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 2 제작비 급상승

[루리웹-1530015151]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2'의 예산은 1억 6,500만 달러에서 약 3억 1,000만 달러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general-news/ridley-scott-gladiator-sequel-production-budget-1235830460/

[파판6가최고]

가볍게 2배네요?

[NsaGo]

파업 으로 세트장 유지하는 비용 엄청나게 들어갔던게 한몫했나 보군요

[루리웹-6151532352]

기사문을 보니, 파업도 영향이 미치겠지만 그렇게 큰건 아니고, 그것보다 주요 사건사고가 너무나 많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파업기간에 천만달러 정도 손해를 보긴했는데, 그기간 동안에도 콜로세움 군중신등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또한, 49일간 촬영비용 2.5억달러 미만으로 들었다는걸 보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메카고지라등장]

와..이건 뭐..3억? 엔드게임 레벨인데..
저기에 마케팅 비용 더하고 하면..글로벌 8억불 찍어야 본전이고
그나마 수익 좀 봤다 하려면 글로벌 10억 찍어야 할텐데..
쉽지 않겠네

[운영자관리안하냐]

어우...빡세긴하네요

[神算]

마케팅 비용이 순수하게 1억 달러나 들어가나요...?

[메카고지라등장]

넵 보통 영화 제작 순제작비의 최소 30% 정도 퍼붓는게 요즘 마케팅 추세입니다
순제작비 3억짜리면 마케팅비만 최소 1억은 들어간다는거죠..

그래서 최종 필름 내부 상영회에서 만듦새가 엉망인 영화들은
1. 추가 금액을 들여 재촬영을 한다
2. 추가 발생되는 마케팅비용이라도 덜 쓰기 위해서 필름을 그냥 폐기 시킨다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아주아주 힘들게 고민을 해야 합니다 ㅎㅎ

문제는..요즘 게임 업계가 영화의 이런 세일즈 방식을 그대로 따라 가고 있어서
게임 역시 마케팅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게 어찌 보면 aaa 게임의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제작비용의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푸레양]

헐... 회수 가능할까...

[환경보호의중요성]

근데 2010년도만해도 블록버스터 3억달러짜리 꽤나많았었음.

오히려 글래디2가 1억6500만이면 2억이하라서 놀랐음

[noom]

다만 리들리스콧이 제작비 잘굴리기로 워낙 정평난 분이라..... 사고도 많이 났다는 이야기 나왔으니 이래저래 좀 잘못되고있긴한가봐요

[환경보호의중요성]

당장 1편도 2000년에 제작비가 1억달러였음

[우주의신비를캐다]

난 아직 호아킨 피닉스 보면 조커보다 코모두스가 먼저 떠오른다

[울디시안]

쩔긴 했어

[브라이트7]

R등급 영화 제작비로는 역대급이겠네요

[세계__]

옛날 ip들 줄줄이 망하는 추세 아닌가 거기다 제작비까지 넘 높은데 요즘 잘안되서 옛날 명작 건드리는 느낌.. 탑건2 정도여야할텐데 요즘 역량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