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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이제 25살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일시 추천 조회 4517 댓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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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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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대학 입학하면 개노답이구나...
Dream Walker. | (IP보기클릭)222.122.***.*** | 23.12.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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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대학 입학하면 개노답이구나...

Dream Walker. | (IP보기클릭)222.122.***.*** | 23.12.27 23:26

군필이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보통 삼수해서 22살에 대학가고 군대 2년(요즘은 1.5년이지만)이면 27살에 4학년이에요 25살에 입학이면 그냥 1년 휴학한 삼수생인데 뭐가 걱정이란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애들이랑 친해지긴 어렵긴 하겠네요 저도 삼수했는데 시원하게 말아먹고 지방으로 분교(이원화캠퍼스)갔어요. 졸업하곤 바로 대겹 입사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주식도 국장만 하는데 수익 크게 보고 있고요. 학비는 아쉽게도 가족 중 학자금지원 받는 사람도 없고, 분위도 어중간해서 지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자금대출만 2천이에요. 생활비 대출까지 다 땡겨 쓰고 알바대신 공부에 올인했습니다. 다행히 집이 알바가 필수일정도로 어렵진 않았거든요. 딱히 늦은 것도, 대학이 전부도 아닌데 섣불리 너무 앞날을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루리웹-5584404405 | (IP보기클릭)49.165.***.*** | 23.12.27 23:34
루리웹-5584404405

군대는 갔다와서 군대 문제는 없습니다 나이로만 따지면 6수생이라는것과 졸업하면 29라는 마지노선과 같아보이는 나이때문에 눈앞이 흐려진거 같네요 저도 제가 생각하기에 쓸데없이 앞날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illiliill | (IP보기클릭)39.7.***.*** | 23.12.27 23:42

'형,오빠'로써 솔선수범 할 것 학점관리 소홀히 하지 말 것 자격증취득 꾸준히 할 것 동아리 활동, 학교 행사같은 거 참여도 열심히 해 볼 것 가정이 어려우면 근로장학생도 알아 볼 것 씌바꺼 정신, 까짓거 정신이 필요합니다. 아 씌바꺼 한번 해보지 뭐 아 까짓거 한번 해보지 뭐 많은 경험, 많은 공부, 다양한 인간관계. 그게 대학교생활동안 쌓아야할 진정한 것들이죠. 끼리끼리라고 노는애들은 노는애들끼리 놀고. 또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해 주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무섭죠. 근데 한발 한발 내딛다보면 무뎌지고 또 적응됩니다. 졸업후, 10년후, 20년후 내 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루하루 나아가세요. 제가 한창 대학다닐 때 유재석&이적의 '말하는대로'라는 노래가 나와서 거의 제 주제곡 삼아 살았던 기억도 있네요. 노래 한번들어보세요. 내 인생은 내가 생각한대로,내가 되내인대로, 내가 바라던 대로 100%는 아니더라도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한발한발 가다보면 이룰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하쿠나마타타* | (IP보기클릭)121.88.***.*** | 23.12.27 23:37
*하쿠나마타타*

나이많은 사람으로서 솔선수범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알바나 공부, 그리고 없다싶이한 경제력때문에 이렇게저렇게 치여 남들과 어울릴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닥친 상황은 상황이고 해주신 말씀처럼 묵묵히 나아가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illiliill | (IP보기클릭)39.7.***.*** | 23.12.27 23:43

남들 기준에 자기를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건데요. 힘내세요

아틴 | (IP보기클릭)120.50.***.*** | 23.12.27 23:45
아틴

조언 감사합니다

illiliill | (IP보기클릭)39.7.***.*** | 23.12.27 23:46

보통 댓글 잘 안쓰는데 20대때 저도 유사한 경험을 해 공감해서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구구절절하게 위로를 드리는 것보다 노래 한곡 추천드립니다. 신해철의 민물장어의꿈 이라는 노래입니다. 밑에는 가사 올려드릴게요 ㅎㅎ 자기 소신대로 자기가 믿는 방향으로 가야지 나중에 후회가 없더라고요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 것 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 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른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찾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아비꼬시켜먹어 | (IP보기클릭)61.72.***.*** | 23.12.27 23:49
아비꼬시켜먹어

저도 아는 노래네요ㅎㅎ 가끔 생각없이 기억나는 구절을 외우긴 하는데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어요 제대로 보니 생각할만한 글이 많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illiliill | (IP보기클릭)118.235.***.*** | 23.12.27 23:55
아비꼬시켜먹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라는 노래도 자주 듣는데 생각이 많아지긴 하네요

illiliill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0:00
illiliill

힘내세요! 남들이 어떨지는 몰라도 글을 보면 작성자님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치열하게 고민하며 조금은 긍정적이게 살자고요 ㅎㅎ

