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토쩔몰에서만 팔아서 힘들게 샀습니다. ㅠㅠ
집 근처에 토쩔몰만 없네요... 대구 복합센터에 간 김에 레고도 구경했었는데 거기도 없었고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레고샵에도 없어서 놀랐네요... 근데 바로 옆에 토쩔몰 있길래 갔더니 있더군요.
심지어 75157를 포함한 대형제품 등 몇몇 제품들은 정가보다 조금 더 쌌습니다.
별다른 기믹은 없습니다.
부품 수는 358개로 가격에 비해 너무 적습니다. 대신 반찬통이 하나 들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신제품 중에서 가격이 제일 창렬하다고 생각하네요.
1번 봉지로 서비스 카트와 란도 칼리시안, 반란군 지상 요원 미니피규어를 만듭니다.
2번 봉지로 A윙 몸체를 만듭니다.
3번 봉지로 A윙을 완성하고 파일럿 미니피규어를 만듭니다.
간단하네요. 이게 정가가 7만5천 원 이라니...
75150의 A윙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길이는 75157의 날개가 한 칸 더 깁니다.
폭은 무기 때문에 75150이 더 크네요.
뒷모습 입니다.
날개의 설계가 달라서 75150은 날개 각도가 넓고, 75157는 고정입니다.
배면 입니다.
조립과정은 날개와 윗판은 비슷한데, 밑판은 완전 다릅니다.
75150은 무기를 발사하는 기믹이 고무줄을 이용하여 몸체를 밀면 발사되는 형식이고, 75157는 윗판의 작은 기믹을 누르면 발사되는 단순한 형식입니다.
무기 발사 기믹 설계가 75150이 복잡하기 때문에 부품이 더 많이 들어가서 조금 더 무겁습니다.
받침대도 다르게 생기고 접는 부분도 차이가 있습니다. 75150은 완전히 접히지만, 75157의 뒷부분은 설계상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75150이 높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날개가 고정돼있는 면에서는 75157가 신형 답다고 생각합니다.
A-wing이랑 란도는 진짜 끌리는데 가격에 비해 창렬이라 고민이 제품이네요. 세일때 사면 좋겠지만 세일때만 되면 경쟁이 치열해서ㅠㅠ
그렇죠... ㅠ 전 지방인 데다 근처에 토쩔몰도 없어서 비싸도 사버렸네요. ㅠㅠ
A윙 소형 모델들은 몇개 가지고 있어서 란도와 크기 때문에 고민중인데 부품수 보니깐 참아야겠네요
가격이 참 양심 없죠...ㅠ
진짜.,.75157 a윙보니까 몇년전에 발매한 A윙(75150말고)이 혜자로 보이죠
네.. 이번꺼 너무 비싸게 나온...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