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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옷 안으로 손 넣고'…여중생 성추행 의혹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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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세탁소 주인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한 여성의 미투 (me too·나도 당했다) 폭로의 당사자로 지목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여경찰서는 8-9년 전 여중생에게 “교복 사이즈를 잰다. 속옷 안으로 손을 넣고 움직이지말라”며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8~9년 전. 성추행이 소급 적용되서 처벌받네요. 그때 이야길 했어야지. 정말 미투는 최강의 검입니다. 뭐 최근 보니 36년전 사건으로 인생 끝장나게 하긴 하더라. 겁나서 여자친구 사귀기도 힘든 세상이 오긴 왔네요. 헤어지고, 10년 후, 전남친은 결혼해서 오손도손 잘 살고 있는데, 본인은 힘드니, 화나서 10년 전에 저 놈이 나를 성폭행했다라고 고발하면, 1. 무고죄로 밝혀지기도 어렵고 2. 그 사이 남자는 직장에서 짤리고, 3. 그 사이 남자는 가족에게 버림 받고, 이혼 당하네요. 미투는 최강의 검이예요
로맨틱사가 | (IP보기클릭)112.153.***.*** | 18.03.25 12:27

ㅆㅂ 이런게 미투지.

세상의별 | (IP보기클릭)210.91.***.*** | 18.03.25 11:57

미투도 미투지만 저런일은 애초에 신고하라고 가르치지도 않나?

xczvcv | (IP보기클릭)49.164.***.*** | 18.03.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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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세탁소 주인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한 여성의 미투 (me too·나도 당했다) 폭로의 당사자로 지목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여경찰서는 8-9년 전 여중생에게 “교복 사이즈를 잰다. 속옷 안으로 손을 넣고 움직이지말라”며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8~9년 전. 성추행이 소급 적용되서 처벌받네요. 그때 이야길 했어야지. 정말 미투는 최강의 검입니다. 뭐 최근 보니 36년전 사건으로 인생 끝장나게 하긴 하더라. 겁나서 여자친구 사귀기도 힘든 세상이 오긴 왔네요. 헤어지고, 10년 후, 전남친은 결혼해서 오손도손 잘 살고 있는데, 본인은 힘드니, 화나서 10년 전에 저 놈이 나를 성폭행했다라고 고발하면, 1. 무고죄로 밝혀지기도 어렵고 2. 그 사이 남자는 직장에서 짤리고, 3. 그 사이 남자는 가족에게 버림 받고, 이혼 당하네요. 미투는 최강의 검이예요

로맨틱사가 | (IP보기클릭)112.153.***.*** | 18.03.25 12:27

유사 범죄 이력이 있어서 수상 하긴 하지만 증거가 있는것도 아닌데 기소 의견이라 ? ... 대체 어떻게 해서 이게 기소가 되는거지 기소를 하면 또 증빙은 어떻게 할거고?

ClassicSign | (IP보기클릭)122.42.***.*** | 18.03.25 12:47

이게 기소의견 송치라니...

platina0 | (IP보기클릭)14.40.***.*** | 18.03.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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