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공방 안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RX-78옹입니다..
이 사진을 친구한테 보내니 답장이 오더군요...
너 떄문에 로봇의 반란이 일어날꺼야.. 네놈이 터미네이터의 근원이구만..
.....
하긴 몇개월을 저러고 앉아 있으니 너무 가혹행위인가요?? ㅎㅎ
근로 복지 차원에서 놀이감 하나를 제공했습니다...
바로 뽑기머신..
아아.. 이미 기회는 다 썼고 운없이 상품은 걸쳐져 있고...
이성을 잃고 흔들어 대네요..
우여곡절 끝에...
선물 겟!~
그러나 지켜보던 주인장에 의해 선물 뻇김..
다시 강제 노역소로 입소됩니다..
쉬는동안 커팅매트와 수납장을 들여왔습니다..
이제 도색부스와 에어브러쉬, 각종 도료들을 채워넣어서 계속 일하게 만들껍니다..
왜냐구요?
전 악덕 공방장이기 때문입니다..하하..
ㅋㅋㅋ건담에게 얼른 후임이 들어와야할 듯 ㅎ
후임은 짐으로 해야 할까요??
건담을 만드는 건담
책장 잘 보시면 아므로를 만들어 놨어요... 고로 아므로를 만든 건담..
저 미니 런너는 대체 어떻게 만든건가요?
예전 케로로중사 프라모델 안에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아아....그런데에 들어간 거군요
아 저 책상 저도 가지고 있는데 진짜 잘 나왔더라구요 퍼부장(?) 1979년생이군요
저 시리즈가 퍼건 HG에 딱이더라구요..ㅎㅎ
이게 뭐죠? 내가 지금 뭘 본거지?
노동력 착취의 순간입니다..
케로로 프라에 들어있는 건담 도색까지 완료한걸 본적이 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우주인은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