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C마제 1/48 스케일인 건즈백 M9입니다. 다 제쳐두고 프라만 놓고 보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넘(?!)은 가조된
중고를 구입했는데 역시 고정성은 헬인지 본드칠이 잔뜩 되있고 백팩이라고 부를수
있는 비행 부스터는 본드묻은 지문자국도 있더군요. 직접 눈으로 확인했는데도 자세히 못본 제 불찰이니 어쩌겠습니까. 건즈백
자체도 보기가 힘든데 비행부스터까지 있고, 크기가 MG 퍼건정도겠네요. HG 스트라이크 느와르가 찬조출연했습니다.
아오C마제 프라 특히 건즈백M9가 혹 궁금해하실지 몰라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 회사 제품을 게시판에 올리기가 상당히
껄끄러운것도 사실이네요. 이제 이 회사 제품을 사느냐 마느냐는 저와 님들의 선택입니다.
얼굴 안 보인다고 대뜸 반말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죠. 달X넷에 건즈백을 자세하게 리뷰했는데 따지셨는지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안 좋은 기업인데 품질도 안 좋다더라.' 라고만 들으면 와닿지 않아요. 어느 부분이 어떻게 안 좋은지 그걸 감안 하고서 살 가치가 있는지 고려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하고싶으말은 하더라도 반말시비조로 시작한 자신의 댓글의 실수를 지적받고도 그걸 봤으면서도 그점엔 대해선 아무런 해명도 하지않는건.... 님의 결론입니까?
결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아오시마 제품의 품질을 봐가면서 산다'가 아니라 '사건말건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자'입니다 누가 뭘사든지 그건 그사람의 자유입니다. 다른사람이 어떤제품을 사건 남을 비난하고 시비조 반말투로 댓글을 다는건 기본적인 매너가 결여된 행동입니다
'이런게' 뭔가요? 프라갤 이야기게시판에 프라 관련글을 올린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이분이 아오시마를 찬양한것도 아니고 아오시마 프라를 구매 고려중인 사람들에겐 실 조립자들의 사진이나 정보가 필요하죠 건즈백 프라 자체도 꽤 레어한 물건이라 리뷰도 잘 없구요 왜 궂이 남생각 안하고 시비부터 걸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굳이 이러걸 게시판에 왜 올리는거지 이해가 안가네
불판이 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역시나네
스타냐
'이런게' 뭔가요? 프라갤 이야기게시판에 프라 관련글을 올린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이분이 아오시마를 찬양한것도 아니고 아오시마 프라를 구매 고려중인 사람들에겐 실 조립자들의 사진이나 정보가 필요하죠 건즈백 프라 자체도 꽤 레어한 물건이라 리뷰도 잘 없구요 왜 궂이 남생각 안하고 시비부터 걸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불판 될꺼 알면서 왜 올리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한국사람이면 당연히 따지죠
스타냐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안 좋은 기업인데 품질도 안 좋다더라.' 라고만 들으면 와닿지 않아요. 어느 부분이 어떻게 안 좋은지 그걸 감안 하고서 살 가치가 있는지 고려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범제품을 품질이고 뭐고 산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준다는 의미에요.
나름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그냥 속으로 매국노 취급하는거랑은 달리 이렇게 대놓고 따지신다면 그것도 여기선 일종의 [폭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목적과 명분이 있다면 그에 따르는 폭력 또한 정당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또 사람들마다(혹은 상황에 따라) 의견이 다를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일단은 불판이 빨리 식었으면 좋겠네요.
안좋고 좋고를 따지자면 품질이 좋거나 이쁘고 멋있으면 사고싶은 사람은 뭐 어때 하지않겠습니까? 사는거야 개인 선택이니 어쩔수없지만 작성자처럼 불판예상하고 글올리고 댓글작성하는건 욕먹고싶다는건가싶네요.
얼굴 안 보인다고 대뜸 반말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죠. 달X넷에 건즈백을 자세하게 리뷰했는데 따지셨는지요??
본문에 보면 올리기 껄끄럽다고 했죠. 그것도 상당히요..얼마전에 건즈백을 이야기게시판에 올리겠다고 언급을 제가 해서 올려본겁니다.
스타냐님 말도 일리는 있는데 대뜸 시비조에 반말은 영 아니올시다네요 저도..
제가 타이밍을 잘못 맞춘게 큰듯 하군요. 앞으론 주의해야겠습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592559?page=4 역시 이 회사 제품은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의견을 먼저 물어보길 잘 했습니다.
본인 맘에 드는데 뭘 눈치를 봅니까. 사는건 본인선택이고 굳이 자랑스레 글써서 어그로 끌지만 않으면 되는거지요.
하지만 해당 제품들을 샀다고 가정했을 때, 진열장에 고이 모셔두거나 책상에 세워둘건데 루리웹에 프라모델&피규어 사진 올릴 때마다 카메라 시야에 안들어오도록 계속 이리저리 치워가며 촬영한다면 왠지 죄인이라도 된 것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 그냥 안사는게 속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죽기전에 한번쯤은 꼭 피그마&리볼텍과 호환되는 라이드아머를 만들고 싶은데, 만들면 꼭 루리웹 올려서 자랑하고 싶거든요. 근데 괜히 아오시마제 가지고 개조해서 올렸다가 불판되면 곤란하잖습니까. ㅠ_ㅠ
사는것자체가 일본한테 욕먹어도 뭐어때? 인걸요. 결국 이거저거 포함해서 자신의 선택이 되는거겠죠...