아비꼬시켜먹어 | (IP보기클릭)61.72.***.*** | 23.12.28 00:02
아비꼬시켜먹어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illiliill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0:07

한국나이? 만나이로 개정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한국나이 타령하시려나요? 그리고 본인이 결정해야지 남들이 본인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조언은 해줄지 몰라도 25살에 전문대 가시면 글쎄요..판단은 알아서 그리고 4년제를 가시면 27~28 나이면 20대초반 친구들처럼 대학 즐길수 없음 여튼 판단을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늙은 청년 | (IP보기클릭)211.117.***.*** | 23.12.27 23:59
늙은 청년

아직까진 제가 만나이보단 한국나이가 익숙해서요 인생사 생각처럼 될진 모르겠으나 앞으로의 계획은 대충이나마 세워둔 상태입니다 뭐가 나에게 맞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저도 대학생활은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저 쉴 수 있는 시간만 좀 있으면 좋겠네요 결정은 다 됐으나 그냥 막막함에 글을 쓴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illiliill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0: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제이대로만가면되

조언 감사합니다...

illiliill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0:06

그나마 문돌이 아닌게 어디임 ㅎㅎ

미소녀레스토랑점주 | (IP보기클릭)221.150.***.*** | 23.12.28 00:05
미소녀레스토랑점주

ㅎㅎㅎㅎ

illiliill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0:06

에이 괜찮습니다. 지금이 제일 빠르고, 가장 젊을 때 아닐까요. 인생의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내가 꿈꾸고, 설계한 미래를 위해 조금씩 달려가 볼 뿐이죠. 방향 조정을 유연하게 하시다보면, 결국 도착하게 되시지 않을까요? ^^ 퓨처셀프 라는 책을 추천 드릴게요. 읽어보시면 도움이 좀 될 듯 합니다.

『아라시♪』 | (IP보기클릭)182.221.***.*** | 23.12.28 01:20

지인,친구들중에서 소위 자리잡고 재산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남보다 좋은 차,집,여자가 있는 사람은 아래 2가지 케이스 중에 하나더군요. A 남보다 뛰어난 재주 1가지로 먹고 사는 사람. B 남보다 뛰어난 재주가 2개 이상이고 그 2가지 이상을 "동시"에 써먹으면서 먹고 사는 사람. 잘 보면 A인 사람은 그 1가지 재주가 우리나라 톱수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할 정도로 뛰어나죠. 이런 케이스는 운동선수나 유명인 중에도 많아요. 손흥민, 페이커.. 이런 사람들.. 유명 대학에서 교수직을 하는 사람도 해당분야에선 국내최고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요. 근데 또 A는 그만큼 되기가 엄청 어렵단 말이지. 재능과 운이 둘다 필요하고들하죠. B가 비율적으로 더 많은데 예를 들어 외국어+전문지식 둘 다 어느 정도 실력과 짬이 되는 사람. 대형 유투버들도 B인 케이스가 많죠. 자기 전문분야+영상제작능력. 꼭 2가지가 아니라 3가지,4가지... "동시"에 써먹을 줄 알수록 성공확률도 올라갑니다. 운전실력이나 체력, 외모같은 언뜻 사소해보이는 재주도 포함시킬 수 있어요. 잘나가는 아이돌도 춤,노래,외모 다 동시에 되는 케이스. B는 "동시"에 써먹는 일을 한다는게 중요한데, 가진 재주가 많아도 그중 1가지만 살려서 일하는 사람은 A처럼 되지않는한 입에 풀칠하기 바쁜 처지를 면하기 힘듭니다. 반드시 2가지 이상의 재주를 merge시킬 수 있어야해요. 복수 조합을 살려서 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재주가 많은데 그것들을 동시에 써먹을 수 있는 일자리가 없다.. 그럴땐 스스로 창업/개업을 해서 직접 일자리를 만들면됩니다. 그런 케이스에서 창업을 하면 남따라서 적당히 창업하는 사람보다 성공률이 정말 무지 많이 올라가죠. 좋은 집살면서 투자로만 수십억씩 굴리는 친구들은 대게 이런 케이스더라고요. 일본에 주유소를 차렸는데, 거기서 온천이 터지는 바람에 장거리 화물차들이 죄다 그 주유소로만 몰려서 돈방석에 앉은 형님도 계신데,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B지요. 주유소+온천. 결론은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남보다 좀 나은 재주가 2가지 이상있다 싶으면 그걸 어떻게든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으라는겁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요. 근데 A나 B로 자리잡는 시기는 보통 40대, 늦으면 60대가 되기도해요. 25면 막막한 생각이드는게 당연합니다. 힘내세요.

밀린 설겆이 | (IP보기클릭)124.39.***.*** | 23.12.28 03:27

28에 졸업해서 다들 잘사는 데 군대갔다오면 대부분 그 나이가 1~2학년 아님 ?

