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KOFA)은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의 연구자, 평론가, 창작자, 영화업계 종사자 등 240인이 뽑은 한국영화 100선 목록을 발표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세 번째로 발표하는 한국영화 100선을 통해서는 2006년과 2014년 결과에 이어 그간 누적된 한국영화의 발자취를 짚어볼 수 있으며, 특히 한국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영화업계 종사자들의 시각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극영화 필름 <청춘의 십자로>(안종화, 1934)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극장 및 온라인 플랫폼,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를 대상으로 2023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설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0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상위 10위 작품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그 밖의 작품들은 제작연도순으로 공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설문 결과에서 고전영화에 대한 전문적 시각을 확보하고 창작자와 산업계의 관점까지 반영하기 위하여, 연구자, 비평가, 프로그래머 등을 포함한 영화를 ‘보는 사람’ 171명이 뽑은 100선, 그리고 감독, 촬영감독, 프로듀서, 배급 및 극장 종사자 등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뽑은 100선도 따로 발표합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이 목록이 한국사회의 변화하는 영상 콘텐츠 지형을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영화 100선 추천 설문 과정
설문 투표 기간 : 2023. 6. 1. ~ 8. 31. (3개월)
선정 대상 작품 : 가장 오래된 극영화 필름 <청춘의 십자로>(안종화, 1934)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극장 온라인 플랫폼,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모든 한국 장편영화(극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포함)
설문 투표 방식 : 선정위원 1인당 한국영화 10편을 무순위로 추천
추천 기준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
당대의 사회상이 반영되어 역사·문화사적 연구 가치가 높은 작품
장르적, 예술적 완성도가 높고 미학적, 장르적 실험성이 강해 새로운 작품 경향을 보여준 작품
주제 및 소재 면에서 한국사회에 영향을 미친 작품
주요 영화제, 평단, 대중으로부터 주목받았거나, 주목받지 않았지만 발굴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작품
페미니즘 리부트, LGBT, 소수자 인권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작품
선정 대상자
보는 사람(학계, 평론계): 연구자, 교수, 기자, 평론가, 저널리스트, 영화제 프로그래머, 타분야 예술가 및 연구자 등
만드는 사람(창착계, 산업계): 감독, 프로듀서, 각본가, 촬영감독, 미술감독, 배우, 배급투자, 극장, 플랫폼 등
1 하녀
2 살인의 추억
3 기생충
4 오발탄
5 올드보이
6 바보들의 행진
7 시
8 8월의 크리스마스
8 헤어질 결심
10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이하 제작년도순
청춘의 십자로
반도의 봄(半島の春)
마음의 고향
미망인
피아골
자유부인
지옥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마부
돌아오지 않는 해병
물레방아
안개
귀로
휴일
장군의 수염
화녀
화분(꽃가루)
별들의 고향
삼포가는 길
영자의 전성시대
이어도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바람불어 좋은날
최후의 증인
짝코
피막
만다라
꼬방동네 사람들
바보선언
고래사냥
길소뜸
깊고 푸른 밤
씨받이
기쁜 우리 젊은 날
상계동 올림픽
칠수와 만수
개그맨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우묵배미의 사랑
파업전야
그들도 우리처럼
남부군
경마장 가는 길
서편제
임권택
첫사랑
이명세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꽃잎
초록 물고기
접속
넘버 3
강원도의 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박하사탕
인정사정 볼것 없다
쉬리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춘향뎐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
와이키키 브라더스
봄날은 간다
고양이를 부탁해
소름
복수는 나의 것
송환
지구를 지켜라!
친절한 금자씨
그때 그사람들
왕의 남자
괴물
타짜
파산의 기술記述(The Description Of Bankruptcy)
가족의 탄생
밀양
추격자
박쥐
마더
두 개의 문
지슬 - 끝나지않은 세월2
도희야
곡성(哭聲)
비밀은 없다
동주
아가씨
우리들
부산행
버닝
벌새
자산어보
한국영화100선(보는 사람) (2024)
학계와 평론계를 포함하여, 연구자, 교수, 기자, 평론가, 저널리스트, 영화제 프로그래머, 다른 분야의 예술가 및 연구자 등 '보는 사람' 171명이 뽑은 한국영화 100선입니다.
1 하녀
2 살인의 추억
2 기생충
4 오발탄
5 올드보이
6 바보들의 행진
7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7 시
9 휴일
10 복수는 나의 것
청춘의 십자로
반도의 봄(半島の春)
마음의 고향
미망인
피아골
자유부인
지옥화
마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여판사
돌아오지 않는 해병
물레방아
안개
귀로
홍길동
장군의 수염
화녀
화분(꽃가루)
별들의 고향
삼포가는 길
영자의 전성시대
이어도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장마
최후의 증인
바람불어 좋은날
짝코
피막
만다라
깊은밤 갑자기
꼬방동네 사람들
바보선언
고래사냥
길소뜸
깊고 푸른 밤
뽕
씨받이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칠수와 만수
상계동 올림픽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우묵배미의 사랑
파업전야
경마장 가는 길
개벽
서편제
첫사랑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꽃잎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강원도의 힘
박하사탕
인정사정 볼것 없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쉬리
낮은 목소리 3 - 숨결
공동경비구역 J.S.A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춘향뎐
반칙왕
봄날은 간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소름
고양이를 부탁해
지구를 지켜라!
