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쿠파가 피치에게 청혼할 때 피치의 표정이 싫지않아보입니다.
늙지않는 피치공주도 지난 수십년간 함께한 쿠파에게 정이 들었나봅니다.
오히려 마리오가 따라서 청혼하자 떠나버리는 모습이지요.
쿠파와는 달리 마리오에게는 기대치가 있는데 쿠파와 똑같이 행동하는게 싫었던걸까요
그러고는 피치공주는 다시 사라져버리죠.
스토리는 깼지만 파워문을 더 모아야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마리오가 여행을 계속하려면 피치공주가 사라져야되는거죠.
쿠파도 피치공주도 마지막까지 본분을 다하는 모습이네요.
쿠파를 캡쳐할 때 회상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리오 시리즈도 수십년을 해왔다보니 아재감성이 빠져드는군요 ㅎㅎ
헉 그렇게 깊이 생각하시다니 저는 그냥 개그씬인가 생각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