루리웹-99999 | (IP보기클릭)211.205.***.*** | 23.12.28 08:31

요즘 IT업계 신입사원 평균 나이가 30대 언저리인데..

무지개용 | (IP보기클릭)112.153.***.*** | 23.12.28 08:43

편입하고 졸업하니 29살이었어요 뭐 있나요 그냥 하는거지

★스터너★ | (IP보기클릭)182.216.***.*** | 23.12.28 08:44

별로 개노답아닙니다. 군대도 다녀오셨는데 25이면 별로 큰차이도 아니에요. 다만 대학생활 설렁설렁하시면 문제가 되겠죠. 학과생활 열심히 하셔서 후에 취업하실때 면접보더라도 25세에 대학교 입학하기까지 뭘 했냐보다 대학입학 후에 뭘 했는지를 더 어필하실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됩니다

티타 | (IP보기클릭)115.95.***.*** | 23.12.28 08:57

25살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혹은 나이가 있어도 한다는 자체가 시작입니다.그런 생각과 고민도 있으시겠지만 하나하나 다 따지면 못살아요 그 시간에 차라리 내가 열심히 해서 어떤 진로를 갈지 어떻게 살아갈지 차근차근 시작하고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끝을 맺다보면 분명 좋은일 가득하실거니 늘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짱구를말렸다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9:55
짱구를말렸다

추가로 30넘어서도 대학원다니면서 하는 분들도 수두륵합니다 그분들도 꿈을 위해 열심히 하는분들이니 그분들 혹은 나보다 더 한분들을 위해 그 노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그래야 더 미래가 밝지않을까요~?^^

짱구를말렸다 | (IP보기클릭)118.235.***.*** | 23.12.28 09:56

살짝 늦은거지 엄청 늦은거 아닙니다. 40살 정도 되면. 필요없을거 같았던 대학졸업장이 고맙게 느껴지실때가 올겁니다. 파이팅하세요. 살짝 늦은만큼 앞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파이팅하시면 됩니다!!

재바리닷!! | (IP보기클릭)104.28.***.*** | 23.12.28 09:56

늦지않습니다. 다만 입학하시거든 자신의 길을 굳게 걸어가셔야합니다. 공부하러 갔다면 공부해야하고 공부가 부족하다면 채워야합니다. 어렵다고 중도포기하실거면 그냥 대학가지말아야합니다. 독하게 잘 견디시길 응원합니다. 절대늦지않았습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4.53.***.*** | 23.12.28 09:58

제가 반백살 되 가는데 25살 이면 인생 시작도 안 한 겁니다. 긍정적 생각으로 하루 하루 충실 합시다.

정이은이 | (IP보기클릭)220.117.***.*** | 23.12.28 10:37

25살로 돌아가면 너무너무 좋겠다...

ChouCreamBread | (IP보기클릭)222.237.***.*** | 23.12.28 11:03

모든것은 마음먹기 달려있습니다.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성공합니다. 지금 님처럼 미래를 걱정하면 망합니다.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경비대장 | (IP보기클릭)121.186.***.*** | 23.12.28 12:22

아직 한창 젊은데 뭐가 고민이세요? 하나하나 해 나가면 됩니다. 꼭 부자를 목표로 살 필요는 없어요.

아리베스 | (IP보기클릭)218.233.***.*** | 23.12.28 13:30

뭐라는거야 꼬맹이가? 농답입니다. 힘내십쇼!

텓이베어 | (IP보기클릭)115.140.***.*** | 23.12.28 19:22

군대도 갔다와서 25살이면 뭐가 걱정인가요? 졸업하면 29살인데 요즘 회사 4년제 대학 졸업한 신입들 대부분의 나이가 28~32살 입니다. 좀 빨리 취직하면 27살이고요.

Anakin | (IP보기클릭)118.69.***.*** | 23.12.28 20:44

군대라는게 보통 정확하게 학기에 맞춰서 입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들 1~2학기는 휴학합니다. 그것까지 따지면 일반 졸업생들하고 1년 정도 차이뿐이 없을껍니다.

Anakin | (IP보기클릭)1.53.***.*** | 23.12.28 20:46

그래봐야 몇 살 차이안납니다. 걱정으로 인해 본인 하는일에 가속이 붙는다면 좋은효과지만 비관하는데에는 세월을 낭비 마시길 바랍니다.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2.213.***.*** | 23.12.29 03:01

상황이 지금 저랑 정확히 동일하시네요.. 저도 24이고 이제 25살이 되는 입장에 그럭저럭 적당한 공대 진학 예정이에요. 혹시나 같은 대학을 입학하게 된다면 재밌겠네요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3.12.29 09:13

대한민국만큼 나이에 관대한 나라가 어디있다고... 30살 넘어 첫취업 하는 사람이 발에 채일 정도로 널린 나라임 이나라는

양파양파 | (IP보기클릭)210.165.***.*** | 23.12.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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