송환
장화, 홍련
그때 그사람들
괴물
타짜
가족의 탄생
파산의 기술記述(The Description Of Bankruptcy)
밀양
마더
박쥐
황해
두 개의 문
도희야
곡성(哭聲)
비밀은 없다
우리들
부산행
아가씨
벌새
버닝
자산어보
헤어질 결심
소설가의 영화
한국영화100선(만드는 사람) (2024)
창작계와 산업계를 포함하여, 영화감독, 프로듀서, 각본가, 촬영감독, 미술감독, 배우, 배급, 투자, 극장 및 플랫폼 종사자 등 '만드는 사람' 69명이 뽑은 한국영화 100선입니다.
1 살인의 추억
2 하녀
3 8월의 크리스마스
3 기생충
5 올드보이
5 밀양
5 헤어질 결심
8 오발탄
8 박하사탕
10 바보들의 행진
청춘의 십자로
마음의 고향
미망인
자유부인
지옥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돌아오지 않는 해병
갯마을
귀로
안개
휴일
삼포가는 길
이어도
바람불어 좋은날
최후의 증인
짝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만다라
꼬방동네 사람들
바보선언
고래사냥
길소뜸
깊고 푸른 밤
씨받이
기쁜 우리 젊은 날
상계동 올림픽
개그맨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우묵배미의 사랑
남부군
그들도 우리처럼
파업전야
경마장 가는 길
서편제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초록 물고기
넘버 3
접속
나쁜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인정사정 볼것 없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쉬리
세기말
공동경비구역 J.S.A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반칙왕
오!수정
춘향뎐
봄날은 간다
고양이를 부탁해
와이키키 브라더스
파이란
복수는 나의 것
오아시스
지구를 지켜라!
송환
바람난 가족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태극기 휘날리며
친절한 금자씨
그때 그사람들
왕의 남자
달콤한 인생
주먹이 운다
괴물
타짜
파산의 기술記述(The escription Of ankruptcy)
굿바이, 평양
추격자
마더
박쥐
시
부당거래
지슬 - 끝나지않은 세월2
신세계
광해, 왕이 된 남자
끝까지 간다
곡성(哭聲)
암살
동주
아가씨
부산행
우리들
밤의 해변에서 혼자
1987
범죄도시
벌새
https://www.kmdb.or.kr/db/list/detail/242/0003
오해하는 분이 있을까 싶은데 하녀는 당연히 1960년작.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다른 작품들과 감독들은 차치하더라도 확실히 한국 영화 최고의 르네상스 시대에 살고 있는 게 감사하네요.
원작이죠
하녀 흥미롭게 보긴 했지만 저 정도로 평가가 좋을 줄이야
한국영화의 바이블이긴해요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다른 작품들과 감독들은 차치하더라도 확실히 한국 영화 최고의 르네상스 시대에 살고 있는 게 감사하네요.
하녀 엔딩은 지금봐도 충격적임. 클래식 공포는 지금도 무시무시하다.
악마를보았다가 없는게 의외네요
하녀 흥미롭게 보긴 했지만 저 정도로 평가가 좋을 줄이야
담쓰
한국영화의 바이블이긴해요
오해하는 분이 있을까 싶은데 하녀는 당연히 1960년작.
개인적으론 살인의 추억과 JSA를 최고로 생각했었는데 하녀가 저렇게 명작이였군요...전도연 출연한것만 봤었는데 기회 되면 원작도 한번 봐야겠네...
그쪽말고1960년작쪽일겁니다
그래서 원작 본다고 했어요 ㅇㅇ
잘못봣네요;; 원작은 영상자료원에서리마스터링을 볼수잇을겁니다!
저도 봐야겠네요!
태극기휘날리며와 아저씨가 없다고???? 말도안돼...
태극기 있어요 확인 아저씨는 그냥저냥 무난한 액션무비라서 저렇게 뽑을사람이 많지는않을껄요
아저씨는 좋은 영화이긴 한데..저기에 들어갈 만한 영화가 아니라..
아 있네요. 찾아본다고 찾아봤는데 놓쳤나봐요. 감사합니다.
아 그런가요? 저는 들어갈만한 영화라고 생각해서...
페미니즘 리부트, LGBT, 소수자 인권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작품
벌새 좋은 영화입니다 목록에서 보니 반갑네요. 근데 하녀는 원작? 리부트?
밀덕이
원작이죠
당연하다면 당연하군요
하녀야 뭐 국내 영화계에서 절대로 빠질수가 없는 작품이라서ㅋㅋㅋㅋㅋ
난 박하사탕이 1위
타짜
봉감독 진짜 괴물이네요 10위안에 저중에 두개가 봉감독꺼
여고괴담은 2편이 높은 평가를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