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 쪽을 지나다 보면 홋카이도 도청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문제가 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다니면 홋카이도 구청 안까지 구경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홋카이도 도청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지하철을 타고 홋카이도 도청에 단풍을 보러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는 한국어로도 홋카이도 도청사에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맨 처음 지어진 도청사 사진입니다.
정원 연못에는 청둥오리가 놀고 있네요.
정문 쪽은 공사 중이라 옆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안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내부 모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이에요. ^^
가끔씩 한국어로도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삿포로는 일본 신 3대 야경입니다.
삿포로에 오시면 꼭 야경을 보셔야 합니다.
※ 모이와야마 삿포로 야경 사진
신치토세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라오이 아이누 민족 박물관이 지금 공사 중에 있는데요..
2020년 봄에 오픈합니다.
홋카이도는 원래 아이누족이 살던 땅이었습니다.
홋카이도 오비히로 쪽에 가면 도로에 정말로 사슴이 지나갑니다.
물론 신치토세 공항 근처에도 사슴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불곰이 삽니다. 삿포로 시내 산에도 곰이 살고 있어요.
가끔씩 시내로 내려옵니다.
어플 중에 포켓 큐레이터라는 어플이 있는데요.
그 어플을 다운로드하시면 홋카이도 도청 내 전시물 등을 한국어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계시더라고요.
한국 아주머니분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단체 사진도 몇 장 찍어 드렸습니다.
벤치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들입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단풍이 이쁘니까 혹시나 삿포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