바뀌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전공기초와 교양필수 같은 경우는 안 과목자체는 안 바뀔 가능성이 높지만 시간이 흘러서 교수님이 바뀐다면 전체적인 평가 방식도 바뀔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뭐 이렇게 복불복으로 가는게 싫으시면 그냥 지금 수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