졸지에 어그로꾼이 되었네요 ㅜㅜ
사기는 하되 이곳엔 올리지 마시길요. 저처럼 됩니다 ㅜㅜ
이전 내용은 몰랐습니다만 댓글만 봐서는 불판에 맞장작을 넣으시는 걸로 봤네요. 저도 넣는모양이 됬지만요...
어그로의 개념정의가 반대이신것 같습니다. 여기는 사상주입 게시판이 아니라 프라모델 게시판입니다. 반다이제품이건 아오시마제품이건 사는것도 본인자유고, 그걸 게시판에 올리는것도 본인 자유입니다. 남의 취미생활을 함부로 어그로라고 단정짓지 맙시다. 보기 싫으면 클릭을 안하면 되는거고, 실수로 클릭했으면 뒤로가기를 누르면 됩니다. 오히려 본인이 보기싫다고 댓글로 타인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진짜 '어그로'죠
처음댓글보면 불판열릴거알고 글쓰고 댓글로 장작넣는게 어그로라 볼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선택이라 주구장창 적어놨더니 보기싫은거 들어와서 욕하는사람이라 하시네
본인은 뭔데 함부로 단정짓고안짓고를 판단하고 단정짓습니까?
우익성향 짙은 제품을 알면서도 제품을 품질을 봐가면서 산다 이게 님들의 결론이네요 저로서는 납득하기 매우 힘듭니다
전범기업의 제품이라 안사주는게 좋겠지만 사는것도 만드는것도 저분 자유죠...그걸 사지마라 만들지마라 강요하는건 옳지못해요
스타냐
본인이 하고싶으말은 하더라도 반말시비조로 시작한 자신의 댓글의 실수를 지적받고도 그걸 봤으면서도 그점엔 대해선 아무런 해명도 하지않는건.... 님의 결론입니까?
스타냐
결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아오시마 제품의 품질을 봐가면서 산다'가 아니라 '사건말건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자'입니다 누가 뭘사든지 그건 그사람의 자유입니다. 다른사람이 어떤제품을 사건 남을 비난하고 시비조 반말투로 댓글을 다는건 기본적인 매너가 결여된 행동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하지 않기로 결심을 하거나 불매운동에 참여하는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남한테 강요하기에는 개인의 자유때문에 좀 민감한 문제죠. 오프라인을 예로 들자면, 스타냐님이 모형점에서 건프라 사갖고 나가는 길인데 바로 옆에 누군가가 아오시마 제품을 사들고 나가는걸 목격했을 때 "에라이 이 매국노섂끼 죽어라아앗!!!" 라고 하면서 죽빵 날리진 않으실거잖아요? 설령 죽빵을 한대 날려줬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걸 본 사람들은 둘 중 어느쪽에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지는...... 적어도 "뭐? 저놈이 아오시마 제품을 샀다고!? 얘들아, 같이 다굴놓자!!"라고 외치며 합세하는 사람은 없을 듯 싶습니다.
저도 로켓이나 인공위성 모형은 만들어주는데가 그래도 이놈들 뿐이라 선택지가 없어요
그러게요. 참 계륵같군요.
스냅타이트 대신 폴리캡을 넣어서 고정하는 형식을 택해서 손맛은 떨어지지만 본드를 안써도 조립은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본드 없이 조립해 놨다가 나중에 손보면서 헐렁하거나 잘 떨어지는 부품은 본드로 고정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에 나쁘지 않은 킷입니다. 부분 도색 정도만 해줘도 꽤 괜찮아요.
브로리 :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인거다
이런일이 있었군요. 개인의 취미활동에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것은 매우 바람직하지가 않죠... 나쁜 기업 제품을 하는수 없이 구입하게 되는경우 만들면서 품질평가식으로 까보는것도 좋겠습니다만.. 남의 컬랙션 활동에 예민하게 참견하시는 분들 살면서 진짜우익이든 전범기업제품이든 직접 구입을 안해봤어도 간접적이거나 자신도 모르게끔 다 사용을 해봤을겁니다. 아주 안 사용했을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요. 제품이 주로 가전제품 회로기판의 미쯔비시 lC칩 이거나 CD등 공미디어,배터리등이 있었을겁니다. 자신이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생활에 다 퍼져있던 요소라서 좋든 싫든 기업의 수익에 도움을 주셨을테니 말이죠. 이러한 기업의 제품을 알고도 구입하면 확실히 문제겠습니다만 어쩔수 없이 구입해야하는 사람의 심정은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구입하면 안된다는식으로 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과거 행적이 그리 좋지만도 않았다는것을 감안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제품을 올리기로 했기때문에 올렸는데 파장이 좀 컸네요. 지금은 좀 잠잠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