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속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인 위 씬은 71세의 에드 해리스가 대역 없이 촬영한 장면이며
제트기가 일으킨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세트 지붕이 들리는건 의도한바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에드 해리스:
"제트기가 일으킨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경비초소 세트 지붕이 부서질 정도였어요. 그건 계획했던게 아니었습니다.
제트기가 머리 위로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재미있는 장면이었죠. 마음의 준비를 한 채로 아주 꼿꼿이 서있었어요.
제트기가 멀리서부터 나를 향해 날아와 머리 바로 위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은 너무나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아주 멋졌어요. 그들은 프로페셔널 파일럿이기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어요."
역시 험멜 준장님이야
f18로 찍고 cg로 씌운거라던
학살은 기본이고 뽕이 미친 듯이 터집니다.
와 저게 실제 머리위로 지나간거였다고?
공들여서 아주 잘 뽑힌건 좋은데 저런거 찍다가 돌빵 날아오면 ㄷㄷ...
역시 험멜 준장님이야
근데 저거 다크스타 전투기가 실제로 비행가동은 되는 수준의 (마하10은 안되겠지...) 실기체로 날아간건가요 아니면 비행기 여파 연출하는것만 실제로 찍히면 되니까 F18 날리고 CG 씌운건가요?
산속에있는대학교
f18로 찍고 cg로 씌운거라던
산속에있는대학교
록히드 마틴이 SR-72 베이스로 영화 용으로 따로 만든 전투기입니다. 록히드 마틴 사이트 가면 자문까지 해준 것으로 나오죠. 물론 저 장면은 F-18로 찍었습니다.
영화 보니까 준장님도 많이 늙으셨더군요 ㅜㅜ
sr72 베이스 아님. 스컹크 웍스가 디자인 해준 영화만의 오리지날.
와 저게 실제 머리위로 지나간거였다고?
와;;ㅋㅋㅋ 이것도 리얼이었어?
1편 복습했고 곧 보러가는데 먼치킨 꼰대 장포대가 뉴비들 학살하는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Glen.
학살은 기본이고 뽕이 미친 듯이 터집니다.
근데 그 뉴비들도 고르고 고른 정예들....
???? "컴퓨터 계산대로 폭탄버튼만 누르는 아쎄이들...."
뉴비들은 거들 뿐
진짜 초반 부터 간지 폭팔~ ㅋ
첨 하는데 저렇게 제트기가 날아오는걸 꽂꽂하게 서서 버티는 건 힘들거 같은... 미공군 에어쇼팀 썬더버드가 한대는 앞에서 관객들 시선 끌고, 다른 한대가 뒤에서 관객들 향해 내려꽂는데 레알 오금이 저림 ㅋㅋㅋㅋ
직접 했구나 ㄷㄷ
저거 바람 부는거 어떻게 찍었나 했더니 실제였다니 할말이 없네 ㅋㅋㅋㅋㅋㅋ
... 그런데 재밌는 건 저 양반이 주장한 거시기가 잘 됐으면 굳이 주인공들이 개고생을 했을 이유가 없었다는 거 ...
그게 사실 이번 영화의 주제기도 하죠 '전투기 파일럿이라는 개념의 황혼에 어떻게 자신을 증명할 것인가'
이건 cg겠지? ㅋㅋ
ㅇㅇ
LG밖에 생각이 안나 ㅋ
공사졸업하고 전투기 몰다가 준장까지 달고 폭풍간지로 전역하는 남자의로망..
지붕 들썩이는건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했는데 아니였네?
원래 지붕이 움직이면 안 되는 장면이라 NG 인데 그냥 썼다고 하더군요
이거 진짜인가 어떻게 찍은건지 궁금했는데 와 진짜였네
이 장면 진짜 개 쩔었는데
무슨 영화에 CG가 그냥 지우는게 다네ㅋㅋㅋㅋ
약간 휘청하는게 오히려 리얼해서 간지터지는 부분…
놀란 : 톰형. 우리 큰 거 하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