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현재 종료까지 9일 남은 이번 건담 콜라보 2탄의 최종 완전 정리 글임.
필수 확보해야 할 몬스터들만 적을 것이니 참고 바람.
1. 서브
1.1. 저스티스 건담(필요 확보수 : 최대 4기(최소 1기 정도는 교환해둘 것을 추천 or 미진화체 / 전생 진화체 2기 / 어시스트 1기(아스란 or 파툼 00))
현 시점 가장 건담 콜라보에서 평가가 좋은 범용 불 속성 딜 서브
궁진체인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이 살짝 딜 배율에서 애매한 것을 빼면 미진화체와 전생 진화인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2식이 너무 흉악할 정도로 강하단 인상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수준의 초고성능 딜 서브로 나왔음.
특히 인저 2식의 경우 원작 고증을 너무 초월적으로 해버린 탓에
액티브가 현 시점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알찬 구성 중 하나인 회복력 1.5배 인핸스가 붙은 상한 해방 55억 인핸스 + 드롭 판 잠금 해제 후 불 / 회복 드롭 4개 생성 효과가 결합된 복합 딜 보조 액티브이기에, 여러모로 충격을 주고 있음.
게다가 이 점이 갓 건담과 가장 맞아들어가기 때문에 갓건담 파티에서 붙박이 루프 서브로 확정 배치되는 기염까지 토했을 정도로
액티브의 성능이 비변신 몬스터 치곤 좀 '과한 거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좀 보였던 상황이 있었던 몬스터.
거기에 깡공 스탯이 몬헌 콜라보의 흑룡 밀라보레아스를 아주 그냥 가볍게 발라버리는 24,000대의 정신 나간 죽창 야포급 화력을 그냥 배때지에 꽂아버리는 게 가능한, 미친 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갓 건담 파티에선 빠질 수 없는 필수 서브임.
그리고 추가로 회복 L자 지움 경감의 쏠쏠한 내구 보조 성능은 덤.
그냥 필수 교환 또는 확정권으로 1기 정도는 교환해와도 딱히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됨.
갓 건담 쓸거면 최소 3기는 확보해와야 속이 편할 듯.
1.2. 건담 칼리번(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궁진, 필수 확보 수 1기, 어시까지 고려할거면 3기까지 고려해봐..도 될?)
한판에도 올 가능성이 있는 '전생슬' 콜라보의 리무르 파티에서 대용 서브로 활약할 수 있는 포텐셜을 충분히 가진 몬스터.
스부 요원 겸 무무각 요원으로 충분히 기용 가능한 스펙이지만, 스봉이 없어서 스봉 공격이 날아올 경우 스킬이 무력화 될 수 있기에 스봉 어시를 계승하는 것도 좋은 활용 방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펙이 좋은 편.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액티브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현 시점 한판에선 이런 포텐셜적인 장점을 제대로 끌어올리기가 '많이' 애매하다는 문제도 있어서 아직까진 활용되는 상황이 잘 나오고 있지 않음.
아마 밀림이나 리무르가 등장할 때 제대로 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 중.
1.3. 데스티니 건담 Spec II(본체 1기 / 포스 실루엣 1기 총 2기 확보 필요)
스탯 / 화력 / 각성 구성 / 액티브 4박자를 전부 갖춘 팔방미인형 딜 서브
타입 부여 어시를 올려주는 것으로 여러 파티에서 딜 서브로 써먹을 수 있단 장점이 있고(다속팟은 논외), 워낙 화력과 내구 / 유틸 전부 다 어느정도 골고루 갖춘 올라운드 타입 딜 서브인지라, 차후 활약이 더 기대될 수 밖에 없는 몬스터 중 하나.
특히 할로윈 쿄우리와 궁합이 나쁜 편이 아니기에 둘이 같이 쓰이는 경우도 종종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 있을 정도로 그 포텐셜이 꽤 높은 편.
다만 기본 각성 구성이 화력 중심의 구성인지라 내성 어시나 스봉 어시를 올려주지 않으면 관련 기믹에 대한 대응이 좀 좋지 못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함.
그럼에도 화력 자체는 너무나 우수한 타입의 딜 서브
1.4. ZZ건담(1탄 쪽 몬스터)
상향을 딜 / 유틸 양 쪽에서 골고루 받아오면서, 이전과 다르게
진짜 없으면 존나게 꼬울 수 있는 희대의 불세출 몬스터가 되었음.
그리고 7x6 리첸 기동축으로도 쉽게 기동할 수 있게 해주는 풀스작 기준 7턴의 풍신류+인핸스 액티브가 너무나 찰진 편이고
회복 L자 지움 경감의 공격력 3배와 7콤강 4개가 7콤강+ 3개로 압축이 됨과 동시에, 부유의 20배 보정과 인핸스의 3배 공격력 증가+무무각(+가 아니라서 12.25배가 아닌 2.5배)까지 쳐서 공격했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그 배율을 합쳐서 계산한다면 이론상의 순간 화력 배율이 86,400배(무무각 까지 했을 경우)라는 정신 나간 한방 화력(원작 고증)을 대놓고 뿜어내기 때문에, 진짜 대놓고 미친 폭딜을 빵하고 쏘는 게 가능하게 되었음.
특히 액티브의 턴수가 7턴인데 지속 턴수는 2턴이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 간격으로 액티브를 쓰면서 드롭판 사이즈 변경에도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보니..
