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위의 링크 참조
명암비 60,000 : 1 / 밝기 550cd / 응답속도 4ms / 60hz
저번주에 128만원 주고 지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마침 삼성tv쪽에서 가격을 살짝 낮추는 이벤트인가 뭔가를 했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128만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지금도 어쩌면 그가격에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용도
-게임.PC 동영상감상,PS3블루레이 감상. TV 시청안함
2. 구입전 개인적으로 중요시 한 사항.
-반드시 46인치 이상
-왠만하면 삼성제품(패널이 내취향에 맞음)
-꼭 필요한 옵션만 있는 모델 구입(저가형)
-옛날모델이더라도 60hz 구입.(피파 구동시120hz 잔상문제)
3. 구입 전 찾아봤던 사이트
-에누리 닷컴
http://www.enuri.com/view/Lis.mp_3.jsp?cate=020105&menu=false&islist=
4. 구입후 게임구동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인 피파09를 구동.
60hz로 싱크가 맞춰어 졌음.
잔상 없고 기존에 쓰던 스칼렛 32인치와 별다른 차이 없었음.(미묘한 차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막눈)
5. 구입후 pc 화면 출력.
-본인은 집에서 웹검색도 거의 안하고 애니,tv,드라마 감상만 하기 때문에 모니터대신 TV를 이용함.그래픽 카드 9600GT DVI -> HDMI로 연결 사용함.(제2화면출력이 아닌 1화면 출력)
-이전에 사용했던 스칼렛도 마찬가지 였지만 도대체 1920*1080 칼싱크를 못마추겠음
-글자가 선명하게 안잡히고, 화면끝과 pc바탕화면 끝이 맞지 않음
- 본인도 PC좀 압네하는 놈이었지만 도대체 글자가 선명하게 나오는 칼싱크가 안됨.
-얼마전 지인의 47인치 tv출력화면을 봤었는데 뚜렷한 글자 가독성이 매우 부러웠음.
- 이부분은 그래픽카드랑 뭔가 상성이 안맞는건지 좀더 연구가 필요함
6.구입 후 블루레이 감상.24hz싱크.
- 아...정말...잘샀다는 생각이 들었음.
- 방에 불을 켜고 볼때 사용하는 "선명하게" 옵션은 정말 만족임. 생동감 있어보임
- 삼성의 약간 빛반사가 되는듯한 패널은 오히려 내 취향에 맞음. 이게 싫은 사람은 LG사야함.
7. 구입후 화면 OSD 인터페이스
- 엘지 화면인터페이스에서 한번에 선택되는것들이 삼성tv에서는 2번에 선택되는게 종종 있음. 즉 인터페이스가 좀 아쉬음
-화면에서 싱크맞출때 사이즈 및 hz 정보가 나오는 점도 괜찮음. 하지만 이런거에 신경안쓰던 사람들까지 괜히 들쑤시는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함
-엘지 보다 OSD 커서가 움직일때 딜레이가 좀 더 있음. 물론 바로 바로 이동하는건 기대도 안했지만 LG보다 사~알짝 늦어지지는게 약간 속터짐
8. 발열
- 인터넷에서 40인치 TV 이상은 열이 난다고 들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32인치에서 거의 못느꼈었는데 46인치로 오면서 열이 확 늘어남
-물론 거실이 아니라 내 방에 설치해서 바로 느꼈을 지도 모름
9. 시청거리
-32인치였을때 쇼파를 사놓고 쇼파위(약 2M)에서 영화를 보지 못했음(쇼파위에서는 작아보이므로) 32인치는 아무래도 1.5M가 게임할 수 있는 시청거리인것 같음. 그 뒤로 가면 솔직히 화면이 작아짐을 느낌.
-현재 2M 거리에서 게임도 하고 영화도 감상 중 .
-사용기 끝-
구입전에 티비를 보고 선택할 때의 팁
개인적으로 매장방문하는것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매장에서 보는것과
집에서 보는것과는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 매장에서 보고 싶으면 메이커매장을 따로따로 방문하지 않고
삼성,엘지 등이 나란히 디스플레이되어 비교할 수 있는 종합가전매장을 방문하기를.
내가 추천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일단 자기 주변에 LCD TV가 있는 지인의 집에 방문한다.
2. 색감 다 필요없고 그냥 내가 사고싶은 화질인지 느껴본다
3. 또 다른 지인의 집에 방문한다.
4. 역시 다 필요없고 내가 원하는 화질인지 느껴본다.
5. 대충 어느정도 돌았다 싶으면 자신이 가장 맘에 들었던 집을 고른다.
6. 그분께 전화한다. 전화를 받으면 다짜고짜 tv뒤에 모델명을 불러달라고 한다.
7. 그러면 그사람은 " 너 내꺼랑 똑같은거 살꺼지? " 하면서 팅길수 도 있다.
8. 이때 "참고만할꺼야. 어차피 니꺼는 비싸서 사지도 못해" 라고 좀 띠워주면
기분좋게 알려준다.
이때 Full모델명을 받아적어야 그 tv에 자세한 스펙을 알 수 있다.
7. 그 모델을 인터넷에 검색하여 자세한 스펙을 본다.
8. 같은 모델로 최저가를 찾아본다.
8. 최저가가 맘에 안들면 모델이 좀 다르더라도 옵션이 좀 빠져있는 모델을 고른다. 위에서 조사항 명암비, 응답속도 등등 최대한 화질에 관련된 스펙이 비슷한 모델을 찾는다. (절대 메이커는 바뀌어서는 안됨)
9. 인터넷에서 찾으면 판매자에게 전화한다
10. "오늘 구입할건데 언제 보내줄 수 있냐? "등등 배송관련을 확인한다.
11. 대부분 TV가 고가형이라 자주 안나가므로 판매페이지 업데이트를 게을리 하는 업체가 종종 있다. 혹시나 물량도 없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입전에 확인해야 한다.
12. 구입하고 기다린다.
13.tv가 도착한 후 만족스러우면 모델명을 불러준 지인에게 전화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야 나 니꺼랑 똑같은거 완전 싸게 주고 샀다"
부족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좋은글입니다. 그런데 120hz같은 lcd tv에서도 화면설정을 게임화면으로 하면 피파 끌림 없이 잘되지않나요?
추천하는 방법 13번이,. *^_^*
칼씽크 맞추실려면 위에 B7000 사용기 보세요. 맞추는 방법 댓글로 달아 놨어요.
덕분에 칼싱크잘 맞췄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윈 아직도 볼록이나 평면티비...
제가 조사해본바에 의하면..(퍼온내용입니다) 120hz로 동작하는 티비는 무슨짓을 해도 120hz로 동작합니다. 게임 모드를 켜도 120hz로 나오는 데이터를 60hz로 변환하고, 기타 화면 보정 기능을 끄는 것이죠. (즉 120hz 기능은 기본적으로 활성화 된 상태이고, 세팅에 따라 hz가 다운되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기본 60hz로 동작하는 티비에 비해 태생적으로 인풋렉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