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입찰자가 없는 물건이 싸게 올라온경우 낙찰까지 받으면 저렴하게 사기도 하는데
이런경우에도 수수료 + 배송비 하면 거의 정가격이나 정가격보다 조금 더 지출이 나가더군요
어떤경우로 싸게사든 결국 이익을 볼수없는 구조..ㅠ
일본내 배송만 하는 경우 배송비가 대부분 이중부담이라 부담이 너무 큽니다.
일옥 몇백건 거래하시는분들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ㅠ
부담이 만만치 않을텐데 말입니다.
일옥 생각하면 정말 현지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가득....
그럼 시간날때마다 입찰해서 찾는 물건을 맘껏 얻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수수료, 배송비, 관세 부담 전혀없이..ㅠ
뭐 배송비의 경우는 같은 일본이라도 지역에 따라
배송비가 높게 나오기도 하지만...
전 오히려 일옥 이용하느니 스루가야 이용하네요 일옥도 어차피 문제생기면 환불받기 힘들고 스루가야는 타임세일 잘만 노리면 시세보다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따로 수수료같은거 없이 배대지만 이용하면 되니까요
구매대행업체가 환율뻥뒤기랑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너무 많이 때가서 비싸지는거지 일옥 자가 결제하면 확실히 쌉니다. 일본에서 취업한 친구가 있어서 가끔 결제 대신 해주는데 나머지는 배송대행 쓰면 되기 때문에 얼마 안들어가요. 끽해봐야 낙찰가 + 3만원정도면 배송대행비랑 배송비 다 되더군요.
근데 문제는 님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옥은 자가로 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배송이야 해외배송을 해주는 판매자를 만난다 해도 결재부분은 결국 대행결재를 해야하기에.. 그리고 그 해외배송비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ㅠ
없다기보다 막힌거죠..;; 예전에는 한국 카드로 구입, 결제 됬었습니다.
일본에서 사는거 아니면 이용하기도 힘들뿐더러 다른곳 냅두고 일옥에서 찾을 정도면 매물이 별로 없다는 소리 비슷하니.. 확실히 많이 비싸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