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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키워드 및 캐릭터 소개

조회수 1424 | 루리웹 | 입력 2024.09.19 (15:21:04)

주식회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대표: 첸 웬웬)는 니혼 팔콤 주식회사(대표: 콘도 토시히로)가 개발하는 인기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을 장식할 기념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의 키워드 및 캐릭터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공식 사이트 : https://www.cloudedleopardent.com/game/kai/kr/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에 대하여

 

「120X년, 모든 것이 끝난다.」


제무리아 대륙의 종언을 예언한 도력 혁명의 아버지, C 엡스타인――


그 “X-Day”가 다가오는 가운데 곤륜의 땅에 건설된 거대 기지에서 도력 로켓 한 기의 발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인간은 대기권 밖에 도달할 수 있는가?」

 

「대륙의 끝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인류는 “세계”의 진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유사 이래 최대 규모 사업의 전말을 지켜보고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와중에, 기술적 특이점(싱귤래러티)이라 일컬을 만한 오레드 자치주의 어떤 장소로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인 청년을 비롯해 각지의 세력이 결집하려 하는데――


과연, 아득히 먼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는 한 줄기 궤적은 제무리아의 미래가 될 것인가…

 

아니면――


 

■ 키워드

 

* ‘엑스칼리버’


공화국의 인형 기동 병기 「어설트 프레임」의 최신형 기체로, 《스타 테이커 계획》에 맞춰 개발되었다.

 

성능은 공화국군의 주력 양산형 기체인 《자이클레스》를 능가하며, 과할 정도의 기동성과 전투 능력을 자랑한다.

 

《스타 테이커 계획》을 통해 제무리아 사상 최초로 유인 우주 비행에 도전하는 에밀리아 할링 소령이 이에 탑승하게 된다.

 

  

  

 

 

 신규 캐릭터 소개

 

 

‘에밀리아 할링 소령’ (CVChiaki Omigawa)

 


  

  


자── 가자, 엑스칼리버.

 

봉인당한 미래의 문을 열기 위해


공화국이 갑자기 발표한 《스타 테이커 계획》에서 인류 최초의유인 우주 비행을 위해 선발된 “우주 비행사”.

 

원래는 공군 소속으로, 과거의 대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려 “격추 여왕”이라 불리기도 한 에이스 건십 파일럿이었다.

 

대전 후 표면적으로는 퇴역했지만 뒤에서는 우주 비행사 훈련의 일환으로 바이크를 타 초고속으로 배달하는 운반책 일을 하고 있었다.

 

서글서글하고 장난기 있는 성격이지만 군인, 그리고 운반책으로서의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우주 계획에도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임한다.

 

우주 계획을 위해 공화국에서 개발한 신형 어설트 프레임 《엑스칼리버》에 탑승하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태를  상정한 전투 훈련을 받는 중이다.



‘니나 펜리’ (CVReina Ueda)

 


  

  

  


제가 눈치채지 못한 부분을 “돌아볼”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동방계 혼혈인 인기 아이돌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젊은 여배우.

 

후배이자 친구, 그리고 라이벌로서 선배 여배우인 주디스를 존경한다.

 

칠요력 1208년에 개최된 《살바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상을 수상하여 드디어 주디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칠요교회에서 《종말의 성녀》라 불리는 인물로, 비밀 승병들은 그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글램하트 대통령의 《스타 테이커 계획》에 호응하듯 그녀 자신의 판단 하에 수호기사 제5위인 케빈에게 모종의 명령을 내린 듯 한데…



‘맹주’ (그랜드 마스터》

 


  


이 또한 필연이었습니다――

 

검푸른 틈새를 헤매는 자여.


많은 수수께끼에 싸인 여성으로 결사 《몸을 먹는 뱀》의 최고 지도자.

 

“존재의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 정도로 초월적인 오라를 지녔으며 과거부터 미래까지 모든 것을 꿰뚫어보며 계획을 진행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제무리아 세계 “바깥”의 이치와도 이어진 존재인 모양으로, 일부 사도와 집행자들에게 “바깥의 이치”에 의해 만들어진 도구를 하사했다.

 

결사의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사용한 《아스트랄 코드》도 그녀가 가져온 “바깥”의 이치를 기술할 수 있는 시스템 언어라고 한다.


개발 중인 일본어 버전의 화면입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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