정말 없으면, 배가 꼬여서 아프다 못해 죽을 수 있을 확률이 좀 높은 몬스터가 되었음.
1.5. 라크스 & 이터널(일판에만 가지고 있기에 일판 스샷으로 대체)
일판의 쵸파 강점기 시대를 그냥 흑역사 그 자체로 만들어버린 희대의 현 시점 퍼드 사상 최강의 순수 유틸리티 특화 서포트 타입 서브의 최강 몬스터(농담 아님)
초각성의 올파라 1.5배 강화 각성이 선택된 상태라면, 현 시점 기준 가장 높은 효율의 고 회복력을 액티브의 회복력 인핸스의 효과까지 겹쳐서 단독으로 가져갈 수 있고(회복++ 잠각은 어차피 달지 않아도 됨)
각성 구성 자체도 심플하면서도 정말 '지독할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매우 우수한 구성의 유틸리티 각성들인 회복 드롭 강화+ & L자 지움 강화+ 2개 & 회복 L자 지움 경감 각성까지 갖추고 있는지라
잠각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 여러 의미로 정말 범용성이 심하게 정신 나가버린 희대의 사기 서브로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함을 지니고 있음.
딜 배율 관련 각성들이 전무하다 시피 하지만, 그걸 뛰어난 범용성의 유틸리티 액티브와 더불어 파티의 각종 기믹 대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유틸리티 각성들로 커버하면서 파티의 회복력과 직접적인 내구력 강화에도 어느정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덕분에 '원작 고증을 이렇게 개 쌉사기급 초월 고증으로 해도 되냐'는 이야기가 일본 쪽에서 나왔을 정도로 현재 퍼드에 미치는 파급력이 말도 안되게 강한 몬스터라고 할 수 있음.
1.6. 다릴 바르데(갓 건담을 사용중이라면 최소 1기는 저격해서 데려오는 것을 추천, 필요하다면 어시스트 장비 진화 분까지 생각해서 2기)
원작에서 취급이 진짜 개판에 가까웠던 것을 위로라도 해주는 것인지, 리더 스킬 성능 자체가 조건부이긴 하지만 탈 6성급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 불 드롭 2콤보 이상에서 '회복력 6배'라는 희대의 회복력 배수를 가지고 있어서 신백식에서는 리첸 전 아주 잠깐 쓰는 불속성 올파라 기동축으로도 쓰이고, 액티브가 1턴 간 최대 체력 2배 + 상한 해방 60억 인핸스가 같이 붙어있는 3종 상태 이상 전회복 효과도 가진 복합 액티브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서브로도 사용이 가능함과 동시에 최소 9스부(초각성이 스킬 부스트+이고, 스킬 부스트 각성이 붙어있는 어시스트의 계승 여부에 따라선 이론상 혼자서 17스부(백련홍(에그 배출 한정신 버전)의 빗을 계승할 경우의 계산 한정)를 커버하는 희대의 스킬 부스트 서브(갓건담 파티에서 서브로 쓰일 경우 스킬 부스트++ 잠각을 무조건 박게 됨)로도 기동하는 미친 범용성의 하이브리드 타입 탈 6성급 스펙의 불속성 서브 몬스터.
(물론 상황에 따라선 어시스트 무효 상태 해제 잠각을 달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 쪽은 차라리 로베릴에게 기대하는 것이 더 효과적)
위에서 언급한 라크스 & 이터널과 달리 이 쪽은 10콤각이 2개이기에 어느정도 소소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고, 회복 L자 지움 경감 각성이 붙어있어, 당초 갓 건담 파티에서 쓰일거라 예상되었'던' 레이란 버드를 쫓아내고 갓 건담 파티에서 붙박이 서브로 자리 매김하게 된 몬스터가 되었음.
2. 리더
2.1. 갓 건담
현재 몇달이 지난 일판에서 리무르 / 밀림이 나온 시점에서도 아직도 최상위권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몬스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음.
의외로 이론상 조건이 좀 빡빡한 편이지만, 상술한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2식이 서브로 2기 채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사실상 딜 포텐셜이 전혀 끊기지 않고 던전을 도는 내내 딜을 유지할 수 있기에, 사실상 리더 스킬의 조건은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편하게 굴릴 수 있음.
그럴 정도로 정말 강하고 단단하고, 서브만 잘 갖춰도 화력 유지력을 상시 유지할 수 있기에 여전히 티어권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다는 점이 강점.
그냥 할 말이 필요 없음.
유니콘 건담
현 시점 갓 건담과 함께 티어권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지만, 사실 여기서 언급을 못한 크시 건담이 없다면 굴리기가 좀 빡빡해진다는 문제가 존재함.
그럼에도 딜 포텐셜+내구도+서브 폭 자체는 꽤 좋기 때문에 이래저래 쓸 수 밖에 없음.
딱히 설명을 더 할 필요 없음.
이상임.
이 게임 장르가 뭐길래 이렇게 별별 콜라보를 다 하는거지...?
기본적으로는 같은 색깔 이어맞추는 퍼즐인데, 애니팡처럼 깔짝 움직이는 게 아니라 짚은 드롭을 쭉 움직이면서 드롭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서 전략성이 높고, 캐릭터 갖다붙이기 편해서 콜라보가 엄청 많음