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와 아틀란타 2번째 경기인 왕의 길에서 카르페의 자리야가 죽은 곳에서 다프란이 시체한테 공격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네요.
후에 아틀란타가 한타 지고나서 카르페의 복수인건지 죽은 다프란한테 똑같이 해줍니다.
서로 티배깅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면 상관 없는데 왜 매너 없이 상대방 불쾌해지는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나트라도 그렇고 다프란과 함께 비호감입니다.
9분 10초에 다프란의 티배깅, 9분 40초에 카르페의 티배깅
? 저번시즌에도 티배킹 많이 나왔는데 갑자기 왜 그러신지...
티배깅 정도야 뭐..
작년에도 제이크가 스트라이커한테 했던가 그럼 막 크게 신경쓰진않는분위기인듯
작년에도 제이크가 스트라이커한테 했던가 그럼 막 크게 신경쓰진않는분위기인듯
? 저번시즌에도 티배킹 많이 나왔는데 갑자기 왜 그러신지...
티배깅 정도야 뭐..
작년에 없던 일도 아니고... 왜...??
소년래퍼김전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지 비하하시는 건 아니지 않나요?
중국 삼국시대, 촉의 5차 북벌. 제갈량과 사마의가 오장원에서 대치 중 제갈량이 사신을 통해 여자 옷을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세설신어) 사마의가 의도적으로 수비만 하는 것을 두고 여자와 다름 없다며 도발한 것이죠. 허나 사마의는 말려들지 않은채 계속 수비만 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해지는 전황 속 제갈량은 사망해 결국 촉은 군을 철수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를 도발해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것은 전략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이걸 격장지계라 하고 다프란 선수가 의도했으리라 보진 않지만 첨예한 승부의 세계에서 이정도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다른 스포츠처럼 도발 없이 매너 지키고 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다른 스포츠처럼이라... 저도 티배깅하는거 별로라고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다른 스포츠도 스포츠맨쉽이 훌륭하게 지켜지는 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